유네스코에 새롭게 추가된 무형문화유산 - 빠른 현대화와 세계화로 우리는 역사와 전통의 조각들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유네스코는 오랫동안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을 선정해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사진을 통해 모든 세대를 거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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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 대한민국/북한
- 대한민국과 북한의 고유한 전통 스포츠인 씨름 또한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씨름은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 두 명이 샅바를 잡고 겨루는 육체 스포츠며 전통적으로 명절 및 축제를 축하하는 놀이로 시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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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레게 뮤직
- 자메이카의 위대한 문화 유산인 레게 뮤직이 새롭게 무형문화유산이 되었다. 잘 알려진 레게 아티스트는 밥 말리가 있으며 유네스코는 레게 뮤직이 전 세계에 영향을 준 점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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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레게 뮤직
- 유네스코는 레게 음악이 정의, 저항, 음악 및 인류애와 같은 범세계적인것에 공헌했다고 강조했다. 이 음악 장르는 또한 사회정치적, 이지적, 관능적 및 감성적인 성격을 지닌 것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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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의 레게 뮤직
- 1960년대 후반에 레게 음악은 자메이카에서 블루스 및 재즈와 함께 스카와 록장르가 섞인 장르로 시작되었다. 레게는 불평등, 정치적 잔혹함 및 투옥과 같은 메시지를 포함하고 있으며 많은 레게 아티스트(버닝 스피어,사진)들이 레게 음악을 통해 평화, 화합 및 긍정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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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탐보라다 드럼 연주 의식
- 이 드럼 의식은 광장에서 며칠 동안 계속되는 의식으로 수백 대의 강렬한 드럼 소리가 동시에 연주된다. 이 드럼 의식은 강렬한 드럼 소리와 함께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조장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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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쌓기의 예술 - 지식과 기술
- 주위 환경에 맞추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돌을 쌓는 기술과 지식은 크로아티아, 사이프러스, 프랑스, 그리스, 이탈리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및 스위스의 문화적 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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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사태 방지 기술
- 스위스와 오스트리아의 알프스에 사는 사람들은 언제 닥칠지 모르는 눈사태에 대해 염려하며 생활한다. 사람들은 측정 장치와 위험 지도와 같은 현대적인 장비들과 전통적으로 알아온 자연 지식을 조합해 눈사태에 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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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아스-사메르
- 아스-사메르는 주로 춤, 노래, 시로 구성되며 흔히 결혼식 축제를 위한 공연이다. 결혼식이 진행되는 동안 시인이 기쁨, 평화, 애정 및 공감과 같은 감정들을 시를 통해 전달하며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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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칸(Chakan): 타지키스탄의 자수 예술
- 차칸 예술은 봉제 장식품, 꽃무늬 및 아름다움, 우아함, 화합 및 자연을 나타내기 위해 면과 비단에 다채로운 실을 사용해 상징적인 그림을 그리는 기술을 포함한다. 이 전통은 여성들과 소녀들에게 많이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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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고 블루 염색(Blaudruck/Modrotisk/Kékfestés/Modrotlač)
- 인디고 블루색으로 염색을 하기 전에 옷감에 염색에 잘 견디는 풀을 프린팅하는 기술은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슬로바키아 및 체코에서 세대를 걸쳐 전해져오는 전통이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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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의 알드하(Ardhah)
- 오만 사람들은 말과 낙타를 다루는데 뛰어난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축제를 통해 동물들에게 헌신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 축제는 시낭송과 같은 전통적인 예술을 포함하고 있으며 종교적 및 국가적인 행사와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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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아의 실짜기
- 이 전통적인 실짜기는 보빈(bobbin)이라고 알려진 특수 나무막대기에 감은 실을 엇갈리게 움직여서 레이스를 만드는 기술이다. 이 특이한 실짜기 기술은 슬로베니아 여성들이 세대를 걸쳐 이어오고 있는 예술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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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라이호신(Raiho-shin) 의식
- 일본의 다양한 지역에서 라이호신 의식은 새로운 해 및 계절이 바뀔 때 행복과 행운을 빌기 위해 개최된다. 독특한 의상을 입은 현지 사람들이 각 가정을 방문해 신처럼 행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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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링(Hurling)
- 헐링은 나무 스틱(헐리)을 사용하여 두 팀이 나누어서 진행하는 아일랜드의 필드 경기이다. 이 게임의 역사는 2000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건강, 웰빙, 팀워크를 촉진하는 동시에 아일랜드의 고유 문화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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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슬라우 축제(Budslaŭ Fest), 불가리아
- 벨라루스에서 개최되는 부드슬라우 축제는 17세기 이후 7월의 첫 번째 주부터 매년 시행되며 순례에 영향을 주었다. 이 축제에서 사람들은 순례자들과 촛불 시위, 기도 시간, 만찬, 세대간 유대감을 나누며 전통 예술, 의상 및 음식을 공유한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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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의 콩고 문화 축제
- 파나마의 콩코 문화 축제는 자연과 대화를 하기 위해 춤을 추고 일상 생활을 노래로 표현하면서 인간의 자유를 축복한다. 이 축제의 필수 요소는 노래와 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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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다오바(Chidaoba), 조지아의 레슬링
- 치다오바는 조지아에서 주로 남성이 즐긴 일종의 고대 무술이다. 치다오바는 레슬링, 음악, 춤이 섞인 예술로 치발릭(Chivalric)이라는 의복을 입고 겨루는 무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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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돈당 사양(Dondang Sayang)
- 돈당 사양은 음악 (바이올린, 징 및 탬버린)과 구호로 이루어져 있으며 사랑을 표현하기 위해 아름다운 멜로디를 사용하면서 어린 세대들에게 조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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뮈노게(Mwinoghe), 말라위의 춤
- 뮈노게는 말라위에 있는 세 개의 민족이 행복을 표현하기 위해 즐기는 춤이다. 춤을 추는 사람들은 악기의 소리에 맞추어 정교한 발놀림과 함께 두 줄로 서서 몸을 흔든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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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Pays de Grasse)의 향수 제조 기술
- 향수의 재료가 되는 식물, 재료 가공 지식 및 향수 배합의 예술을 포함해 16세기에 이 마을에서 시작된 향수제조기술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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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다 나트야(Rūkada Nātya): 스리랑카의 전통 인형 드라마
- 줄인형인 마리오네트를 이용하는 스리랑카의 전통 예술은 재미뿐만 아니라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교훈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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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렌산의 이바풀 따기
- 매년 9월 11일에는 오즈산 주위에 있는 마을 사람들이 춤과 노래를 부르며 이바풀(iva grass)을 채취하러 고스틸(Gostilj)로 향한다. 이 풀은 차로 먹거나 브랜디 및 꿀과 섞어서 먹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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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크라쿠프의 쇼프카(szopka)
- 쇼프카는 크리스마스를 축하하는 방법으로 예수의 탄생 장면을 나타내며 19세기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이다. 이 전통은 크라쿠프의 역사와 현지 건축 양식 및 전통 의상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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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의 건강 및 치료 지식
- 티베트의 치료 의학인 소와 릭빠(Sowa Rigpa)의 목욕법인 룸(Lum)은 몸과 마음의 균형, 바른 행동, 자연에 대한 존경 및 병을 치료하기 위해 티베트인들이 즐기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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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의 라 파란다(Las Parrandas)
- 1820년에 처음으로 개최된 이 축제는 이웃들끼리 각각 디자인과 건축, 의상, 공연 및 장식품을 서로 겨루는 문화적 대회이다. 각 그룹들은 오랫동안 행사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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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 쿠르쿠트(Dede Korkut) 문화유산
- 이 문화유산은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및 터키에서 내려오는 민간 전설과 문화 및 음악에 관한 것이다. 이 유산은 12개의 영웅 전설과 13개의 전통 뮤지컬로 구성되며 모든 작품들이 튀르크 어족 지역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지식을 내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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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로메리아(La Romería), 멕시코
- 라 로메리아는 1734년부터 매년 10월 12일에 개최되는 축제로 사포판 성녀의 '라 이레바다(La llevada)'의 의식 주기이다. 멕시코 사람들은 모두 밖으로 나와 의식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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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지무레의 민간 노래(Međimurska popevka)
- 크로아티아의 북서쪽에 있는 메지무레에서 내려오는 민간 노래는 오직 여성들이 부르는 솔로 보컬 노래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현재 악기와 춤이 어우러지면서 남성과 여성이 모두 부르는 노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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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슬라(Gusle)를 연주하며 부르는 노래, 세르비아
- 구슬라는 매우 간단한 현악기로 영웅의 이야기를 묘사하는데 사용된다. 이 악기를 연주하며 역사적인 사건이나 문화적 정체성을 드러내는 공연을 한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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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말조련사들의 전통 봄축제
- 이 축제는 새해의 새로운 말 조련의 시작을 알리고 묵은 해를 보내기 위해 행해진다. 자연에 대한 전통적인 지식에 기반해 시작된 이 축제는 사람과 말 사이의 오래된 관계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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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 새롭게 추가된 무형문화유산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이 된 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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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11/18 | StarsInsider
라이프 스타일 유네스코
빠른 현대화와 세계화로 우리는 역사와 전통의 조각들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이유로 유네스코는 오랫동안 우리가 지켜야 할 문화유산을 선정해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운다. 사진을 통해 모든 세대를 거치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유네스코의 무형문화유산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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