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형사재판소에 기소된 범죄자들 -

로랑 그바그보가 헤이그에 위치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서 지난 1월 15일 자유로이 걸어나왔다.  코트디부아르의 전 대통령인 그는 전쟁범죄 혐의로부터 석방되었다. 이로써 그바그보는 ICC에서 재판을 받은 최초의 국가 원수로 역사에 기록되었다. 그바그보가 법정에 선 ICC는 주로 반인류적인 죄, 전쟁 범죄, 집단 살해죄, 침략 범죄를 대상 범죄로 재판을 하는 기구이다.

그렇다면 국제형사재판소(ICC)에 기소된 다른 해외 유명인들은 누가 있을까? 갤러리를 통해 세계 최악의 범죄자들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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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레 구데 (Charles Blé Goudé) -

찰스 브레 구데는 코트디부아르의 정치인으로 최근 코트디부아르에서 발생한 분쟁의 주범으로 인륜에 반하는 죄로 법정에 회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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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브레 구데 (Charles Blé Goudé) - 그는 2011년에 인류에 대한 4건의 범죄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전직 대통령인 로랑 그바그보가 벌인 민간인에 대한 체계적 공격에 지원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2010년 차기 선거 이후 오랫동안 지속된 폭력 사태는 수많은 민간 희생자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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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루반가 디이로 (Thomas Lubanga Dyilo) - 디이로는 ICC에 의해 유죄 판결을 받은 첫 번째 사람이다. 그는 콩고 애국 연합 (Union of Congolese Patriots)를 창설해 단체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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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루반가 디이로 (Thomas Lubanga Dyilo) - 그는 6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이투리 분쟁(Ituri Conflict)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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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루반가 디이로 (Thomas Lubanga Dyilo) - 그의 재판은 전쟁 위한 징집과 어린이들을 소년병으로 이용한 죄가 더해졌다. 그는 현재 콩고 민주 공화국에서 14년형을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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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피에르 벰바 (Jean-Pierre Bemba) - 벰바는 2008년 ICC에 회부되었으며 인류 보편적 도덕 기준에 반한 2건의 죄목과 4건의 전쟁 범죄로 재판을 치러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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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피에르 벰바 (Jean-Pierre Bemba) - 벰바는 한때 반군 집단이자 정당인 콩코 해방 운동(MLC)를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이끌었다. 그는 반인도적인 범죄에 대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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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피에르 벰바 (Jean-Pierre Bemba) - 국제형사재판소(ICC)는 벰바에게 유죄를 선고했으며, 그는 18년형 징역을 살고 있다. 그는 유죄 판결과 징역형에 대한 선처를 호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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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옹그웬 (Dominic Ongwen) - 옹그웬은 우간다 반군 단체 (LRA)의 전 사령관이었다. LRA는 우간다에서 인민 방위군에 대항하기 위해 창설되어 게릴라 전투를 벌인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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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옹그웬 (Dominic Ongwen) - 옹그웬은 LRA의 군사 전략가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ICC에 억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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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크 옹그웬 (Dominic Ongwen) - 그는 2005년에 첫 기소되었다. 그 이후로 그는 새로운 혐의로 타격을 받았으며, 우간다 민간인을 탄압하도록 군대에 명령한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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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 은타간다 (Bosco Ntaganda) - 일명 '터미네이터 (해결사)'로 알려진 은타간다는 콩고 민주 공화국의 군사 그룹의 리더로 세력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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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 은타간다 (Bosco Ntaganda) - 그는 또한 르완다 반정부 세력인 르완다 애국 전선 정당의 일원이었다. 더불어 정치 군사 단체 및 정당인 콩고 애국 연합과 함께 작전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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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코 은타간다 (Bosco Ntaganda) - ICC의 추적을 받던 은타간다는 2013년 3월에 제 발로 출석 했다. 은타간다의 재판은 피고가 전쟁 범죄에 대한 혐의를 변론하기 전 대기하는 단계까지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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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마드 알 파키 알 마흐디 (Ahmad al-Faqi al-Mahdi) - 압두 투라브라고도 알려진 아하마드 알 파키 알 마흐디는 북부 아프리카의 군사 조직 안사르 디네의 일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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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마드 알 파키 알 마흐디 (Ahmad al-Faqi al-Mahdi) - 그는 2015년에 ICC에 의해 기소되었으며, 그는 말리에서 벌어진 1건의 전쟁범죄와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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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마드 알 파키 알 마흐디 (Ahmad al-Faqi al-Mahdi) - 그는 팀북투의 종교 및 역사적 건물에 대한 공격한 것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그는 9년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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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하싼 아그 압둘 아지스 (Al Hassan Ag Abdoul Aziz) - ICC의 체포 영장에 따르면, 알 하싼 아그 압둘 아지스는 팀북투에 있는 사실상의 이슬람 경찰 책임자로 활동한 말리 국적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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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하싼 아그 압둘 아지스 (Al Hassan Ag Abdoul Aziz) - 그는 이슬람 성도들의 무덤을 파괴하고 이슬람 경찰력을 이용해 민간인을 폭력을 사용한 혐의가 있다고 ICC는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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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하싼 아그 압둘 아지스 (Al Hassan Ag Abdoul Aziz) - 그는 2018년에 처음으로 법정에 출두했으며 매우 중요한 평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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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예카톰 (Alfred Yekatom) - 예카톰은 가장 최근에 ICC로부터 기소된 인물이다. 그는 2018년 11월에 법정을 나서기 전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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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예카톰 (Alfred Yekatom) - 예카톰은 중앙 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활동과 관련하여 전쟁 범죄와 반인륜적인 범죄 모두에 책임이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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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예카톰 (Alfred Yekatom) - 그는 현재 재판 사전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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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 이슬람 카다피 (Saif al-Islam Gaddafi) - 또한 ICC의 재판 집행을 기다리고 있는 도망자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그 중 하나는 사이프 이슬람 카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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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 이슬람 카다피 (Saif al-Islam Gaddafi) - 그는 리비아의 정치가이며 70년대 독재 정권으로 통치자가 자리에 오른 무아마르 알 카다피의 차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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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 이슬람 카다피 (Saif al-Islam Gaddafi) - 그는 전쟁범죄와 인도의 반하는 죄에 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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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바시르 (Omar al-Bashir) - 오마르 알바시르는 ICC를 피해 도망자 신세가 된 또 한 명의 인물이다. 그는 2009년에 기소되었으며, 5건의 반인도적 죄와 다른 많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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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바시르 (Omar al-Bashir) - 그는 다르푸르 분쟁 기간 동안 수단 대통령을 역임하며 민간인 탄압을 위해 정부 정책을 사용했다고 비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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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알바시르 (Omar al-Bashir) - 검찰은 그에게 유죄 판결을 내릴 충분한 증거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아프리카 연합, 아랍 국가 연맹, 러시아와 중국 정부에 의해 이의가 제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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