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무덤에 관한 피비린내 나는 진실 -

2008년부터 2013년까지, 폴란드 고고학자들인 수많은 "뱀파이어 무덤"을 발견하면서 오싹한 발견을 발표했다. 하지만, 뱀파이어 무덤이 발굴된 사례는 이미 예전에도 존재했다. 무덤에서 발견된 뱀파이어들은 누구이며 왜 이렇게 잔인한 방법으로 매장되었을까? 사진을 통해, 뱀파이어 무덤에 관해 좀 더 알아보도록 하자.  

(Photo: Wikimedia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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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족 뱀파이어는 누구인가? -

슬라브 족 뱀파이어 이야기는 4세기 이후부터 계속 이어져 왔다. 이 뱀파이어들은 기본적으로 죽은 사람들의 유령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또한 죽었지만 살아있는 존재 (좀비)로 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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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노스페라투 등 피와 관련된 다양한 존재들 -

뱀파이어는 서양 문화에서 매우 다르게 묘사되었다. 이들은 슬라브족 이야기에 나오는 뱀파이어와 달리 좀더 의인화된 박쥐에 가까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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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브족 뱀파이어는 누구를 공격하는가? -

슬라브족 뱀파이어들은 아마 가족과 가축들을 공격했을 것이다. 

(Photo: Wikimedia / 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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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공격하는가? -

이야기에 따르면, 슬라브족 뱀파이어는 목표물을 질식시키거나 그들의 살점 및 피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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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떻게 뱀파이어가 되는가? -

이야기에 따르면, 미래에 뱀파이어가 될 사람들은 두 개의 영혼을 가지고 태어난다. 이 사람들은 세례식을 하면서 성수를 맞아야 "치유"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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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가능성 -

또한 두 개의 심장, 더 많은 치아 및 일자로 이어진 눈썹을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이 잠재적으로 뱀파이어가 될 것이라고 여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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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가능성 2 -

슬라브족은 또한 갑자기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맞이한 사람들이 뱀파이어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 믿음은 특히 자살을 한 사람들에게 더 강하게 적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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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근원 -

슬라브족은 기본적으로 악한 사람은 심지어 죽어서도 그 악을 남길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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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사냥꾼 -

뱀파이어라고 추정되는 누군가를 죽이는 데 사용된 도구는 쇠못, 철봉 및 나무 말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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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를 매장하는 방법 -

슬라브족의 이야기에 따르면, 뱀파이어가 죽음의 세계에서 현세로 돌아오지 못하게 하는 확실한 의식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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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씨 -

매장할 시 뱀파이어의 얼굴이 아래로 가게끔 해야 하며 관에 양귀비씨를 넣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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벰파이어 죽이기 -

혹시나 뱀파이어가 깨어날 때를 대비해서 낫이나 칼처럼 날카로운 도구를 목 위에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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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스러운 죽음 -

조약돌 및 동전을 시체의 혀 아래에 놓아둔 뒤 손은 묶어서 뒤에 놓아둔다. 발은 불구로 만들며 시체가 일어서지 못하도록 다리의 힘줄을 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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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저 먼 곳에 -

때때로 사람들은 뱀파이어의 목을 자르기도 한다. 그리고 뱀파이어들이 쉽게 머리로 손을 뻗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다리 사이에 머리를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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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못과 바위 -

혀에는 대못을 꽂아 뱀파이어가 피를 빨지 못하도록 한다. 시체를 매우 깊은 곳에 매장한 뒤 그 위에 바위를 얹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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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무덤 -

2013년, 폴란드 글리비체 근처에 있는 건축 현장에서 다수의 뱀파이어 무덤들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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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무덤 -

2012년, 불가리아 고고학자가 가슴에 철봉이 꽂혀있는 두 구의 해골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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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무덤 -

또한 폴란드 칼두스에 있는 중세 묘지에서 14개의 뱀파이어 무덤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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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파이어 무덤 -

폴란드 드라브스코 프모르스키에서도 뱀파이어 해골들이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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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브스코 연구 -

미국 연구원들이 2014년에 조사한 바에 따르면, 드라브스코에 묻힌 사람들은 콜레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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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브스코 뱀파이어 -

그 당시 사람들은 죽은 사람들이 뱀파이어가 되어 치명적인 질병인 콜레라를 몰고 올 것이라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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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살 무덤 -

영국과 아일랜드 사이에 있는 맨섬에는 뱀파이어가 묻어있는 것으로 여겨지는 무덤이 있다. 

(Photo: Wikimedia / 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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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뱀파이어 -

이탈리아 라짜레토 누오보에서 발견된 한 여성의 두개골은 마치 벽돌에 의해 강제로 턱이 벌어진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Photo: Flickr / 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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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사시대에 있었던 뱀파이어 -

폴란드의 민족학자인 카지미에시 모진스키는 선사시대에도 뱀파이어가 있었다는 가설을 내놓았다. 그는 발굴된 두개골에 있던 구멍들은 사실 나무 토막이 꽂혀있었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나무 토막들은 시간에 따라 서서히 썩어 없어졌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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