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으로 하늘을 날 수 없었던 항공기들 -

역대 항공기 역사를 돌아보면, 꽤 많은 비행기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사진을 통해 결함을 겪어서 생산이 되지 못했거나 생산이 중단된 항공기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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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80 -

에어버스는 초대형 여객기 생산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카타르를 포함해 다른 항공사들과 에미레이트가 이 여객기의 주문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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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A380 -

에어버스는 주요 항공사 허브 사이에 800명 이상의 승객들을 태우고 운항하려면 A380처럼 거대한 크기의 항공기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상업 비행에 대한 정답이 되는 것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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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폴레프 TU- 144 (Tupolev TU- 144) -

같이 운행되었던 콩코드와 달리, 이 러시아 초음속 여객기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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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폴레프 TU- 144 (Tupolev TU- 144) -

처음으로 제작된 시험 모델은 여러 차례의 시스템 결함으로 1973년 파리에어쇼에서 충돌 사고를 일으키면서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 이 항공기는 전체 55회 동안 하늘을 날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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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하빌랜드 DH 106 코멧 (de Havilland DH 106 Comet) -

코멧은 세계에서 첫 번째로 생산된 상업용 제트 여객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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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 하빌랜드 DH 106 코멧 (de Havilland DH 106 Comet) -

하지만 안전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생산된 114대의 항공기 가운데 13대가 치명적인 사고에 연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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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DC-10 (Douglas DC-10) -

더글라스 DC-10은 심각한 디자인 결함을 지녔다. 화물칸의 문이 안쪽이 아니라 바깥쪽으로 열렸다. 이 디자인은 여러 사고를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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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글라스 TBD DC-10 -

이 항공기는 115 mph (185 km/h)의 속도로 직선으로 비행하는 상태에서 오직 한 발의 어뢰만을 발포할 수 있었다. 이것은 적들에게 매우 쉬운 타겟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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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크래프트 스타쉽 (Beechcraft Starship) -

혁신적인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이 스타쉽은 실패작이었다. 제작된 53대의 항공기들 가운데 오직 소수만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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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12 어벤져 II (A-12 Avenger II) -

"플라잉 도리토(Flying Dorito)"로 알려진 이 폭격기는 미국 해군의 일부였다. 다양한 결함들과 한 대에 1억 6500만 달러에 달하는 높은 가격으로 이 모델은 곧 단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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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얀-구레비치 MiG-23 (MiG-23) -

소련이 제작한 MiG-23은 MiG-21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나 이전 모델만큼의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냉전이 끝난 뒤, 많은 공군 부대들이 MiG-23을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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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로카 (Aerocar) -

날으는 자동차의 꿈은 1949년에 이미 이루어졌다. 여섯 대가 제작되었지만 대량 생산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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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ZL M-15 벨파고 (Belphegor) -

이 모델은 세계에서 유일한 제트 복엽기 모델들 가운데 하나이다. 이 항공기는 농약을 살포하는 용도로 사용되었으며 전체적으로 175대가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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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서슈미트 Me-163 코메트 (Messerschmitt Me 163 Komet) -

코메트는 연합군의 폭격기를 폭파하기 위해 독일군이 사용한 로켓 전투기이다. 하지만 연료가 많이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이 비행기는 3분 동안만 그 힘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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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 XF-85 고블린 (McDonnell XF-85 Goblin) -

이 독특한 모양의 비행기는 폭격기에 탑재하는 호위용 전투기였다. 이 모델은 안정성과 비행 능력이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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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XB-15 (Boeing XB-15) -

이 거대한 폭격기는 그 당시 미국에서 가장 크게 지어진 비행기였다. 하지만 엔진이 강력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 모델은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카리브해에서 오직 화물용 비행기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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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베어 R3Y 트레이드윈드 (Convair R3Y Tradewind) -

이 모델은 미국 해군의 첫 번째 터보프롭 비행정이었다. 하지만 이 비행정은 엔진 결함으로 단종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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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어 풍선 비행기 (Goodyear Inflatoplane) -

미군은 총알 한 대만 맞아도 땅으로 떨어질만큼 취약한 풍선 비행기는 최고의 선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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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번 보사 (Blackburn Botha) -

이 폭격기는 엄청난 실패였다. 이 모델은 나쁜 가시성 외에 동력 저하 엔진의 엄청난 무게를 감당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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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WS-6 주브르 (LWS-6 Żubr) -

이 폴란드 폭격기는 안쪽으로 들어가 있는 착륙 기어를 장착하고 비행을 할 수 없었다. 덧붙여, 이 모델은 기체를 산산조각 낼 만큼 엄청난 부담을 주는 어떤 무게도 지탱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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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로니 카.60 트란새로 (Caproni Ca.60 Transaereo) -

아홉 개의 날개와 여덟 개의 엔진을 장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의 여객기 카프로니는 오직 60 ft (18 m) 높이에 도달한 뒤 땅으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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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터 F2A 버팔로 (Brewster F2A Buffalo) -

버팔로는 극단적으로 무거운 항공기였다. 일본 폭격기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새를 떨어트리는 것처럼 이 폭격기를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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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인켈 He-162 (Heinkel He-162) -

이 독일 폭격기의 엔진은 조종석 바로 위에 자리잡고 있었다. 조종사들은 기체에서 내리기 위해 문을 열 때마다 엔진의 방해를 받아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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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노브 A-40 (Antonov A-40) -

날으는 탱크는 어떤가? A-40는 부착 가능한 글라이더를 장착했으며 러시아 폭격기로부터 견인되었다. 하지만 이 탱크는 심지어 첫 번째 시험 비행도 거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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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에어크래프트 팩토리 (Royal Aircraft Factory B.E.2) -

이 항공기의 사수는 사실 조종사의 시야를 가렸다. 또한 현저히 느린 속도로 이 항공기는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제 역할을 하지 못했다. 그래서 이 항공기는 대부분 독일 제플린을 공격하는 데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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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니 굴 (Bonney Gull) -

새의 날개를 본따서 비행기를 만드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닌 것 같다. 보니 굴은 1928년에 이륙한 뒤 바로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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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VZ-1 포니 (Hiller VZ-1 Pawnee) -

이 호버크라프트는 미국 국방부의 또 다른 실패작이다. 현재 이 모델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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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불렛 (Christmas Bullet) -

크리스마스 불렛의 디자인은 역대 항공사에 남을 최악의 디자인으로 여겨진다. 이 항공기는 지지대가 없으면서 새의 날개처럼 평평하게 제작된 날개로 악명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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