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먹 VS 찍먹에 버금가는 전세계의 열띤 논쟁들 -

대한민국에는 '부먹인가 찍먹인가?' 라는 엄청난 논쟁이 지금껏 사그러 들지 않고 있다. 과연 이러한 논란은 우리나라에서만 있는 것일까? 물론 아니다. '펩시이냐 코카콜라이냐'에 대한 논쟁부터 지난 2015년 지구촌을 들썩이게 한 원피스 색에 대한 논란까지 우리를 피식 웃게 하는 온갖 논쟁들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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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식전 양치 VS 식후 양치 - 어떤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나 텁텁한 입 속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양치 후 오렌지 주스를 마실 때 느껴지는 쓴맛을 싫어해서 식사 후 이를 닦는 사람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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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VS 고양이 - 가장 인기 있는 두 반려동물의 성격은 개개인의 선호에 따라 크게 달리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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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 위에서 신발/양말 가능 VS 절대 불가능 - 입식 생활을 하는 서양권에서는 집안에서도 신발을 신기 때문에 신발을 신은 채로 침대 위에 올라가는 것이 흔하다. 그러나 좌식 생활을 하는 한국에서는 집에 들어오면 신발을 벗기 때문에 이부자리 위에 바깥에서 신던 신발이나 양말을 신고 올라가는 것은 부적절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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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 뿌먹 VS 따로 - 감자튀김 위에 뿌려진 케첩을 보면 당신은 어떤 기분이 드는가? 어떤 사람들에게 케첩을 사진처럼 뿌려 먹는 것은 죄악이나 다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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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 버터 먼저 VS 잼 먼저 - 미국식 아침 식사 혹은 간식으로 인기 있는 땅콩버터 잼 샌드위치. 당신은 각각의 빵에 땅콩버터와 잼을 따로 바르는가 아니면 한쪽 면에 둘 다 바르는가? 아니면 땅콩버터를 양쪽에 바르고 그 위에 잼을 바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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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마실 때 설탕과 우유 추가 VS 본연의 맛 그대로 - 아시아권에서 녹차나 기타 차의 본연의 맛을 즐기는 형태를 선호한다. 그러나 서양권에서는 녹차에 설탕을 타서 먹기도 하며, 특히 영국에서는 밀크티라 불리는 홍차에 크림과 설탕을 넣은 차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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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ny VS Laurel - 온라인 상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논란의 음원을 듣고 당신에게는 어떻게 들리는 지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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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시 VS 코카콜라 - 가장 어려운 논란이다. 역대 논란 중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펩시와 코카콜라의 라이벌 관계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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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에 대한 호불호 - 베트남 쌀국수부터 멕시코의 과카몰리까지 다양한 문화권에서 사용되는 고수. 어떤 사람들에게는 향긋한 향신채소인 고수가 다른 사람들에게는 입에도 대기 싫은 냄새의 채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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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추는 아래에서부터 VS 위에서부터 - 아래에서부터 단추를 채우는 것과 위에서부터 단추를 채우는 것 중에서 어느 방법이 단추를 잘못 채울 가능성이 적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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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자르기는 삼각형으로 VS 직사각형으로 - 대각선으로 자른 삼각형의 샌드위치와 정가운데를 잘라 직사각형으로 나눈 샌드위치의 맛은 실제로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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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휴지의 방향은? - 사실 이 논란은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 사이에서 불거진 것이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 중 많은 사람들이 오른쪽 사진처럼 휴지의 끝부분이 위에 올라와 있을 경우 고양이에 의해 엉망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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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는 맛있다 VS 니글거린다 - 달걀 노른자, 식초, 머스터드, 레몬즙, 기름으로 만드는 소스인 마요네즈. 고소하고 담백해서 좋아하는 사람이 있나하면 니글니글하고 기름지다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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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접어서 먹어야 맛이다? - 어떤 사람들은 접어서 먹는게 먹기도 쉽고 토핑도 안 떨어진다고 말하지만 이 의견을 묵살하는 사람도 있다! 그럴 바에는 칼조네 (피자를 접은 것 같은 모양의 이탈리아 음식)를 시켜 먹겠다는 게 반대 의견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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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개가 바지를 입을 수 있다면, 뒷발 VS 전체 - 터무늬 없는 질문이지만 이에 대한 논쟁은 아주 격렬하다. 어떤 사람들은 뒷다리에만 입혀야 한다고 주장하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은 네다리 모두 입혀야 한다고 열렬하게 반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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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도그에 소스는 어디에 바를 것인가? - 클래식한 핫도그의 경우 소스를 소세지 위에 뿌리지만 어떤 사람들은 빵과 소세지 사이에 뿌리는 것이 보기에도 깔끔하고 더 맛있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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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샤워 VS 저녁 샤워 - 어떤 사람들은 잠들기 전 하루의 피로와 땀, 먼지를 깨끗하게 씻어내고 잠자리에 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아침을 상쾌하게 깨우는 샤워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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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VS M&M - 새콤달콤한 비틀즈와 초코맛 M&M 중에서 당신의 취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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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 발음법 - 어떤 사람들은 이 단어를 '지프'라고 읽나하면, '기프'라고 읽는 사람들도 있다. 실제로 이 단어는 Graphics Interchange Format의 머릿글자만 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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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끄트머리 부분 VS 가운데 부분 - 한국식으로 풀어보자면 전을 먹을 때 바삭한 가장자리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부드럽고 촉촉한 가운데를 좋아하는지 정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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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먼저 VS 양말 먼저 - 매일 아침 우리가 반복하고 있는 단순한 일과이지만 바지와 양말 중 어느 것이 먼저인지는 엄청난 논란의 중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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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은 무슨 맛이어야 하나? - 초록색 과일을 대표하는 사과와 라임. 과연 초록색 아이스크림이나 사탕은 달콤해야할까 아니면 새콤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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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금색 원피스 VS 검정색+파란색 원피스 - 2015년 전세계인들을 논란 속에 몰아 넣은 이 드레스의 실제 색상은??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눈을 믿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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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는 어떻게 까야하나? - 많은 사람들이 바나나를 어디부터 까는 것이 맞는지에 대한 논란을 들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나무와 연결된 송이 부분이 아닌 반대편 꼭지부터 까야한다고 주장하는데 그 근거는 바로 원숭이들이 그렇게 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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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스워스 형제들 중 누가 제일 매력적인가? - 훈훈한 헴스워스 삼형제 중 당신의 취향은? 아마도 마블의 토르 역을 맡았던 둘째 크리스 헴스워스가 1위를 차지할 것 같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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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테두리에 대한 호불호 - 이는 피자와 샌드위치 모두에 해당되는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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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반죽 VS 구운 쿠키 - 놀랍게도 외국에서는 쿠키를 굽기 전에 반죽을 맛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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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피자 호불호 - 피자에 파인애플을 넣는 것은 죄악이라고 주장하는 정통파와 맛만 있으면 된다는 퓨전파의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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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레오는 어떻게 먹어야 하나? - 당신은 오레오를 어떻게 먹는가? 반을 비틀어서 가운데 들어 있는 흰 크림을 햝아 먹어보는가? 아니면 그냥 먹는가? 물론 우유에 담갔다가 먹는 것은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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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첩은 어디 보관해야하나? - 많은 사람들은 케첩을 식탁 위나 찬장에 보관하지만 제품에 기재된 개봉후 보관법을 한번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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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먼저 VS 시리얼 먼저 - 이는 굉장히 유명한 열띤 논쟁의 소재이다. 사람들은 시리얼의 바삭한 정도, 맛의 차이, 우유와 시리얼의 완벽한 비율, 그릇 온도 등등의 온갖 주제로 이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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