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의 지진 피해를 입었던 지역은? -

해마다 수천 건의 미진이 지구 곳곳에서 보고되며, 일부는 그 규모가 매우 작아서 심지어는 느낄 수 없는 수준일 때도 많다. 그러나 일부 지진은 그 파괴적인 규모와 지진에 이어서 발생한 충격적인 피해로 역사에 기록되어 우리의 기억 속에 생생히 남아 있다. 최근 캘리포니아를 강타한 비극적인 지진과 함께 역대 최악의 지진 피해로 기록되었던 지진들을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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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발디비아 (1960) - 1960년 칠레 발디비아를 강타한 지진은 규모 9.5를 기록했다. 이 지진으로 6,000명 이상의 사상자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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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산시성 (1556) - 규모 8.0에 달하는 지진이 중국 산시성을 강타해 836 km에 달하는 지역을 황폐화시키고 830,000명의 사상자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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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 (2004) - 인도양을 강타한 이 지진은 무려 규모 9.3을 기록했다. 이 지진으로 거대한 쓰나미가 몰려와 막대한 재산 피해와 함께 225,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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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 알레포 (1138) - 규모 8.5에 달하는 지진이 시리아 알레포를 강타했다. 이 지진은 그 당시 가장 끔찍한 재난들 가운데 하나였으며 230,000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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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탕산 (1976) - 규모 8.2에 2.2기가톤의 폭발력을 지닌 이 지진은 단지 10초 동안 지속되었지만 엄청난 피해를 일으켰다. 이 지진으로 약 225,000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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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이위안 현 (1920) - 1920년 12월 16일, 중국의 닝샤 지구를 강타한 이 지진은 규모 7.8에서 8.5 사이를 기록했다. 보고 자료들에 따르면, 약 200,000명에서 240,00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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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 포르토프랭스 (2010) - 규모 7.0에 달하는 지진이 아이티를 강타해 316,000명이 사망하고 300,000명이 부상을 입었다. 더구나 백만 명 이상이 집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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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닝 (1927) - 1927년 5월 22일, 중국 시닝에 규모 7.9에 달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적어도 40,000명이 사망했다고 기록되었지만 사상자는 더 많았을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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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 (2011) - 역대 가장 파괴적인 지진들 가운데 하나로 여겨지는 이 지진으로 15,878명이 사망했으며 6,126명이 부상을 당했고 2,173명이 실종되었다. 설상가상으로 지진 후에는 엄청난 쓰나미가 일본 해안을 강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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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관동대지진 (1923) - 관동 대지진은 역대 일본에서 가장 피해가 많았던 지진이다. 규모 7.9에 달하는 지진이 관동 지방을 강타했으며 93,000명이 사망하고 44,000명이 실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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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소련, 아시바가트 (1948) - 규모 7.3에 달하는 이 지진으로 110명이 사망했으며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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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메시나 (1908) - 규모 7.1에 달하는 지진이 쓰나미와 함께 이탈리아 메시나를 강타해 200,000명의 목숨을 앗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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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즈리 (1290) - 연구자들은 중국 북동쪽에 위치했던 행정구역인 즈리 (直隶, 직례)에서 과거 발생했던 지진이 무려 규모 9.0이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이 지진으로 100,0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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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쓰촨 (2008) - 2008년 5월 8일 중국 쓰촨 지방을 강타한 이 지진은 무려 규모 8.0을 기록했다. 이 지진으로 80,000명이 사망했으며 1,465억 달러 (약 167조 3,762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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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카슈미르 주 (2005) - 파키스탄에서 발생한 규모 7.6의 지진으로 약 85,000명이 사망하고 약 69,000명이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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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타브리즈 (1721) - 이란을 강타한 엄청난 지진으로 학교와 모스크가 파괴되었고 80,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말 그대로 도시는 완전히 쑥대밭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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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리스본 (1755) - 지진학자들은 리스본을 강타한 지진이 규모 8.5에서 9.0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지진 이후 발생한 화재와 쓰나미로 인해 100,000명 이상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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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시칠리아 (1693) - 이탈리아에 발생한 역대 지진들 가운데 가장 파괴적인 지진으로 여겨지며 무려 규모 7.4의 지진이었다고 한다. 이 지진으로 도시 70곳이 파괴되고 60,000명의 사람들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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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루드바르 (1990) - 이란 북쪽에 발생한 이 지진으로 700곳의 마을이 파괴되었고 2억 달러 (약 2,285억 원)의 재난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40,000명, 부상자 60,000명을 포함해 500,000명이 보금자리를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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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즈미트 (1999) - 규모 7.9에 달하는 지진이 터키 북쪽을 강타했다. 지진은 단지 3.7초 동안 지속되었지만, 사상자 17,000명에 부상자 44,000명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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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카트만두 (2015) -

네팔을 강타한 규모 7.8에 달하는 지진으로 카트만두와 포카라에 엄청난 피해가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5,000명이 사망했으며 부상자는 10,00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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