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악으로 기억되는 개인정보 해킹 사건들 -

정보의 시대가 예측 불허의 서부 시대가 될 수도 있다. CSO Online의 최근 리스트는 온라인 서비스의 세계가 과연 얼마나 안전한 지를 보여준다. 이 리스트에 오른 주요 해킹 사건들은 수백만 명의 개인정보를 유출시키는 피해를 입혔다. 거대한 은행지주회사인 캐피탈 원은 최근 역사적인 대형 해킹 사고의 피해자가 되었다. 1억 명 이상의 고객들이 해킹으로 인해 성명과 주소, 휴대전화 번호를 유출당했다. 

자 이제 지금까지 역대 최악의 개인정보 유출을 일으켰던 최악의 해킹 사건에 대해 알아보자.

© Shutterstock

캐피탈 원 해킹사건 - 캐피탈 원의 고객들이여... 빨리 비밀번호를 바꾸길 바란다. 은행지주회사인 캐피탈 원은 최근 해킹을 당했으며, 1억 6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 Shutterstock

캐피탈 원 해킹사건 - 체포된 해커 페이지 톰슨은 자신의 해킹을 떠벌린 뒤인 지난 7월 29일에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 Shutterstock

캐피탈 원 해킹사건 - 캐피탈 원은 성명, 주소, 휴대전화 번호가 해커에 의해 유출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사측의 주장에 따르면 신용카드 번호는 안심해도 된다는 입장이다.

© Shutterstock

16. 어도비 -

2013년 19월, 컴퓨터 소프트웨어 회사인 어도비는 해킹을 당했다. 이 회사는 사용자 3,800만 명의 사용자 정보와 신용 카드 정보를 유출당했다.

© Shutterstock

16. 어도비 -

1억 5천만 이상의 사용자들이 사용자 이름과 비밀번호를 해킹당했다. 2015년, 어도비는 변호사 비용으로 110만 달러 (약 12억 9,910만 원)를 지불했으며 사용자들에게 백만 달러 (약 11억 8,100만 원)를 지불했다. 

© Shutterstock

15. 홈디포 -

2014년 9월, 안티바이러스 소프트웨어를 게시하는 악성 소프트웨어가 홈디포의 시스템에  들어가 사용자 5,600만 명의 신용카드 정보를 훔쳤다.

© Shutterstock

15. 홈디포 -

2016년 3월, 홈디포는 배상금으로 고객들에게 1,950만 달러 (약 230억 2,950만 원)를 지불하는데 동의했다. 또한 브리치의 세전 비용으로 이 회사는 1억 6,100만 달러 (약 1,901억 4,100만 원)를 지불했다. 

© Shutterstock

14. 베리사인 -

정부기관 (.gov)과 교육기관 (.edu)에 백엔드 시스템을 제공하는 것을 포함해 다양한 네트워크 인프라 시설을 운영하는 보안 업체 베리사인은 2010년에 해킹을 당했다. 

© Shutterstock

14. 베리사인 -

비록 특정 시스템으로부터 빠져나간 데이터는 없었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해킹 사고의 가장 끔찍한 부분은 바로 회사가 해킹 시도를 막지 못했다는 데 있다는 것에 동의했다. 

© Shutterstock

13. RSA 시큐리티 -

2011월 3일, 보안 소프트웨어 업체인 RSA 시큐리티가 해킹을 당했다. 약 4천만 명의 직원들이 개인 정보를 잃었으며 회사는 이 사건으로 큰 곤경에 처했다. 

© Reuters

13. RSA 시큐리티 -

이 회사는 두 개의 해커 조직이 RSA 시큐리티 직원들을 공격하기 위해 외국 정부와 손을 잡고 해킹을 시도했다고 발표했다. 그들은 회사의 네트워크에 침투하기 위해 직원들이 신뢰하는 사람인 것처럼 속임수를 썼다. 

© Reuters

12. 앤섬 -

2015년 2월,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장 큰 건강 보험 회사인 앤섬은 이전 고객과 현재 고객을 포함해 7,880만 명의 고객 정보를 해킹당했다. 

© Shutterstock

12. 앤섬 -

해커들은 사용자 이름, 주소, 소셜 시큐리티 넘버, 사망 날짜 그리고 경력 등 모든 개인 정보들을 해킹했다. 이 사건으로 약 1억 달러 (약 1,181억 원) 이상의 브리치 비용이 생길 것이라고 예상되었다. 

© Shutterstock

11.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

2011년 4월, 소니는 사용자 7,700만 명의 계좌가 해킹되는 사건을 겪었다. 소니는 1억 7100만 달러 (약 2,019억 5,100만 원)의 손실을 입었다. 

© Shutterstock

11.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 -

해커들은 이름, 비밀번호, E-mails, 주소, 구매 기록 그리고 신용카드 정보를 해킹했다. 

© Shutterstock

10. 미국 연방인사관리처 -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해커들은 전직 및 현직 연방정부 직원들부터 심지어 FBI 국장까지 2,200만 명에 달하는 직원들의 정보를 해킹했다. 

© Shutterstock

10. 미국 연방인사관리처 -

많은 사람들은 해킹이 오랫동안 국가 안보를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특히 해커들은 보안 기밀 정보와 지문 데이터까지 훔쳐 간다.

© Shutterstock

9. JP모간 체이스 -

2014년 7월, 미국에서 가장 큰 은행인 JP 모간 체이스가 해킹을 당했다. 미국 국민의 반 이상과 700만 개의 소기업들이 개인 정보를 잃었다. 

© Shutterstock

9. JP모간 체이스 -

다행히 심각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지만 해커들이 자금을 이체하거나 계좌를 폐쇄하는 일을 저질렀다고 한다. 2015년에 네 명의 해커들이 컴퓨터 시스템 무단 침입, 절도 행위, 사기 그리고 현금 세탁으로 구속되었는데 해커들은 이런 범죄 행위로 1억 달러 (약 1,181억 원)의 순이익을 올렸다고 한다.   

© Shutterstock

8. 우버 -

2016년 말, 우버 사용자 5,700만 명과 운전자 60만 명의 개인 정보가 노출되었다. 더 심각한 것은 회사가 해킹에 대처한 방법이었다. 

© Shutterstock

8. 우버 -

우버는 해커에게 10만 달러 (약 1,181만 원)를 주고 도난당한 데이터를 파괴해 달라고 요청했다. 결국 이 사실이 드러나자 우버의 가치는 200억 달러 (약 23조 6,200억 원)나 떨어지고 말았다. 

© Shutterstock

7. TJX Companies, Inc. -

 2006년 12월, TJX 컴퍼니는 고객 9,400만 명의 신용 카드 정보를 해킹당했다. 

© Shutterstock

7. TJX Companies, Inc. -

이 해커 사건은 마셜 가게의 두 지점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무선 송금과 상점 내부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발생했다. 

© Shutterstock

6. 타깃 코퍼레이션 -

2013년 12월, 타깃 코퍼레이션은 해킹을 당했다. 1억 명의 고객들이 개인 정보를 잃었다. 

© Shutterstock

6. 타깃 코퍼레이션 -

해커들은 신용카드 정보, 개인 정보와 연락정보를 해킹했으며 이 사건으로 1억 6,200만 달러 (약 1,913억 2,200만 원)의 브리치 비용이 발생했다. 

© Shutterstock

5. 하트랜드 페이먼트 시스템즈 -

2008년 3월, 하트랜드 페이먼트 시스템즈에 있는 1억 3,400만 개 의 신용카드 정보가 노출되었다. 그 당시 하트랜드는 한달에 17만 5천 명의 사업가들과 1억 회의 매매 거래를 처리하고 있었다. 이 회사는 보상금으로 1억 4,500만 달러 (약 1,712억 4,500만 원)를 지불해야 했다. 

© Shutterstock

5. 하트랜드 페이먼트 시스템즈 -

2010년, 알버트 곤잘레스는 이 사건과 TJX 컴퍼니 해킹 사건을 이끈 해킹 조직의 리더로 지목되었다. 그는 범죄를 저지를 당시 미국 비밀경호국에서 75,000달러 (약 8,857만 원)를 받는 정보원으로 일하고 있었다. 

© Reuters

4. 에퀴팩스 -

미국에 있는 유명한 신용평가업체인 에퀴팩스는 2017년 7월에 해킹을 당했다. 약 1억 4,300만 명의 개인 정보가 해킹을 당했다. 

© Shutterstock

4. 에퀴팩스 -

해커들은 소셜 시큐리티 넘버, 생일, 주소 그리고 운전면허 번호까지 훔쳤다. 또한 20만 9,000명의 신용카드 정보가 노출되었다. 

© Shutterstock

3. 이베이 -

이베이는 2014년 5월에 사이버 해킹의 희생자가 되었으며 1억 4,500만 명의 이름, 주소, 생일 그리고 비밀번호가 해킹되었다. 

© Shutterstock

3. 이베이 -

이베이는 해커들이 직원 세 명의 크레덴셜 정보를 이용해 이베이 네트워크에 잠입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229일 동안 아무도 모르게 해킹 활동을 했다. 

© Shutterstock

2. 프렌드파인더 네트웍스 -

프렌드파인더 네트워크는 어덜트프렌드파인터, 펜트하우스.com, 캠즈.com 그리고 스트립쇼.com처럼 성인 만남과 성인용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운영한다. 이 회사는 2016년 10월에 해킹을 당했다. 

© Shutterstock

2. 프렌드파인더 네트웍스 -

4억 1,220만 명 이상의 고객들이 정보를 해킹당했으며 이름, 이메일 주소 그리고 비밀번호가 노출되고 말았다. 

© Shutterstock

1. 야후! -

인터넷 역사에서 가장 피해가 컸던 해킹 사건은 바로 야후 해킹 사건이다. 무려 30억 명의 사용자들이 해킹을 당했다. 

© Shutterstock

1. 야후! -

야후는 해킹에 대한 늦은 대처로 비난을 받았다. 이 회사는 여러 법정 소송을 겪으며 매각 가격이 3억 5,000만 달러 (약 4,133억 5,000만 원)나 낮아졌다.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