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아이의 엄마가 된 메건 마클의 왕실 입성기 그리고 그 후.. -

온갖 뉴스와 잡지, 인터넷 기사 등에서 메건 마클의 얼굴이 자주 등장하지만, 서섹스 공작부인 메건 마클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어떻게 북미 지역에서 연예인으로 활동하던 인물이 영국의 왕실과 연을 맺었을까? 해리 왕자와 결혼해 아들까지 낳은 메건 마클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왕실을 떠났다. 그리고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2021년 6월 6일에 두 번째 자녀인 딸 릴리벳 '릴리' 다이애나 마운트배튼-윈저의 탄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 부부의 두 번째 자녀는 엘리자베스 2세와 다이애나비를 기리는 이름을 지니게 되었다. 

21세기판 신데렐라로 여겨지는 그녀의 인생은 말 그대로 평범과는 거리가 멀었다. 다음 사진들을 통해 메건 마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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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걸 - 메건 마클은 로스앤젤레스에서 아버지 토마스 웨인 마클과 어머니 도리아 라글랜드 (사진)의 딸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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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 연예계에 종사했던 아버지 덕분에 마클은 그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그러나 그녀는 대학에서 연기를 공부한 후 에이전트를 통해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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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힘들었던 시절 - 공작부인이 되기 훨씬 전, 마클은 자신의 정체성을 성립하고 혼혈 여성으로서의 목소리를 찾는 공개 서한을 작성했다. 이 공개 서한의 제목은 "나는 그저 '다른 사람'이라 불리는 존재 그 이상이다 (I'm More Than An 'Other')"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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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 - 마클은 인종적으로 다양하지 않은 분야에서 성장하는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했고, 사람들이 자신의 어머니를 N-단어 (흑인 비하 단어)라고 부르는 것을 들어야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연기력으로 승승장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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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의 순간 - 마클은 "당신은 스스로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혼란스러운 삶을 계속 살거나, 당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독립적으로 발전하는 삶을 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그녀가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했는지 확실히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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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연기 - 마클은 드라마 '제네럴 호스피탈'의 한 에피소드에 출연했으며 이후, 'CSI: 뉴욕', '90210' 그리고 '위드아웃 어 트레이스'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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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도 -

하지만 마클이 가장 돋보였던 드라마는 '슈츠'였다. 그녀는 레이첼 제인을 연기하며 드라마의 주연 중 한 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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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의 첫 결혼과 이혼 - 2011년, 마클은 미국 영화 감독 트레버 엔겔슨과 5년 간의 연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그들은 결혼 생활은 2년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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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패셔니스타 - 마클은 해리 왕자를 만나기 전부터 패션 감각으로 주목을 받았다. 심지어 그녀는 캐나다 패션 유통회사 라이트만스 (Reitmans)의 홍보대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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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의 연인 - 마클은 2016년에 지인의 소개로 해리 왕자를 만났고 소문은 신속하게 두 사람을 둘러 쌌다. 이 커플은 처음에 토론토에서 개최된 인빅터스 경기 (Invictus Games)에 나타났다. 이 경기는 해리 왕자가 후원을 하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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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연애 초반 - 해리 왕자와의 관계가 처음 뉴스에 등장했을 때, 마클은 인종주의적이고 성차별적인 뉴스를 견뎌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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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사랑받는 스타로 - 마클은 적극적으로 대중 앞에 나섰으며 대중들에게 사랑 받는 예비 공작부인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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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에서 공작부인으로 - 왕실 결혼식은 메건 마클 주위에 있는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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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왕실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 "규율 파괴자"인 메건 마클은 끝없는 가십거리를 제공했다. 그런 의미에서 마클과 케이트 미들턴은 공통점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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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과거의 인연 - 마클은 해리 왕자로 결혼하면서 공작부인이 되었지만, 사실 그녀는 영국 왕족과 연관이 있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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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운명? - 뉴잉글랜드 역사 계보 학회 (New England Historic Genealogical Society)의 연구자들은 그녀가 잉글랜드의 에드워드 3세의 후손으로 남편에게 아주 먼~~ 친척 관계라는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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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의 소통 - 야외 행사에서 마클은 언제나 어린 아이들에게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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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도 달라진 삶 - 켄싱턴 궁의 트위터 계정은 2018년 10월 15일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이 첫 아이를 임신했음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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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그녀의 스타일 - 마클의 임부복 패션은 많은 임산부들에게 워너비 패션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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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태어나다! -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2019년 5월 6일 사랑스러운 첫 아이 아치 해리슨 마운트배튼-윈저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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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계승서열 7위의 아기 - 물론 아버지인 해리 왕자 다음의 서열이다. 그러나 아치 왕자는 앞으로 해리 왕자 부부 사이에서 태어날 모든 아이들 중 가장 높은 계승 서열을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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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보니... 증조할머니가 여왕?! - 아치는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 공의 여덟 번째 증손자이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최근 두 번째 자녀를 가졌다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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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편 VS 적? - 그러나 모든 이야기에는 논란거리들이 있기 마련이다. 메건 마클이 왕실에 입성한 이후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과 메건 마클의 사이가 실제로 좋지 않으며 그저 카메라 앞에서만 좋은 척 한다는 수많은 추측 기사들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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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공작부인과 가요계 여왕의 만남 - 현실 왕족이 헐리우드의 왕족을 만났다! 메건 마클은 영국에서 열린 '라이언 킹' 시사회에서 비욘세를 만나 약간의 친교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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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변화가 올 것이다 -

2020년 1월에 왕실에서 물러날 것을 결정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북미와 영국을 오가며 지낼 것이라고 발표했다. 현재 이 부부는 미국 LA 지역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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