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떠나지 않고도 가능한 화성 여행?! -

인류는 1969년에 달 착륙에 성공하며 새로운 역사를 개척했다. 이는 인류의 진보를 위한 이정표였으나 우리는 아직도 태양계에 대해 탐구해나가야 할 것이 많다. 달을 정복한 지 반세기가 지난 지금, 미국과 러시아 같은 주요 초강대국들은 화성을 다음 목표로 삼고 이미 성공적인 탐사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다.

반면, 중국의 일부 개발자들은 새롭고 창의적인 우주 시뮬레이션을 수행중이다. 바로 고비 사막에 세워진 화성 기지가 그것이다. 이 기지는 중국 전역의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 센터로 계획되었다. 가짜 우주복과 우주 캡슐, 차량 및 다양한 체험 활동들은 자라나는 우주 비행사들에게 독특한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 이제 지구를 떠나지 않고도 영화 '마션' 속 화성 탐사 우주인이 될 수 있는 고비 사막의 C-스페이스 프로젝트 화성 시뮬레이션 기지로 랜선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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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승을 환영합니다 - 중국, 고비사막에 위치한 화성 기지 (C-스페이스 프로젝트 화성 시뮬레이션 기지)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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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복 착용 - 어린 우주비행사가 기지 내부에서 우주복을 착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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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도 실감 나게 - 4WD 차량은 전기 동력으로 움직이며, 실제 화성에서 사용될 차량을 닮은 형태로 디자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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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 사진 속 우주 비행사가 외계의 세계로 나가고 있다. 마치 SF 영화의 한 장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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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앞에서 한 장 찰칵! - 기지에서 나와 마른 땅을 밟은 우주 비행사. 실제 화성에서는 불가능하겠지만 헬멧을 벗고 뜨거운 햇살 아래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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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휴식 공간 - 용감한 우주비행사들이 고된 하루의 끝 혹은 은하수를 여행하며 몸을 누일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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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닮은꼴 - 황혼 무렵 C-스페이스 프로젝트 화성 시뮬레이션 기지. 고비 사막이 화성과 얼마나 닮았는지를 눈으로 확인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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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캡슐 - 우주 캡슐 근처로 모여든 한 무리의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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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캡슐 - 우주 캡슐의 내부도 함께 살펴보자. 모든 것이 촘촘하게 들어차 있는 것이 우주 캡슐의 특징이다. 왜냐하면 1cm가 늘어날 때마다 돈이 새어나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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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깃발 - 우주 캡슐을 체험하고 나온 학생들이 붉은 땅 위로 걸어 가고 있다. 잠깐! 우주복은 다 어디로 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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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땅 위를 살피다 - 멋진 포즈를 취한걸까? 지형을 조사하고 있는걸까? 사진 속 고비 사막 화성 기지의 멤버에게는 모두가 해당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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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시착 - 우주 캡슐이 행성 표면에 불시착한 뒤 오랜 시간이 지난 것처럼 풍화되고 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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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오딧세이 - 사진 속 검은 석판은 명작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속 검은 돌기둥를 떠올린다. 명작에 바치는 헌사인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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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우주비행사 - 고비 사막의 기지는 진짜 뺨치는 복제품들로 가득 차 있지만, 등신대로 제작된 우주비행사만은 진짜 화성이 아님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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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로 - 무엇을 찾게 될지 모르는 채로 미지의 땅을 방랑하는 우주 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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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 활동 - 멀리 있는 물체를 보기 위해 첩보활동을 목적으로 제작된 단안 망원경을 체험하고 있는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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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실 - 영화 속에서 본 것 같은 이 임상실험실은 우주 비행사들이 검사를 받거나 건강 검진을 받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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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방향에서만 보이는 유리 - 다른 방향에서 본 임상 연구실. 밖에서 환자를 비밀리에 검사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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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한 휴식 공간 - 우주에서 일하는 우주 비행사들이 편안하게 누울 수 있는 아늑한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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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만들기 - 아이들이 고비 사막 화성 기지에서 장남감 로켓을 함께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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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 - 화성 기지에 대한 자료를 읽고 있는 아이들. 우주 산업과 관련된 온갖 첨단 장비들이 있는 곳에서 인류의 오랜 역사에 기반하는 책을 든 모습이 대비되며 흥미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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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지점 시찰하기 - 기지의 직원들이 잠재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오른쪽의 비닐봉지에 주목하라. 실제 화성에서도 저렇게 떠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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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시험 발사 - 기지를 방문한 학생들이 장난감 로켓을 시험하고 있다. 그들이 언젠가 진짜 로켓을 날리는 기술자가 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노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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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애국자들 - 학생들이 기지의 중국 국기 아래 옹기종기 줄 서 있는 모습. 중국은 미래에 달로 유인우주선을 보낼 계획과 함께 우주 계획 분야에서 큰 진전을 이루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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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구열 - 수업중 답을 아냐는 질문에 학생들이 번쩍 손을 들고 답을 말하고 싶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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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탈출 - 학생들이 화성의 경관과 닮은 지역을 따라 걷고 있다. 이 사진은 성경의 출애굽기나 SF 영화 속의 어떤 장면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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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으로부터 - 동굴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된 설치물에서 촬영된 학생들의 모습. 화성의 어둠 속에 무엇이 도사리고 있을지 누가 과연 알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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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채소 - 심지어 이 기지에서는 식용 채소 조차도 가짜이다. 이 사진은 기지의 모의 실험실에서 촬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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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연료 - 감자는 장기간 보관을 위해 병에 담겨져 몇 달 동안이나 보관된다. 음식 저장과 생명 유지는 우주 여행에서 대단히 커다란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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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식탁 - 이 곳은 화성 기지의 식당이다. 이 곳에서 우주 비행사들은 가짜 감자와 부추를 우걱우걱 먹어 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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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이 지는 화성 기지 - 화성 시뮬레이션 기지가 황혼이 지는 시간에 고요해보인다. 화성을 닮은 고비 사막에서 지구를 떠나지 않고도 즐기는 화성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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