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면에 대한 과학적인 진실과 속설 -

최면은 매우 매력적이지만 더 많은 이해가 필요한 테라피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다. 최면에 걸리면 주변 인식력이 감소되면서 암시에 반응하는 능력이 강화된다. 최면에 걸린다는 것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사진을 통해, 최면 과학의 진실과 그 역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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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은 무엇인가? -

최면은 마인드 컨트롤, 마법, 무의식 및 수면과 연관되지 않는다. 사실, 최면을 받을 때 인간은 완벽하게 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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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을 바라봐" -

최면은 "내 눈을 바라봐" 주문과 어떤 관련도 없다. 이 주문을 들었을 때 사람들은 정확히 그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기 때문에 쉽게 의지에 저항하는 최면 상태에 들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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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을 위한 최면 -

믿음과 상관 없이 모든 사람들은 최면에 걸릴 수 있다. 왜냐하면 하루에 적어도 두 번 우리가 최면에 빠지는 것은 자연적이고 정상적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책을 읽으면서 우리는 최면 같은 상태에 빠진다. 또한 우리는 아무 생각 없이 운전을 하면서 목적지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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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상을 위한 조언 -

최면은 비임상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전략을 통해 자기 개선을 도울 수 있다. 사실, 최면술사들이 환자들의 치료를 극대화하기 위해 의사 및 다른 건강 관계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은 아주 흔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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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적인 상태의 마인드 -

최면은 자연적인 상태의 마인드이다. 사실, 유명한 속설과는 반대로 최면에 걸린 상태에는 모든 감각이 깨어있다. 과학자들은 최면 상태에 빠진 환자들이 완벽하게 깨어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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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통제 가능 -

최면에 걸린 사람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항상 자기 자신의 통제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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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제로 사용할 수 있는 최면 -

최면은 고통을 치료하는데 사용될 수도 있다. 사실, 뇌파 전위 기록술을 사용한 연구는 최면이 환자들에 감각적인 느낌을 선사하면서 고통의 감정적인 경험을 없앤다는 것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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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테라피 -

최면 테라피는 무의식적인 마인드의 무한한 힘을 이용함으로써 회복, 갱생 및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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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

최면테라피스트는 사람들이 직업과 건강에 관계된 문제를 비롯해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극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최면 테라피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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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과 공포증 -

최면을 이용하면 공포증, 체중 감량, 부정적인 기억, 불면증 및 금연을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공포증을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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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최면 -

무대 최면술사는 무작위로 선택된 관중에게 최면을 걸면서 쇼를 보여준다. 이런 최면술사는 인정을 받은 최면테라피를 사용하는 치료 최면술사와 매우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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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암시성 -

어떤 사람들은 최면 암시성에 더욱 취약하다. 최면 민감성은 개방성 및 공감력처럼 일종의 성격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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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작가능성이 없다 -

최면은 조작가능성이 없다. 보통 사람들은 최면에 걸려 있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히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정상적으로 말하고 행동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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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른 최면 -

최면은 오랫동안 건강을 지키는 도구로서 사용되었다. 고대 인도 사람들은 최면 암시력으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사원을 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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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이집트 -

최면에 대한 고대 기록의 역사는 기원전 1500년경 고대 이집트로 거슬러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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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 사원 -

학자들 사이에서 세계 최초의 내과 의사로 여겨지는 임호테프 (Imhotep)는 일종의 암시 테라피를 시행하기 위해 수면 사원이라고 알려진 치료 시설을 이용했다. 환자들은 이곳에서 최면 또는 주술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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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안톤 메스머 (1734–1815) -

독일 의사인 프란츠 안톤 메스머는 "동물 자기 (animal magnetism)"라고 불렀던 자연 에너지의 존재를 이론화했다. 이 이론은 후에 "메스머리즘 (mesmerism)"이라는 용어로 불리게 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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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브레이드 (1795–1860) -

1843년, 스코틀랜드 출신의 의사인 제임스 브레이드가 동물 자기에서 유래된 기술에 "최면 (hypnosis)"라는 용어를 적용했다. 현재, 메스머리즘은 일반적으로 최면의 동의어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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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앙 펠릭스 데넹 뒤 퀴빌레 (1755–1841) -

많은 역사가들은 프랑스의 과학자였던 에티앙 펠릭스 데넹 뒤 퀴빌레가 최면 (hypnosis)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학자들은 그가 1820년경에 이 용어를 사용했다는 것에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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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부터 망각까지 -

만약 의도된 목적이라면 최면은 오직 기억 손실만을 야기한다. 최면은 전적으로 암시에 대한 것이다. 만약 최면테라피의 목적이 부정적인 기억을 잊기 위한 것이라면, 아마 그 목적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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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의 힘 -

당신의 마음이 하나의 빙산이라고 생각해라. 표면 위에 있는 10%는 의식적인 마음이고 표면 아래에 숨겨져 있는 90%는 잠재의식이다. 잠재의식은 당신의 인생에서 발생했던 모든 이야기를 포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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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의식을 건드리는 것 -

최면에 빠지게 되면 우리는 의식적인 마음을 우회해서 잠재의식에 담겨진 정보에 접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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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

최면은 당신에게 금연을 보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과학적인 증거에 따르면, 최면은 금연을 돕는데 효과적인 도구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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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지경의 공포 -

많은 사람들은 최면에 빠질 때 그들이 좋은 목적으로 최면의 무아지경 상태에 이르게 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오해이다. 최면을 받은 사람들은 신체나 마음의 통제를 잃지 않기 때문에 깊은 최면에 빠져도 무아지경에 빠지지 않는다. 이들은 눈을 뜨자 마자 쉽게 최면 상태에서 빠져나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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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 인식 -

하지만 최면 상태에서 뇌는 다르게 활동한다. 뇌는 질문을 하거나 주위에 대한 기록을 하고자 하는 욕구를 없애며 대신 최면을 인식한다. 우리는 여전히 신체와 주위 환경을 통제할 수 있으나 이것에 대해 의식적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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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빠지는 최면 -

사람들은 최면술사 없이 스스로 최면에 빠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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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최면 -

우리는 오랫동안 최면을 사용하고 있다. 예를 들어, 영국의 최면술사이자 행동 과학자인 폴 맥케나 (사진)는 최면, 신경 언어학 프로그래밍, 체중 감량, 동기부여 및 젠 명상에 관한 세미나에 참석하며 엘렌 드제너러스의 금연을 돕기도 했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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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면과 문화 -

독일의 무성 공포 영화인 '칼리가리 박사의 밀실' (1920)은 최면을 주요 테마로 한 첫 번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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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츄리안 켄디데이트' (1962) -

리차드 콘돈이 쓴 1959년 소설을 각색한 이 정치 스릴러 영화는 암살 작전을 수행하기 위해 최면에 빠지게 된 미국 군인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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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리스트' -

텔레비전 드라마인 '멘탈리스트'는 전직 영매였던 패트릭 제인 (배우 사이먼 베이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패트릭 제인은 법집행 기관이 살인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여러 등장인물들에게 최면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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