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족의 여행: 왕실 가족의 비밀스러운 여행 규칙 -

편하게 여행하는 것 같지만 사실 영국 왕족은 매우 엄격한 여행 규칙과 프로토콜에 따라 계획된 여행을 한다. 심지어 여왕조차 그 엄격한 프로토콜을 벗어날 수 없다. 

여행 가방, 의상 및 술까지 사진을 통해 왕족들에게 내려진 비밀스러운 여행 규칙을 알아보자. 정보는  Business Insider와 Hello Magazine을 참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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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언어로 인사하는 것 -

왕실 가족은 영국을 대표하는 이미지다. 이들이 방문하는 국가의 문화와 관습을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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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언어로 인사하는 것 -

다른 나라를 방문할 때 왕실 구성원들은 현지어로 간단한 인사를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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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를 지니고 다니는 여왕 -

약간 이상할 수 있지만 여왕과 찰스 왕세자는 여행을 할 때 자신의 피가 들어있는 주머니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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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피를 지니고 다니는 여왕 -

Telegraph에 따르면, 영국 왕립해군은 여왕이 여행을 갈 때마다 숙소 가까이에 있는 병원을 물색한다. 만약 병원 시설에 대한 접근이 어려운 나라에 간다면 여왕과 왕자는 짐 속에 혈액 주머니를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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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바쁜 스케줄 -

전용기에 앉아서 느긋하게 여행을 할 것 같지만 사실 왕족의 외국 방문은 미리 계획되어지며 매우 바쁜 스케줄로 진행된다. 물론 관광을 할 여유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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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바쁜 스케줄 -

Telegraph의 왕실 기자인 고든 레이너는 이렇게 답했다. "세계를 투어하거나 문화 유산을 보는 것은 꽤 재미있게 들린다. 하지만 난 왕족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세계 명소를 방문하는 시간은 단지 40분 이내이며, 왕실 인사들이 방문 지역을 다시 여행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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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조정되는 계획 -

대중들이 보기에 왕실 인사들이 편안하게 여행을 하는것 같지만 사실 이들이 참여하는 모든 활동은 사전에 미리 계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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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조정되는 계획 -

행성 주위를 도는 위성처럼, 왕실 인사들은 행사장에 배치된 보조 요원 및 직원들의 지시를 받으며 활동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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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여행하는 왕족 -

영국 내에서 어딘가를 방문할 때 왕실 구성원들은 기차를 탄다. 여왕은 종종 기차를 타고 샌드링엄에 있는 크리스마스 저택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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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로 여행하는 왕족 -

자동차도 여행 수단이다.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은 교통 체증 때문에 카디프에 1시간 늦게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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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음료 -

찰스 왕자는 진과 토닉, 카밀라는 레드 와인을 선호한다. 이 왕실 커플은 여행을 갈 때마다 자신들이 선호하는 음료를 가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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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음료 -

공식적인 이유는 음료에 독이 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사실, 이들의 비밀스러운 음료는 종종 경호원들의 손으로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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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의상을 가져가는 왕족 -

왕족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대비해 여행을 갈 때 항상 검은색 의상을 가져간다. 이들은 영국에 돌아오면 가능한 빨리 그 상황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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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색 의상을 가져가는 왕족 -

195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아버지인 조지 6세가 서거했을 당시 엘리자베스 2세는 케냐를 방문하고 있었다. 영국으로 돌아온 여왕은 적절한 의상이 준비될때까지 비행기 밖을 떠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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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검사 -

왠지 왕족은 여권 심사대를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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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검사 -

여왕을 제외한 왕실 구성원들은 여행을 할 때 유효한 여권을 소지해야 한다. 모든 영국 여권이 여왕의 이름으로 발행되지만, 만약 여왕이 여권을 소지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신분 검사의 대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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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계승자는 함께 여행하지 않는다 -

공식적인 규칙은 아니지만 왕권을 이을 두 명의 계승자가 함께 비행기를 타지 않는것이 관습으로 여겨진다. 이 관행은 현재보다 항공 여행이 더 위험했을 당시 엘리자베스 여왕의 의견에 따라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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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계승자는 함께 여행하지 않는다 -

최근 여왕은 이 "규칙"에 좀 더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 특히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은 종종 공식 방문을 할 때 자녀들을 대동한다. 하지만 여전히 여왕의 마지막 허락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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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가 붙는 왕족의 짐가방 -

왕족들의 모든 여행은 완벽하게 구성된다. 이들이 사용하는 모든 짐가방에는 적절한 이름표가 붙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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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표가 붙는 왕족의 짐가방 -

Express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2세는 "여왕(The Queen)"이라는 노란색 이름표가 짐가방에 붙어있다. 케이트 미들턴의 이름표는 노란색이고 윌리엄 왕자의 이름표는 아버지인 찰스 왕자와 같은 빨간색이다. 앤 공주는 녹색이며 어린 조지 왕자의 이름표는 파란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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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시차적응 -

현재 95세인 엘리자베스 여왕은 젊었을 때와 달리 현재 시차 적응을 쉽게 하지 못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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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시차적응 -

여왕은 보리 설탕 없이 절대 여행을 하지 않는다.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보리 설탕은 여왕의 신진대사를 자극하며 신체가 시간에 더 빨리 적응하는 것을 돕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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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의 필수품 -

메건 마클이 여행을 할 때마다 항상 가져가는 물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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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 마클의 필수품 -

메건 마클은 여드름이나 모기 물림에 효과적인 티트리 오일을 항상 지니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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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및 직원들 -

공식 사진을 보면 왕실 구성원들이 마치 혼자 여행하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사진 밖에는 왕족을 수행하는 수많은 직원들과 경호원이 바쁘게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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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및 직원들 -

비서, 유모, 헤어드레서, 경호원 및 의사들이 왕실 직원에 포함된다. 여왕은 보통 34명의 직원들과 함께 여행한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여행 동행 직원은 보통 7명에서 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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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의상 -

영국의 여왕으로서 레드 와인이 묻은 의상을 입고 사람들에게 손을 흔드는 일은 상상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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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의상 -

이런 일을 대비해 왕족은 착용한 의상과 동일한 의상을 한 벌 더 준비한다. 짐가방이 늘어나는 것은 왕족에게 그리 큰 문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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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의상 준비 -

비행기에 오르는 왕족들이 절대 캐주얼 의상을 입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챈 적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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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의상 준비 -

특히 비행기에서 내리는 왕족들은 결코 흠을 찾을 수 없는 완벽한 의상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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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에 대한 우려 -

헬로! 매거진에 따르면, 2017년에 든 왕실의 총 여행 경비는 580만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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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에 대한 우려 -

2018년, 찰스 왕세자와 카밀라는 산타 루치아, 바베이도스,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 그레나다, 쿠바 및 케이맨 제도를 여행하는데 417,000 파운드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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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제트기는 의무가 아니다 - 왕실은 개인 제트기로 여행할 공식적인 의무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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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제트기는 의무가 아니다 -

필립공와 엘리자베스 2세는 아니지만 윌리엄 왕자, 케이트 미들턴 및 해리 왕자는 영국 항공, 라이언에어 및 아메리칸 항공으로 여행을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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