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이 아니라 선택! 대박 사업 기회를 놓쳤던 순간들 -

새로운 사업을 결정할 때는 항상 위험이 따른다. 때때로 그 위험은 보상으로 돌아오나 사실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비니지스 세계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일생 일대의 사업 기회를 놓친 것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이 존재한다. 

사진을 통해 대박 사업 기회를 놓쳤던 순간들을 알아보자. 

© Getty Images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

2005년, 마크 주커버그는 마이스페이스 창립자인 크리스 데울프를 만나 자신이 개발한 페이스북을 인수하는 것에 대한 논의를 했다.  

© Getty Images

마이스페이스와 페이스북 -

데울프는 마크 주커버그가 제안한 7500만 달러 인수 제안을 거절했다. 마이스페이스의 몰락과 페이스북의 엄청난 상승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 Getty Images

리얼네트웍스와 MP3 플레이어 -

애플의 아이팟이 다른 회사에서 만들어졌다면? 만약 리얼 네트워크가 다른 결정을 했더라면, 지금 현실은 꽤 달라졌을 것이다. 

© Getty Images

리얼네트웍스와 MP3 플레이어 -

토니 퍼텔이 스티브 잡스와 새로운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을 개발하기 전에, 그는 전 직장인 리얼 네트워크에 이 개발을 제안했다. 하지만 리얼 네트워크는 이 제안을 거절했고 토니 퍼텔은 스티브 잡스와의 아이팟 개발을 받아들였다. 

© Getty Images

블록버스터와 넷플릭스 -

2000년 9월, 텍사스주 탈라스에서 운명적인 만남이 이루어졌다. 영화 렌탈 회사인 블록버스터는 신생 회사인 넷플릭스를 인수할 수 있는 기회를 거절했다. 

© Getty Images

블록버스터와 넷플릭스 -

넷플릭스는 그 당시 메일로 DVD를 전달하는 렌탈 서비스를 운영했는데, 블록버스터 CEO인 존 안티오코에게 넷플릭스는 그리 매력적인 사업이 아니었다. 

© Getty Images

익사이트와 구글 -

1999년, 익사이트는 검색 엔진 랭킹에서 야후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01년, 익사이트는 파산을 요청했다. 

© Getty Images

익사이트와 구글 -

그 당시 익사이트의 CEO였던 조지 벨은 구글을 75만 달러에 인수하는 기회를 거절했다.

© Getty Images

J.K. 롤링과 출판사 -

'해리 포터'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기 전에 J.K. 롤링은 손으로 쓴 해리포터 이야기를 출판하기 위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

© Getty Images

JJ.K. 롤링과 출판사 -

처음으로 찾아간 출판사는 롤링의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결국 '해리포터' 출판권을 구입한 회사는 블룸즈버리 퍼블리싱이었다. 

© Getty Images

로스 페로와 마이크로소프트 -

1979년, 젊은 빌 게이츠는 기업인이자 일렉트로닉데이터시스템스의 창립자인 로스 페로에게 마이크로소프트 주식 대부분을 사들이는 것을 제안했다. 

© Getty Images

로스 페로와 마이크로소프트 -

사실 빌 게이츠에게 처음으로 제안한 사람은 로스 페로 자신이었지만, 그는 결국 주식을 사는데 6000만 달러를 내는 것을 거절했다. 그는 이 가격이 매우 비싸다고 여겼다. 

© Getty Images

디지털 리서치와 IBM -

그러나, 빌 게이츠 또한 사업 기회를 거의 놓칠뻔했다. 그는 자신의 컴퓨터 운영 체제를 IBM에 허가할 기회를 거절했고, 대신 디지털 리서치를 선택하려고 했다. 

© Getty Images

디지털 리서치와 IBM -

다행히 디지털 리서치는 너무 많이 요구했고, IBM은 빌 게이츠를 다시 찾았다. 

© Getty Images

제록스와 PC 시장 -

컴퓨터 역사에는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외에 다소 덜 알려진 제록스 PC도 존재한다. 

© Getty Images

제록스와 PC 시장 -

첫 번째 제록스 알토 머신은 1970년대 초반에 소개되었으나 PC를 위한 시장이 형성되지 않았다. 제록스는 이 기술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 Getty Images

아타리와 애플 -

젊은 시절, 스티브 잡스는 아타리에서 게임 디자이너로 일했다. 새로운 컴퓨터 프로젝트를 할 당시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상사였던 놀런 부슈널에게 먼저 접근했다. 

© Getty Images

아타리와 애플 -

놀런 부슈널은 스티브 잡스로부터 5만 달러에 애플의 주식 3분의 1을 구입하는 제안을 받았다. 놀런 부슈널은 현재 이 제안을 거절한 것을 후회할지도... 

© Getty Images

휴렛 팩커드와 컴퓨터 -

스티브 워즈니악이 1970년대 휴렛 팩커드와 일하고 있을때, 그는 자신의 개인 컴퓨터 프로젝트에 회사가 관심을 가지기를 바랬다. 

© Getty Images

휴렛 팩커드와 컴퓨터 -

자신의 제안이 무시당하자 스티브 워즈니악은 스티브 잡스와 함께 창고에서 자신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 Getty Images

코닥과 디지털 카메라 -

코닥의 쇠퇴는 어쩌면 내부에서 발생했을 것이다. 아날로그 카메라 산업을 후퇴하게 했던 디지털 카메라 기술은 사실 코닥 직원의 아이디어였다. 

© Getty Images

코닥과 디지털 카메라 -

엔지니어였던 스티븐 세슨이 만들어낸 디지털 카메라 기술은 코닥 내부에서 비판을 받았다. 코닥은 디지털 카메라가 전통적인 필름 산업을 위협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 Getty Images

데카 레코드와 비틀스 -

리버풀에 사는 네 명의 소년이 음악 산업계 거물인 데카 레코드에 문을 두드렸을 때, 이들은 단호한 거절을 받아야 했다. 

© Getty Images

데카 레코드와 비틀스 -

데카 레코드는 기타 밴드의 시대가 끝났다고 생각했다. 비틀스는 대신 EMI와 계약을 했다. 

© Getty Images

웨스트 유니언과 전화기 -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이 텔레폰이라는 물건을 통해 음성을 전달하는 기술을 만들었을 때, 그는 웨스트 유니언에게 십만 달러로 텔레폰 특허를 판매하는 것을 제안했다. 

© Getty Images

웨스트 유니언과 전화기 -

웨스트 유니언은 텔레폰이라는 "우스꽝스러운" 물건을 구입하는 것에 "NO"라고 답했다. 아마 이들에게 평생 후회될만한 결정이었을 것이다. 

© Getty Imag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