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을 위한 자가격리 및 봉쇄 대처법 -

노년층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더 취약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세계에 있는 노년층이 스스로 자가격리 및 봉쇄에 들어갔다. 친구 및 가족들과의 접촉도 피하고 집에만 있는 노인들은 정신 건강 및 육체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사진을 통해 노인들을 위한 자가격리 및 봉쇄 대처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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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감 및 외로움 -

코로나 바이러스가 터지기 전에 고립감과 외로움은 이미 노년층에게 위험한 존재였다. 영국의 Campaign to End Loneliness 에 따르면, 50대 이상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2025/2026년까지 약 2백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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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 심해지는 외로움 -

코로나바이러스는 노년층의 외로움과 고립감을 한층 더 위태롭게 한다. 많은 국가에서, 70대 이상의 노인들에게 자택격리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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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머물기 -

영국의 텔레그래프 뉴스페이퍼와 진행한 인터뷰에 따르면, 노화 전문가인 Sir Muir Gray교수는 노년층이 혼자 집에 남겨져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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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 요소 -

"고립과 외로움은 치매의 주요 원인이며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더 심해질 수 있다. 노인들은 다른 사람들과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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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

만약 당신이 노인이라면 어떻게 자가격리를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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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나누기 -

문제를 함께 나누면 빨리 해결된다. 특히 노년층 부부는 외로움과 자가 격리의 고통을 함께 나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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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 중요하다 -

만약 인터넷에 연결이 가능하다면 노인들은 스마트폰과 노트북을 통해서 친구 및 가족들과 화상 통화를 하면서 외로움을 달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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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적으로 뉴스 정보를 얻기 -

또한 스마트폰을 통해 최신 뉴스를 접하면서 정보를 얻어야 한다. 뉴스를 볼 때는 꼭 공신력이 있는 뉴스 기관과 보건 단체의 정보를 살펴야 한다. 인터넷에는 수많은 가짜 뉴스들이 퍼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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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없다면 -

인터넷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정보 전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년층들이 있다. 이들은 어떻게 자가격리를 견뎌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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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으로 나가라 -

나이는 잊어라. 대신 순수했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자. 마당에 나가 꽃에 물을 주면서 봄을 만끽해보자. 다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원이 아니라 집마당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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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기 -

날씨가 따뜻해졌다면 마당에 나가 새롭게 텃밭을 꾸며도 좋다. 올해 봄에 심고싶었던 작물이나 꽃을 심으면서 마음을 다스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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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집안일하기 -

노년층 부부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집안일을 함께 하는 것이다. 누가 요리를 할 것인가? 평소에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이번 기회에 볶음밥이나 샌드위치같은 간단한 요리를 해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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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하기 -

식사를 마치면 항상 설거지 문제가 나온다. 만약 아내가 요리를 했다면 남편이 설거지를 하자. 물론 남편이 맛있는 점심을 차렸다면 설거지는 아내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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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인 노부부 -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는 것이 하루종일 잠을 자야한다는 것은 아니다. 사실, 집에서도 활발히 움직여야 한다. 부부가 함께 춤을 준 적이 언제인가? 부드러운 음악을 켜고 춤을 추면서 노년층의 낭만을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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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함께 즐기기 -

하루종일 TV를 보는 것은 금물! 자가 격리를 효과적으로 이용하라. 그림을 그리거나 요가를 하면서 부부가 새로운 취미를 시작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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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하는 활동 -

뜨개질이나 십자수처럼 한번도 생각해 본 적 없는 취미를 함께 즐겨보자. 손주들의 가디건을 함께 짜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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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

독서는 상상력을 일으키고 언어력과 집중력을 넓힌다. 또한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부부가 함께 햇살을 쬐면서 독서를 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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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교육 -

기술은 노년층에게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나이와 상관없이 사람들은 외국어나 그림그리기 등 새로운 분야를 공부할 수 있다. 만약 수강 등록이 어렵다면 자녀 및 손주들에게 도움을 청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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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탐구 -

자연의 회복 능력을 얕보지 마라. 특히 혼자 살고 있다면 뒷마당에 있는 새들에게 모이를 주면서 외로움을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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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유지하라 -

사람들이 정상적인 활동을 멈추면 마음에 심오한 변화가 생기기 마련이다. 노년층도 예외가 아니다. 자가격리 생활을 하면서도 평소같은 활동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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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유지하라 -

자가격리를 하면서 실내에서 하던 일상 생활을 그대로 유지해라. 바깥에 나가는 범위는 마당이나 집 근처 아무도 없는 공터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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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재확인 -

노년의 부부는 젊었을 때보다 사랑 표현에 무뎌지기 마련이다. 함께 집에 있는 동안 각자의 파트너에게 사랑한다는 말과 행동을 전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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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적인 생각하기 -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어보자. 자기가 겪은 자가격리와 코로나 사태에 대해 직접 글을 써보는 것은 어떨까?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또다른 재난에 대비할 수 있는 지침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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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즐기기 -

퍼즐이나 퀴즈 게임에 도전해보자. 이런 게임은 지루함도 날리고 두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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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게임 -

간단한 카드 게임 또한 도움이 된다. 남편 및 아내와 함께 집에서 재미로 즐기는 고스톱 및 포커 게임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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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부탁하기 -

만약 밖에 나갈 수 없다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택배를 부탁하자. 자녀 및 친구들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배송해달라고 요청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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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층과 관계 다지기 -

International Longevity Centre UK 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가 노년층과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역 사회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한다. 사람들은 취약계층인 노년층을 돌보면서 세대간의 차이를 좁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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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 멀어진다? -

수많은 사람들이 타지에서 자가격리를 하고 있는 부모 및 조부모를 걱정하고 있다. 전화를 통해 안부를 묻고 필요한 것이 있으면 택배를 보내 사랑과 관심을 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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