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에 대해 덜 알려진 흥미로운 사실들 -

미국 대통령의 삶은 종종 대중들에게 호기심과 분노를 동시에 일으킨다. 특히 백악관은 미국 대통령이 사는 공간이자 중요한 정치적 결정이 내려지는 곳이다. 이 곳에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사진을 통해 백악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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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가 없다 -

2016년, 오바마는 CBS와 인터뷰를 하며 백악관에 있는 대부분의 장소가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지 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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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의 자녀들 -

수잔 포드는 1975년에 백악관에서 첫 고등학교 댄스 파티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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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비용을 지불한다 -

대통령 가족은 매달마다 식품, 세탁, 치약 등 생활에 필요한 경비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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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부 -

대통령 부부에 대한 규칙? 사람들 앞에 설 때마다 매우 심각하고 중대한 대화를 나누는 것처럼 보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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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에 마련된 치과 -

백악관에는 치과를 포함해 꽃집, 초콜릿 가게, 목공소 및 기술자들이 운영하는 가게가 갖추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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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온도에 대한 논쟁 -

하와이에서 태어난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은 백악관에 거주할 때 실내 온도를 높이는 것으로 원성을 샀다. 백악관에 사는 사람들은 실내 온도 및 자잘한 요소 때문에 말다툼을 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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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주거지로 향하는 개인 입구가 없다 -

직원과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백악관 박물관은 대통령들의 주거 구역 바로 근처에 있는 외교 응접실(Diplomatic Room)과 연결되어 있다. 대통령 가족들은 종종 관광객을 피해 이리저리 숨어다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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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청소되지 않는 카펫 -

버락 오바마 가족의 전기 작가인 조디 캔터에 따르면, 부시 대통령이 백악관을 떠날때 카펫에 여전히 부시 대통령의 고양이가 남긴 얼룩이 묻어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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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인만 취급 -

백악관에서 서빙되는 와인은 오직 미국에서 재배된 포도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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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 윙을 점령한 쥐들 -

2017년, 백악관은 상황실을 점령한 쥐를 없애기 위해 해충 구제 서비스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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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을 열 수 없다 -

안전 문제 때문에 백악관에 사는 사람들은 창문을 열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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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

백악관에 있는 극장은 할리우드에서 바로 보내주는 영화를 상영한다. 심지어 영화가 극장에 개봉되기 전에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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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양봉을 하는 백악관 -

2009년, 백악관은 공식 양봉업자를 고용해 직접 양봉을 해서 꿀을 만들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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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올라갈 수 있다 -

제나 부시는 백악관 지붕에서 현재 남편이 된 남자친구와 첫 키스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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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에 올라갈 수 있다 -

스티브 포드는 1974년에 친구들과 함께 백악관 지붕에서 스테레오 장치를 틀고 음악을 즐기며 백악관 첫 입성을 즐겼다. 이들은 당시 레드 제플린의 'Stairway to Heaven'을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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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

대통령은 유명한 셰맥스(Chemex) 유리 커피 메이커를 이용해 트렌디한 커피를 즐긴다. 오바마 정부는 50대의 커피 메이커를 마련하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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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야간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

미국의 36대 대통령인 린든 B. 존슨은 야간 마사지를 받다 종종 마사지 테이블에서 잠이 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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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이 있다 -

미국의 전 대통령인 빌 클린턴은 1995년에 백악관에 골프 장소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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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배변을 치우는 사람이 없다 -

트럼프는 반려 동물이 없지만 오바마 전 대통령 가족과 부시 전 대통령 가족은 반려동물과 산책을 하는 것을 좋아했다. 아마 이들은 산책을 하면서 직접 반려 동물의 배변을 치웠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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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녹화 -

미국의 36대 대통령인 린든 존슨의 아내였던 영부인 버드 존슨은 드라마 'Gunsmoke'의 광팬이었다. 그래서 백악관 홍보실은 영부인을 위해 드라마를 녹화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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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입성에 걸리는 시간 -

약 100명에 달하는 직원들이 6시간 동안 새로운 대통령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한다. 물론 전 대통령이 떠나는 일도 이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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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은 함께 -

미셸 오바마는 자녀들이 직접 청소나 정리정돈을 하도록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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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난간 타고 내려오기 -

비공식적으로 대통령 자녀들은 백악관에 있는 계단 난간을 타고 내려오는 것을 즐겼다. 부시 전 대통령, 오바마 전 대통령 및 테디 루즈벨트의 여섯 자녀들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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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음식을 만들 수 있다 -

대통령 가족은 주거지에 자신들만의 부엌을 갖고 있다. 힐러리 클린턴은 딸을 위해 직접 아침 식사를 만든 것으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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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

조지 H.W. 부시 전 대통령과 레이건 전 대통령은 절대 현금을 들고 다니지 않았다. 사실 모든 것이 계산서에 청구되기 때문에 굳이 현금을 지닐 필요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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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나오는 백악관 -

제나 부시는 백악관에 귀신이 있다고 주장했다. 엄청난 귀신이 소리를 지르고 때때로 벽난로에서 "오페라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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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자의 물건에 접근이 가능하다 -

백악관에 있는 보관실에는 전 대통령들이 남긴 보물 및 예술 작품들이 있다. 그리고 현 대통령은 이 보관실에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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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이 없다 -

1814년, 영국군이 백악관을 불태웠다. 다행히 영부인이었던 돌리 매디슨 덕분에 조지 워싱턴을 그린 작품 한 개가 보존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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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대로 꾸밀 수 있는 업무 장소 -

모든 대통령은 자신의 취향에 따라 집무실을 바꿀 수 있다. 레이건 대통령은 두 번째 임기가 시작되자마자 집무실의 러그를 바꾸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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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대통령이 도착하면... -

6시간 동안 주방에 있는 요리사들은 새로운 대통령 가족을 위한 음식을 준비해야 한다. 물론 이들의 입맛과 취향을 아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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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바꼭질에 최적인 장소 -

백악관은 방 132개, 화장실 35개, 문 412개, 창문 147개, 벽난로 28개, 계단 8개 및 엘리베이터 3개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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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 -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백악관에 있는 트랙에서 조깅을 하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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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방을 꾸밀 수 있다 -

대통령 자녀들은 자신들의 취향대로 방을 꾸밀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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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있다 -

1933년, 루즈벨트 전 대통령은 실내 수영장을 마련했다. 포드 전 대통령은 1975년에 야외에도 수영장을 지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닉슨 전 대통령이 실내 수영장을 기자회견 브리핑룸으로 만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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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 동물을 가질 수 있다 -

미국의 전 대통령들은 꽤 독특한 애완 동물을 길렀다. 미국의 제 30대 대통령인 캘린 쿨리지 대통령은 라쿤과 피그미하마를 길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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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을 싫어한 사람 -

모든 사람들이 백악관 거주를 좋아한 것은 아니다.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은 백악관을 '우아한 감옥' 및 '엄청난 하얀 감옥'이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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