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지 않은 아기 키우기, 육아가 직장 생활보다 더 힘든 이유 -

전세계적으로 집에 머물며 육아와 양육을 하는 부모에 대한 여러 부정적인 견해가 있다. 육아가 실제 직장 생활과 비교해 '직업'으로의 가치를 지니지 않는다는 것인데, 사실 육아는 직장 생활보다 더 힘들게 느껴진다. 시작과 끝이 있는 직장 생활과 달리 육아는 끝이 없는 노동의 생활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통해 육아가 결코 쉽지 않은 이유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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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치는 생활 -

아기들은 당신의 수면 스케줄을 젼혀 신경 쓰지 않는다. 결국 부모는 비정상적인 수면 시간을 가지며 압도적인 피로를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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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 -

많은 사람들의 정체성은 자신들이 하는 일과 관련이 있다. 그러나 하루종일 일해야 하는 육아직은 때때로 자신이 누구인가에 대한 감각을 잃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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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

아기를 홀로 두는 것은 위험하다. 하지만 아기와 함께 하는 외출은 결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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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 수유 -

또한 공공 장소에서 모유수유를 하는 것도 쉽지 않다. 다행히도 최근에는 모유수유를 할 수 있는 장소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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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

아이가 없는 사람들은 아이들이 대중 교통이나 슈퍼마켓에서 소란을 피우는 것에 화를 낸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들은 아이가 있는 비슷한 상황에 있는 사람들과 친구가 되는 경우가 더 많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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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 -

완벽한 부모에 대한 부담감이 존재한다. 부모의 행동을 판단하는 다른 사람들 때문에 점점 완벽한 부모가 되어야 한다는 압박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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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지 않는 조언 -

어떤 조언은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청하지도 않은 조언을 하면서 부모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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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감 -

부모가 되는 것은 게임이 아니다. 당신은 인생에 대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 작은 생명을 지닌 아기의 삶은 전적으로 부모에게 달려있다. 정말 막중한 책임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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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우울증 -

산후우울증과 함께 올 수 있는 불안과 슬픔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며 생각보다 훨씬 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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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시스템 -

어떤 사람들은 부모, 형제 자매 및 친구의 도움을 받는다. 그러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육아는 꽤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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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아기 -

아기는 정말 많이 운다. 심하면 하루 종일 내내 울 수 있으며, 아기의 울음은 부모의 인내심을 시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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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 -

일을 하는 쪽은 쉬는 날 또는 집에 있을 때마다 육아를 맡고 있는 아내 및 남편과 함께 아기를 돌보아야 한다. 그러나 보통 기저귀를 더 많이 처리하는 사람은 집에서 육아를 하는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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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

직장에서 점심 시간을 갖는 것은 휴식을 취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집에서 아기를 키우는 부모는 제대로 된 점심 시간을 가지는것이 매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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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

2 소득 가구에서 1 소득 가구로 전락하는 것은 꽤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어떤 사람들은 재정 상황에 따라 다른 사람들보다 더 힘든 상황을 맞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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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과의 교류 -

집에 머무는 사람은 퇴근 후 동료들과 술을 마시러 갈 자유가 없다. 이러한 좌절감을 느끼는 사람은 다른 사람들과의 우정을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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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가 없다 -

집에서 육아를 한다는 것은 대부분 동료 없이 혼자 일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만약 도와줄 가족이 있다면 훨씬 쉽겠지만,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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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날 -

직장 생활을 할 때는 아픈 날에 병가를 낼 수 있다. 그러나 부모는 아프다고 해서 쉴 수 있는 날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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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로 드는 비용 -

육아는 때때로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되곤 한다. 육아에 드는 비용이 엄청나기 때문에 사람들은 꽤 힘든 재정 곤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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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 -

일상적인 짜증에 대해 좌절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다. 그러나 사회가 부모를 다른 방식으로 보기 때문에 사람들은 육아의 어려움에 대해 불평하는 부모를 비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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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대화 -

한때 동료 및 친구들과 나누던 어른들의 대화가 그리워질 것이다. 아이와 하는 대화는 사랑스럽지만...예전과는 다른 느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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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

휴식을 취하면서 좋아하는 드라마를 보는 것도 어려워질 것이다. TV 채널은 계속 아이들을 위한 것이며 온전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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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 -

아주 어린 아기는 부모의 친구가 될 수 없다. 따라서 부모는 점점 외로움을 느낄 것이다. 이런 외로움을 이겨내려면 부모와 아기가 함께하는 활동을 찾는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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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움 -

만약 육아를 하는 쪽이 아니라면 육아의 걱정에 대해 공감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다. 이는 결국 파트너간의 논쟁과 분노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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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하루 -

하루가 그 이전의 하루와 비슷하다면 결국 지루함과 답답함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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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 -

부모가 되면 파트너 사이에 거리감이 생길 수 있다. 아기를 돌보느라 둘만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 어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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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

최악의 경우 일을 하는 사람이 모든 재정권을 쥐고 육아에 드는 비용을 지불하지 않거나 이에 대해 짜증을 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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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를 하는 아빠들 -

여전히 육아를 하는 아빠들에 대한 구식 편견이 남아있다. 하지만 아빠가 하는 육아는 아이의 사회성을 길러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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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태스킹 -

육아를 하는 부모는 여러가지 일을 동시에 하는 법을 배울 것이다. 하지만 멀티태스킹은 사람을 쉽게 피곤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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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요청 -

일이 너무 많아지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이것은 지극히 정상이지만 용기를 내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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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려듣자 -

무보수로 육아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른 사람들이 육아를 쉽게 생각하는 것은 매우 짜증나는 일이다. 만약 비난의 말을 듣는다면 '누군가의 오지랖'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흘려듣는 것이다. 어려운 일이겠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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