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이 전세계 어머니들에게 끼친 영향 -

2020년은 자녀가 있는 부모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도전을 일으켰다. 실직과 재정적 어려움은 수백만 가족들에게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일을 할만큼 운이 좋은 사람들은 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지내며 재택 근무를 해야 했다. 특히 여성은 종종 일차 간병인이 되며 전염병에 의해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받았기 때문에 현재 전세계에 있는 많은 어머니들이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사진을 통해 코로나 팬데믹이 전세계 어머니들에게 끼친 영향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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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어머니 -

그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여성들이 가정 생활과 회사 생활의 균형을 맞추고 있다. 2015년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18세 미만의 자녀를 둔 여성의 70%가 일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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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의 책임 -

잔세계 많은 국가에서 여성은 여전히 가정에서 육아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엄마는 아빠보다 집안일과 육아에 두 배의 시간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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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편견 -

워킹맘은 항상 직장이 주는 편견에 대처해 왔으며 남성 직원보다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고용주의 시선에 시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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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적인 직원 - 이상적인 근로자는 자신의 일에 전념하고 항상 업무가 가능한 사람이다. 안타깝게도 돌볼 아이가 있다면 상황이 달라진다. 아이가 있는 여성들은 응급 상황에 처해있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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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과 불안정성 - 코로나 전염병으로 인해 정리해고, 휴면, 급여 삭감이 일어났다. 두 가구 가운데 약 한 가구가 이런 영향을 받아 광범위한 재정적 부담을 초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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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불평등 -

여성은 평균적으로 남성보다 적게 임금을 받는다. 올해 들어 여성 노동자는 남성 노동자보다 불균형적 영향을 더 많이 받았으며 해고 가능성도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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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 저축 계획 -

적은 소득 때문에 여성은 충분한 비상 저축 계획을 세우기 어렵다. 특히 자녀를 둔 어머니들은 큰 어려움을 겪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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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것의 장점 -

우리 대부분은 아침에 울리는 알람 시계를 꺼버리고 싶을 정도로 출근을 하기 싫어한다. 그러나 일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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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과 실업 - 평상시에도 실업은 우울증 및 자살과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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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필요하다 -

사회적 거리두기와 고립의 시대에서 자녀를 둔 여성들이 친구 및 친척의 도움을 받는 것은 쉽지 않다. 또한 사회적 상호작용도 매우 제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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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적 스트레스 -

재정적 스트레스는 이미 관계 갈등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이지만 추가 지원이 요구된다. 현재 많은 가정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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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 증가 -

최근에 진행된 한 연구는 팬데믹 초기에 5-8세 사이의 자녀를 둔 여성들의 경험을 토대로 한다. 어머니들의 정서적 고통은 엄청났다. 참가자들의 44%가 우울증 증상을 보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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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받는 어머니들 -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면서 자녀들의 홈스쿨링을 지도 및 감독하는 어머니들은 결국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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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구조가 망가진다 - 원격 근무가 시작된 이후 특히 어머니의 근무시간이 늘어났다. 연속 작업 통화와 육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은 보통 하루에 8시간이 아니라 10-12시간에 걸쳐 일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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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 노동 -

2020년 5월,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및 이탈리아의 부모를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부모들은 육아, 교육 및 가사일을 하는데 주당 27시간을 더 일한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거의 부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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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노동의 무게 -

이 연구에서 여성은 남성보다 이러한 추가 가사노동을 15시간이나 더 많이 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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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떠나는 여성들 -

올해 미국의 개학은 예전과 매우 달랐다. 홈스쿨링이 계속 되면서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휴직을 하거나 실제로 일을 그만두었다. 그러나 퇴사 비율은 남성에 비해 여성이 4배 이상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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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시간을 줄이다 -

영국에서 일하는 어머니의 6분의 1이 아이를 돌보기 위해 근무 시간을 줄여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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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당할 수 없는 생활 -

많은 사람들은 여성 노동자들의 상황이 현재 실제로 보여지고 있다고 주장한다. 어떤 여성들은 아이들이 일어나기 전에 일을 끝내기 위해 새벽 4시에 일어나기도 한다. 어떤 어미니들은 집에서 공부를 하는 자녀를 두고 바이러스 위험을 받으면서 밖에서 일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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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간 불균형 -

이러한 상황은 흑인 및 라틴계 사회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미국의 흑인 근로자 20%와 라틴계 근로자의 17%만이 집에서 재택근무를 할 수 있었다. 백인 근로자의 30%와 아시아계 미국인 근로자 37%과 비교되는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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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상황이 아니다 -

사회학자 케이틀린 콜린스는 이러한 상황이 새로운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여성은 항상 일과 육아의 균형을 맞추는 거대한 과제에 직면해왔다. 올해는 단순히 이런 상황이 더 부각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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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

재정부족에 시달리는 저소득층 가정은 매일 밖으로 나가 일하면서 동시에 집에 있는 아이들을 돌봐줄 수 있는 누군가를 고용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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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가정들도 겪는 어려움 - 문제는 꽤 상황이 좋은 가정들조차 어려움을 겪는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자녀들을 돌보기 위해 일을 그만두었다. 또한 코로나 위험으로 인해 사회적인 외부 지원이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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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 참여가 필요하다 -

일과 가정의 조화를 지키는것이 반드시 여성에게만 국한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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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주 -

고융주는 자녀를 둔 직원들에게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그들이 자신의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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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함께 -

일과 가정을 책임지는데 아버지도 동참해야 한다. 남성들 또한 유연한 근무시간을 유지하면서 육아와 가정 업무를 처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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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 -

일하는 부모와 육아에 관한 공공정책의 변경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필수적이다. 육아가 더 이상 보이지 않는 무급 노동이 아니라면 어떨까? 육아가 권리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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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의 시기 -

여성들은 보육원을 공립학교와 유사한 공공자원으로 만들기 위해 수십년간 노력해왔다. 지금은 변화의 시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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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흔하게 발생하고 있는 상황 -

많은 어머니들이 현재 이 상황에 대해 스트레스를 느끼고 있다. 혹시 번아웃과 우울증을 경험하고 있다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자! 

(Psychology Today) (JSTOR) (WBUR) (Times of In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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