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이한 짝짓기 행동으로 알려진 신기한 동물들 -

동물 왕국에 사는 어떤 동물들은 기이한 짝짓기 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암컷 거미는 수컷 거미를 잡아먹지만 앵무새는 평생 한 마리의 반려와 짝을 이룬다. 이러한 짝짓기 기술은 모두 번식 효율을 높여 동물의 개체수를 늘린다. 

사진을 통해 동물들의 다양한 짝짓기 행동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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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목 -

수컷 아귀는 짝짓기를 원할 때 암컷 아귀를 물어뜯어 몸 속으로 파고든다. 그리고 암컷 아귀와 하나가 되어 함께 지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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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귀목 - 수컷 아귀는 암컷 아귀에 융합될 때까지 기생충처럼 지낸다. 수컷 아귀는 암컷 아귀에게 완전히 흡수된다. 그래야만 암컷이 번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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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어목 - 문어는 영리한 동물이다. 일부 수컷 문어는 암컷 문어 옆에 살면서 암컷 문어의 색으로 몸을 바꾼다. 색을 바꾼 수컷 문어는 자연스럽게 암컷 문어의 서식처로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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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 하마의 짝짓기 행위는 배변과 관려되어 있다. 수컷은 짝짓기 기간 동안 주변을 소변과 대변으로 뒤덮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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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 - 암컷 하마는 짝짓기에 들어가면 물 위로 엉덩이를 높게 든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수컷 하마가 뿌리는 소변과 대변으로 '샤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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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형 동물 - 편형 동물은 바다에 서식하며 자웅 동체이다. 암컷과 수컷의 성기를 모두 지닌 편형 동물은 꽤 혼란스러운 짝짓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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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형 동물 - 편형 동물은 날카로운 쌍두 성기를 칼처럼 사용하며 싸운다. 이 동물들은 상대방이 자신의 성기에 찔려 수정될 때까지 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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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동가리 -

놀랍게도 모든 흰동가리는 수컷으로 태어난다. 수컷은 크기와 전투 능력에 의존하며 평생 높은 서열을 위해 싸워야 한다. 그리고 서열의 맨 위에 있는 물고기는 암컷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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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동가리 -

전체 무리에서 암컷은 한 마리다. 암컷은 서열에서 두 번째인 수컷과 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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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키누스 -

안테키누스는 호주에 서식하는 유대류 생쥐로 알려져 있다. 이 동물은 짝짓기 동안 매우 힘든 시간을 보낸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고환이 분해되기 시작하며 몇 주 동안 짝짓기를 한 뒤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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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키누스 -

수컷은 잠도 자지 않고 짝짓기에 열중한다. 암컷을 찾는 동안 털이 빠지고 궤양이 발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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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거미 - 수컷 묘목 거미는 암컷 거미를 찾아 짝짓기를 한다. 수컷은 암컷에게 맛있는 먹이를 가져다 주는데 과학자들은 이 먹이 꾸러미가 암컷 거미가 수컷 거미를 먹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한다고 추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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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터뱀 - 가터뱀은 짝짓기를 할 때 쉽게 모습을 드러낸다. 캐나다 매니토바 지역의 나르시스는 세계에서 가장 큰 가터뱀 서식이자 짝짓기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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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터뱀 -

약 100마리의 수컷이 암컷 한 마리를 둘러싸고 거대한 공 모양을 만든다. 수컷 뱀들은 동시에 암컷과의 짝짓기를 시도한다. 일부 수컷은 여성 호르몬을 방출해 다른 수컷을 선택한 암컷에게서 멀어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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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복 -

수컷 복어는 암컷의 눈길을 끌고 싶을때 지느러미를 이용해 모래에 원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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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복 - 그런 다음 수컷은 조개 껍질 조각으로 원을 장식한다. 수컷은 이 장식품을 구경하는 암컷 가운데 한 마리와 짝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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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새 - 수컷은 자연스러운 건축가이다. 짝짓가를 하는 동안 수컷은 막대기로 탑을 만든다. 그런 다음 돌을 이용해 탑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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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어새 - 바우어새는 환상주의자이다. 암컷이 구조물에 오면 수컷은 자신이 수집한 것을 보여준다. 수컷은 항상 큰 것을 멀리 두어 암컷의 관점에서 더 크게 보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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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 -

수컷 꿀벌은 여왕을 위해 목숨을 잃는다. 수컷은 짝짓기를 한 후 생을 마감하며 수컷이 남긴 정액은 여왕의 일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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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희새 - 두 명의 수컷이 춤을 추고 함께 노래를 하며 암컷은 그 공연을 관람한다. 만약 암컷이 짝짓기를 하고 싶다면 오직 한 마리의 수컷만 선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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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 알바트로스는 완전히 일부일처제이다. 이 새는 몇 년 동안 착륙하지 않고 하늘을 날 수 있으나 착륙할 때는 항상 같은 파트너와 함께 있어야 한다. 이 새들은 짝짓기를 위해 몇 년마다 갈라파고스 제도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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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

짝짓기를 할 상대를 만나면 20분 동안 짝짓기 춤을 춘다. 새끼를 낳으면 1년 동안 양육을 한 후 다시 어딘가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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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등고래 - 이 고래들은 노래를 통해 암컷의 마음을 얻는다. 짝짓기 즌에는 수컷 혹등고래들이 모여 합창으로 노래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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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무새 -

앵무새의 짝짓기 의식은 상당히 귀엽다. 짝을 지은 암컷과 수컷은 평생을 함께 보낸다. 둥지도 함께 만들며 서로를 다듬는 이 새들은 종종 이별로 인해 목숨을 잃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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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펭귄 -

수컷은 암컷을 위해 반짝이는 둥근 자갈을 찾는다. 수컷은 예쁜 모양의 자갈을 찾으면 암컷에게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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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리펭귄 - 암컷이 조약돌을 좋아한다면 수컷과 짝을 이룬다. 이 펭귄들은 자갈로 둥지를 만든다. 그러나 암컷 펭귄은 새로운 수컷을 만나게 되면 쉽게 이별을 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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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 - 암컷 호저가 짝짓기를 할 기회는 많지 않으며 보통 1년에 8~12시간에 불과하다. 떄가 되면 수컷 호저는 나무에 올라가 암컷 바로 위에 위치한다. 그리고 암컷에게 소변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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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저 -

암컷이 소변의 냄새를 좋아한다면 수컷과 짝을 이룰 것이다. 시간이 촉박한 암컷은 수컷이 지칠 때까지 짝짓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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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 - 보노보는 세계에서 인간과 가장 유사한 동물이지만 사회적 규범 없다. 보노보는 번식이 아니라 즐거움을 위해 성관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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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보 -

보노보는 남녀 모두 다양한 성행위를 한다. 이 동물들에게 성관계는 우정을 쌓고 그룹을 형성하는 필수 활동이다. 

Sources: (CBC) (One Kind Pl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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