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약탈박물관? 대영박물관은 과연 누구의 것인가

황금기의 유산 vs. 식민주의의 상흔

Stars Insider

19시간 전 | StarsInsider

라이프 스타일 역사

대영박물관의 웅장한 기둥 사이를 걷고 대리석 바닥을 밟는 것은 숨 막힐 정도로 경이로운 경험일 수 있다. 실제로 이 박물관은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보물과 고대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영박물관의 역사는 발견과 보존의 이야기일 뿐만 아니라, 상실과 도난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수 세기 동안, 세계 각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다른 문화적 유적지에서 가져와 이 박물관에 전시되었고, 이를 글로벌 유산의 상징으로 기념해 왔다.

하지만 이제 많은 사람들은 박물관이 식민지 시대의 과거와 마주하고, 유물들을 본래의 자리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중 어떤 것들이 훔친 유물로 간주할 수 있을까? 그리고 대영박물관은 처음에 어떻게 이 유물들을 얻게 된 것일까? 이번 갤러리를 통해 그 답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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