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란드 총리, 미국 고위급 방문에 '매우 공격적'이라며 반발

트럼프의 그린란드 압박, 미국 고위급 방문 두고 현지 '발끈'

Stars Insider

24/03/25 | StarsInsider

라이프 스타일 지질학

그린란드 총리 무테 에게데가 미국의 고위급 대표단 방문 계획을 두고 "매우 공격적이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부통령 JD 밴스의 아내 우샤 밴스는 그린란드의 전통적인 개썰매 경기에 맞춰 현지를 방문할 예정이며,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마이크 월츠도 같은 시기 그린란드를 찾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의 병합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에게데 총리는 이번 미국 측의 방문이 영토 장악 의도를 드러내는 행보라고 지적했다. 그는 성명을 통해 "그가 그린란드에 발을 들이는 순간, 트럼프 대통령의 계획에 대한 미국 내 확신이 더욱 커질 것이고, 우리에 대한 압박 역시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렇다면 왜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에 집착하는 걸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천연자원 때문이다. 최근 전 세계가 미래를 위한 핵심 광물 확보 경쟁에 나서면서, 지도자들의 시선은 그린란드 빙하 아래 숨겨진 자원으로 향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그린란드 전체 면적의 80%를 뒤덮은 거대한 빙하 아래에 향후 막대한 가치를 지닌 희귀 광물이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과연 어떤 보물들이 방대한 빙하 아래 깔려있을까? 사진을 통해 지금 바로 확인해 보자.

Campo obrigatório

놓치지 마세요...


최신 TV 쇼, 영화, 음악 그리고 연예계의 독점 컨텐츠에 대해 알아보세요!

사용 약관 및 개인정보 보호정책 에 동의합니다.
파트너(광고)로부터 독점 제공을 받고 싶습니다

언제나 구독 해지를 할 수 있습니다
구독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