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지 않았던 배역을 연기했던 배우들 -

많은 헐리우드 스타들은 좋지 않은 영화에 캐스팅 되는 것을 경계하고있지만, 이미 계약서에 서명을 한 뒤에는 피할 수가 없다. 여러 헐리우드 스타들은 자신의 의사에 반하여 배역을 맡았던 경험을 이야기해왔다. 갤러리를 통해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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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 나탈리 포트만의 경우, '토르'(2011)와 속편 '토르:다크월드'(2013)을 포함한 몇몇 영화 출연은 자신의 의사에 반한 것이었다. 두 편의 슈퍼 히어로물에서 오스카 수상에 빛나는 '블랙 스완'(2010)의 연기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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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 당시 나탈리 포트만은 새로 태어난 아들에게 좀 더 정성을 쏟고 싶어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이미 계약된 사항이었기 때문에 그녀는 2편의 영화 모두에 어쩔 수 없이 출연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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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 나탈리 포트만의 경우와는 다르게, 채닝 테이텀은 블록버스터물에 출연하는 것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사실 그의 필모그래피는 이러한 작품들로 가득하다! 그의 경우, '지아이조:라이즈 오브 코브라' 촬영 당시 영화 흥행이 잘 되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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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 그는 스토리라인은 나쁘지 않았지만 대본의 완성도가 떨어진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어정쩡한 영웅보다는 극악무도한 악당을 연기하고 싶었다. 이후 채닝 테이텀은 이 작품에서 강요받은 연기가 정말 싫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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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닝 테이텀 - 놀랍게도 채닝 테이텀은 돌연변이 갬빗과 관련된 영화 제작에 참여했다. 이 영화의 제작 과정에서 감독이 그만두는 등 여러 문제가 있었으나 채닝 테이텀은 이 프로젝트를 계속해서 진행시키고 싶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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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 키아누 리브스는 경이로운 성공을 거둔 영화 '매트릭스'(1999) 이후 그의 연기 인생 최고 정점을 찍었다. 이 영화 이후 그는 소속되어있던 밴드 '도그스타'에 몰두했다. 하지만 밴드의 공연을 촬영했던 감독이자 영화 산업에 동참하고 싶어 했던 (가짜) 친구, 조 차르바닉은 키아누 리브스를 속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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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 차르바닉은 영화 '왓처'(2000) 제작을 위해 키아누 리브스의 서명을 도용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사기당한 사실을 소명하지 못할까봐 두려워 소송을 제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영화가 개봉된 이후, 그는 사기꾼 감독에 대해 공개적으로 진실을 밝혔고, 이 감독은 결국 영화 업계에 된통 데이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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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 - 에밀리 블런트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006)의 성공 이후 처음으로 결정적인 기회를 얻었다. 바로 마블이 '아이언맨 2'(2010)의 블랙 위도우 역에 그녀를 캐스팅하고 싶어 했던 것이다. 그러나 폭스와의 계약으로 인해 그녀는 다른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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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밀리 블런트 - 에밀리는 '영화 '걸리버 여행기'(2010)의 실패를 견뎌야 했으며, 결국 마블 영화의 배역을 스칼렛 요한슨에게 넘겨줘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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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 골드버그 - 우피 골드버그는 90년대 히트 시리즈였던 '다이너소어'의 후속편으로 제작된 '티렉스'(1995)에 출연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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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피 골드버그 - 애초에 우피 골드버그는 성우로 출연하는 것에 합의했다. 그러나 2년 후 본인의 의사에 반하여 영화에 직접 출연하는 것으로 캐스팅되었다. 슬프게도 흥행 참패를 우려한 나머지 이 영화는 오직 비디오로만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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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킬머 - 영화 '탑건'으로 커리어 최고의 정점을 찍게된 발 킬머였지만 정작 본인은 전혀 출연하고 싶지 않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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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킬머 -

그러나 '탑건'은 파라마운트와 계약한 3개의 작품 중 하나였다. 이후 발 킬머는 토니 스콧 감독이 캐스팅을 위해 자신을 쫓아다녔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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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 - 에드워드 노튼의 데뷔작 '프라이멀 피어'는 신인이었던 그가 오스카에 노미네이트될 정도로 극찬 받은 작품이었다. 그러나 이후 에드워드는 파라마운트와의 계약때문에 꼼짝 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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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 - 마크 월버그, 샤를리즈 테론과 함께 출연한 '이탈리안 잡'(2003)은 에드워드가 내키지 않아했던 출연작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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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 -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2008) 속의 에드워드 노튼을 기억하는가? 에드워드는 헐크 연기는 즐거웠다고 말하면서도 그저 그런 마블이 만든 영화 중 하나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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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워드 노튼 - 몇몇 정보에 따르면 마블 팀은 코튼과 일하는 것을 힘들어했다. 배우는 후에 마크 러팔로로 교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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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에플렉 - 벤 에플렉은 그동한 흥행작과 실패작에 골고루 출연해왔다. 실패작 중에서도 최악으로 분류되는 것은 바로 '데어데블'(200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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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에플렉 - 자신이 감독으로 제작한 영화 '아르고'(2012)로 오스카 최고의 작품상을 거머쥔 뒤, 벤 에플렉은 고심하여 배역을 고르는 것 같아 보였다. 그러나 그는 고심 끝에 다시 한번 더 영웅 배트맨을 선택했다. 아쉽게도 영화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016)에 대한 평과는 극과 극으로 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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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에플렉 - 이 계약으로 벤 에플렉에는 후속작들에 출연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영화 '저스티스 리그'(2017) 속 벤 에플렉은 이 영화에서 그다지 몰입된 것처럼 보이지도 않을뿐더러 영화 홍보에도 별다른 관심이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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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마이어스 - 배우이자 코메디언인 마이크 마이어스는 영화 '더 캣'(2003)에 원치 않게 출연해야 했다. 이미 유니버셜과 합의한 상태였으나 대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는 영화 출연을 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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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마이어스 - 그러자 유니버셜은 마이크 마이어스를 상대로 어마어마한 금액의 소송을 제기했고, 한편으로는 그에게 영화 '더 캣'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마이크는 이에 굴복하여 영화에 출연한다. 이 영화는 실패했을 뿐만 아니라 최악의 영화를 뽑는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에서 여러 분야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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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브랜든 - 말론 브랜든이 영화 '데지레'(1954)에 원치 않게 출연하게 되었을 때, 그가 탐탁지 않게 여긴다는 사실이 완전히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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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론 브랜든 - 계약으로 인해 억지로 나폴레옹을 연기했던 말론 브랜든은 대본을 너무나 싫어한 나머지 고의적으로 영화 제작을 방해했다. 그의 보이콧(고의로 동선을 틀리거나 사투리를 쓰고, 스크린 뒤에서 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성공하여 오스카 2개 부분에서 노미네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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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3' (2013)의 스타들 - 이 영화야말로 역대 최고의 스타들이 한 곳에 모인 엄청난 캐스팅을 자랑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을까? 유명한 제작자 찰스 B. 웨슬러는 케이트 윈슬렛과 휴 잭맨을 설득하여 영화의 스케치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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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3' (2013)의 스타들 - 찰스 B. 웨슬러는 케이트 윈슬렛과 휴 잭맨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도 설득하는 일을 맡았다. 결과적으로 이 모든 배우들이 영화를 촬영하게 된다면, 이 영화는 엄청난 인기를 끌 것이 분명했다! 그러나 제작진들은 이후 큰 낭패를 겪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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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3' (2013)의 스타들 - 콜린 파렐과 조지 클루니는 출연을 고사했다. 그러나 이외의 배우들이 출연을 포기하기에는 이미 늦어버렸다. 엠마 스톤, 할리 베리, 리처드 기어, 나오미 왓츠, 엘리자베스 뱅크스, 테렌스 하워드, 우마 서먼은 엄청난 충격을 받은 탓인지 개봉일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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