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 속 최고의 케미를 자랑했던 ♡ 커플들 -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의 케미는 작품을 훌륭하게 만들 수도 있고 졸작으로 추락시킬 수도 있다. 그런데 일부 영화 속 커플은 그저 연기라고 하기에는 너무 잘 어울려서 실제 커플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기 어려울 정도이기도 하다. 놀라운 연기력으로 만들어낸 케미도 있는가 하면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던 미묘한 떨림이 진짜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케미도 있다.

자 이제 영화 속 최고의 케미를 자랑했던 커플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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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 브래들리 쿠퍼 - 오스카 상까지 함께 수상한 레이디 가가와 브래들리 쿠퍼의 영화 속 케미는 정말 강력했다. 그래서 영화 '스타 이즈 본'의 두 주인공이 비밀리에 연인 관계가 된 것이 아니냐는 루머가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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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 & 안젤리나 졸리 - 헐리우드의 가장 유명했던 커플 중 한 쌍인 브란젤리나 커플은 지난 2005년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를 촬영하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그리고 졸리가 연출한 영화 '바이 더 씨'에서 10년 만에 스크린으로 재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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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케이트 윈슬릿 - 물론 명작 '타이타닉' 속 잭과 로즈 커플 역시 이 명단에서 빠질 수 없다. 그리고 2008년에 두 사람이 함께 한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전작에 따라가기엔 한참 먼 흥행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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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 니콜 키드먼 -

세 개의 영화에 함께 출연했던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의 실제 로맨스는 90년대 엄청난 이야기거리였다. 그러나 세 작품 중 마지막으로 함께 출연했던 '아이즈 와이드 셧'은 두 사람의 결혼생활이 파경에 치달았던 주요한 원인이었던 것으로 종종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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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 라이언 고슬링 -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은 영화 '라라랜드'로 전세계 팬의 마음을 훔치기 전 이미 영화 '크레이지 스투피드 러브'에서 '더티 댄싱'의 리프트를 재연하며 심쿵 유발 커플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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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아 로버츠 & 리처드 기어 -

영화 '귀여운 여인'과 '런어웨이 브라이드' 속 두 사람의 케미는 누가 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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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틴 스튜어트 & 로버트 패틴슨 -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주인공 커플도 이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결국 이 두 사람은 현실 커플이 되었지만,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남남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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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릭 스웨이지 & 데미 무어 - 영화 '사랑과 영혼'에서 두 사람이 보여준 케미는 최고였다. 비록 무어의 영화 속 상대는 영혼이었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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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라 블록 & 키아누 리브스 - 1994년작 '스피드'에서 함께 했던 이 두 사람은 2006년작 '레이크 하우스'에서 다시 만났다. 이 두 영화 모두 여전히 사랑 받는 유명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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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고슬링 & 레이첼 맥아담스 - 영화 '노트북' 속 두 사람의 로맨스는 진짜 커플 같은 케미 덕분에 정말 그럴 듯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실제 몇 년 동안 연인 사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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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샌들러 & 드류 배리모어 - 코메디 영화 최고의 커플인 두 사람은 '웨딩싱어'와 '첫키스만 50번째', '블렌디드'를 통해 반박이 불가한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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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아담스 & 크리스찬 베일 - 이 두 사람의 뛰어난 연기력과 놀라운 케미는 영화 '아메리칸 허슬'을 훌륭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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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 번 & 세스 로건 - 두 사람은 정말 척척 맞는 스크린 속 케미를 자랑한다. 영화 '나쁜 이웃들' 시리즈가 바로 그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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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 주드 로 - 역대 가장 감동적인 이별 장면으로 현재까지 사랑 받는 영화 '클로저' 속 두 사람의 관계는 완벽한 케미 덕분에 정말 연인이라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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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쯔이 & 금성무 - 영화 '연인' 속 두 사람의 케미는 그들이 맡은 캐릭터들의 관계를 놀랍도록 잘 어울리게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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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 혼 & 커트 러셀 -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이 두 사람은 1984년작 '위험한 유혹'과 차기작인 1987년작 '환상의 커플'에서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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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 레저 & 제이크 질렌할 - 두 사람의 스크린 속 케미는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대박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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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단 호크 & 줄리 델피 - 두 사람의 케미는 '비포 선라이즈' 3부작에서 너무나도 아름다운 커플미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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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테일러 & 리처드 버튼 -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결국 자신과 결혼에 골인한 리처드 버튼과 총 11개의 영화를 함께 촬영했다. 그 중에는 1963년작 '클레오파트라'와 1966년작 '누가 버지니아 울프를 두려워하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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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크 게이블 & 비비안 리 -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속 두 사람의 케미는 역대 영화사에서 가장 상징적인 커플 가운데 하나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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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마 스톤 & 앤드류 가필드 - 두 사람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촬영장에서 만났다. 이들은 멋진 케미 덕분에 실제로 연인이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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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브 파텔 & 프리다 핀토 -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 속 두 사람의 케미는 너무나도 강력해서 실제 연인으로 발전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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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탈리 포트만 & 밀라 쿠니스 -

영화 '블랙 스완' 속 두 사람의 격정적인 키스신은 두 사람이 보여준 케미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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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키 루크 & 킴 베이싱어 - 영화 '나인 하프 위크' 속 두 사람의 케미는 대다수 사람들의 성생활을 그저 그런 것으로 만들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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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 엘리자베스 슈 -

영화 '라스베가스를 떠나며'의 가슴 아픈 이야기는 두 사람의 강력한 케미 덕분에 특히 설득력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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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론 디아즈 & 톰 크루즈 -

톰 크루즈와 좋은 케미를 선보인 여배우로 니콜 키드먼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영화 '바닐라 스카이'에서 카메론 디아즈는 모든 여성들이 무서워할만한 전 여친 역을 맡았으며, 이후 두 사람은 액션 영화 '나이트 앤 데이'로 다시 한 번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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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첼 맥아담스 & 브래들리 쿠퍼 - 앞서 소개한 레이디 가가와의 케미만큼은 아니었다 해도, 영화 '알로하' 속 브래들리 쿠퍼와 레이첼 맥아담스의 케미는 굉장히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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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언 오닐 & 앨리 맥그로 - 라이언 오닐과 앨리 맥그로는 1970년작 '러브 스토리' 속에서 가슴 아픈 사랑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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