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휴가 전 당신이 꼭 봐야 할 여행 영화 BEST - 봄이 오나 했는데 벌써 소리소문 없이 여름이 오고 있다. 이제 우리는 따사로운 햇빛에 온몸을 적시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휴가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 아직도 어디로 가야할 지 정하지 못했다면 이 글에 주목하라. 고전적인 로맨스 영화부터 황량한 사막을 가로지르는 로드 트립 영화까지 입맛대로 취향대로 당신의 여행 본능에 불씨를 살릴 영화들을 살펴보자!

© NL Beeld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 (Vicky Cristina Barcelona)' - 스페인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두 여성은 매혹적인 화가를 만나고, 그녀들의 삶은 예술과 음식, 섹스, 불같은 전 연인으로 인해 완전히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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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선셋 (Before Sunrise)' - 기차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미국인 남성과 프랑스인 여성. 비엔나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낸 뒤 이 둘은 반드시 헤어져야만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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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와 루이스 (Thelma And Louise)' - 가정주부 델마와 여종업원으로 일하는 루이스는 친구다. 어느 날 두 사람은 66년식 썬더버드를 타고 우여곡절로 가득한 미국식 로드트립을 떠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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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The Beach)' - 아름다운 태국의 열대섬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 영화 속에는 젊은 시절 꽃미모를 자랑하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모습도 볼 수 있다. 당장 티켓을 끊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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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즐링 주식회사 (The Darjeeling Limited)' - 아버지의 죽음 이후 관계가 소원했던 세 형제는 인도에서 기차에 몸을 싣는다. 강렬한 색감, 카오스, 문화가 그들의 여행길과 함께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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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Wild)' - 주인공 리즈 위더스푼과 함께 용기와 자기 발견의 이야기를 펼치는 이 영화 속에는 놀라운 경치가 펼쳐진다. 이 영화는 나홀로 여행을 떠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 훌륭한 영감을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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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Eat Pray Love)' - 이혼부터 자기 발견까지 한 여성의 변화를 담은 영화에서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는 이탈리아를 여행하며 미식을 즐기고 인도를 여행하며 기도를 하고 인도네시아에서 사랑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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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Lost in Translation)' - 잊혀져 가는 왕년의 스타와 방치된 삶을 살아온 젊은 여성이 도쿄에서 우연히 조우한다. 두 사람의 여행을 구성하는 특이한 작은 지점들이 아름답게 조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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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둘이서 (Two for the Road)' - 결혼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부부가 프랑스 남부를 여행하며 그들의 과거처럼 구불구불한 길을 걷는다. 프랑스의 아름다운 시골 풍경이 백미인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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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The Secret Life of Walter Mitty)' - 뉴욕에서 살아가는 일상에 질린 주인공 월터는 스스로 바랐어야 할 수준 이상의 특별한 아름다움과 낙관주의와 함께 모험으로 가득한 세계 여행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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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투 더 와일드 (Into the Wild)' - 수천 명의 사람들이 즉흥적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영화는 자신이 준비해온 삶을 거부하고 미국의 가장 아름다운 경치들과 함께 탐험을 즐기는 갓 졸업한 졸업생을 중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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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스카니의 태양 (Under the Tuscan Sun)' - 실연으로 상처 받은 마음에 이탈리아 여행 만한 것이 있을까? 투스카나의 아름다운 주택을 사고, 품질 좋은 와인을 마시고, 감칠맛 넘치는 음식을 먹다보니 잘생긴 새로운 사람과 엮이게 되는 마법과 같은 이야기가 영화 속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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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돌려입기 (The Sisterhood Of The Traveling Pants)' - 서로 다른 길을 가야만 하는 네 친구. 그러나 그들은 마법 같은 능력이 있는 오래된 청바지와 긴 편지들 덕분에 계속해서 우정을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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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리틀 선샤인 (Little Miss Sunshine)' - 한 가족이 야심찬 꿈을 가진 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미 서부 해안을 따라 기이하고 어둡지만 신나는 로드 트립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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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죽기 전에 꼭 하고 싶은 것들 (The Bucket List)' - 주인공 콤비인 모건 프리먼과 잭 니콜슨은 여행을 하기에 늦은 나이는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삶의 끝자락에서 성취감을 찾아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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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미 바이 유어 네임 (Call Me By Your Name)' - 이탈리아의 나른하고 느린 햇살이 가득한 거리들과 넓게 펼쳐진 들판, 나무에서 딴 향기로운 복숭아부터 17세기에 지어진 아름다운 저택까지 주인공들은 감미로운 지적 교류와 날 것 그대로의 감정으로 채워간다. 이 영화는 당신의 로망 속 여름 휴가 그 모든 것을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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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웨이 (The Way)' - 스페인으로 산티아고 순례길을 떠난 아버지는 같은 길을 걷다가 최근 사망한 아들을 이해하기 위해 애쓰며 깨달음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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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 오브 아프리카 (Out of Africa)' - 아프리카 사바나와 구릉이 이어지는 풍경 속에서 메릴 스트립과 로버트 레드포드의 열정적인 사랑을 담은 이 영화를 통해 20세기 케냐의 모습을 탐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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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 라이더 (Easy Rider)' - 두 바이커가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올리언즈까지 술을 진탕 마시고 사막과 모험을 즐기는 로드 트립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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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 (Roman Holiday)' - 로맨스와 왕족, 그리고 로마의 화려한 배경이 절묘하게 조합된 이 영화는 오드리 헵번의 데뷔작으로 완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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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인 파리 (Midnight in Paris)' - 시공간을 여행하는 이 영화는 20년대의 파리와 현재의 파리를 오가며 사랑의 도시가 주는 낭만적이고 특이하지만 아름다운 생동감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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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Tracks)' - 호주 서부의 사막을 따라 여행을 떠나는 젊은 여성이 4마리의 낙타와 충성스런 반려견과 함께 모험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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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앤 더 시티 2 (Sex And The City 2)' - 뉴욕시의 거리에서 아부다비의 사막으로 배경을 바꾼 아름다운 네 여성의 이야기가 국경을 넘어 계속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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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펜하겐 (Copenhagen)' - 덴마크의 가장 매력적인 도시 중 하나인 코펜하겐을 배경으로 한 성장 로맨스를 다룬다. 영화를 보고 나면 당신은 당장 코펜하겐으로 가서 자전거에 몸을 싣고 싶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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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 & 줄리아 (Julie & Julia)' - 바쁜 뉴욕 생활 속에서도 줄리아를 동경하는 줄리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파리에서 달콤하고 맛있는 요리의 세계에서 삶을 살아가는 대가 줄리아 차일드의 삶을 번갈아 보여주는 이 영화를 보다보면 훌적 떠나고 싶은 생각이 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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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오브 트래블 (The Art of Travel)' - 주인공 코너 레인는 아내에 대한 로망이 있었고 흰 말뚝 울타리는 그 로망을 그에게서 앗아갔다. 결국 나홀로 신혼여행을 떠난 그는 남미의 열대 우림을 통해 아름다운 모험을 경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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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 - 소름 끼치는 소재인 리플리 증후군을 다루었음에도 이 영화는 이탈리아의 작은 거리와 바, 해변, 부유한 캐릭터의 풍족한 생활, 인물들의 매력을 즐길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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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웨이 위 고 (Away We Go)' - 아기를 기다리는 부부가 미국을 여행하며 아늑한 보금자리를 위한 완벽한 곳을 찾는다. 사랑과 새로운 친구 가족으로 가득한 감동적인 로드 트립을 영상을 통해 즐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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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디 에어 (Up in the Air' - 조지 클루니는 칼같은 스타일을 가진 뛰어난 언변의 비행기 조종사를 맡았으며, 신참에게 여행과 대면 관계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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