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인 에어'에서 '본드 25'까지, 헐리우드의 핫한 NEW 감독 캐리 후쿠나가 -

이드리스 엘바에서부터 데스티니스 차일드까지 많은 스타들과 함께 일했던 캐리 후쿠나가가 영화 '본드 25'의 감독으로 연출을 맡았다. 라샤나 린치가 다니엘 크레이그를 이을 차기 007로 선정되었다는 뉴스가 알려진 가운데, 2020년 개봉을 앞둔 '본드 25'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다음 사진을 통해 헐리우드의 떠오르는 인기 감독 캐리 후쿠나가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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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 -

캐리 후쿠나가는 캘리포니아 앨러미다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제2차 세계 대전 당시 일본 포로수용소에서 태어난 3세대 일본계 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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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 -

캐리 후쿠나가의 가족은 버클리부터 발레이오, 베니치아에서 오클랜드까지 캘리포니아 주에서 여러 번 이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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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변화 -

캐리 후쿠나가는 20대 중반까지 프로 스노보딩 선수가 되고 싶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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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인턴 -

캐리 후쿠나가는 데스티니 차일드의 뮤직비디오 작업에 참여해 카메라 인턴으로 일을 시작했다. 그 후 그는 영화 학교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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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과 그르노블 대학교에서 공부한 캐리 후쿠나가는 뉴욕 대학교의 티치 예술 학교 (Tisch School of the Arts Graduate Film Program)에 진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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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피 (Kofi)' -

뉴욕 대학교에 다니는 동안 캐리 후쿠나가는 흑백 영화 '코피'를 포함해 여러 편의 단편 영화를 감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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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파라 치노 (Victoria para Chino)' -

캐리 후쿠나가는 불법 이민자에 관한 영화 ‘빅토리아 파라 치노’로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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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성공 -

이 영화는 선댄스 영화제에 상영되었으며 심지어 2005년 스튜던트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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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 필름 프로젝트 (Chinatown Film Project)’ -

캐리 후쿠나가는 2009년 ‘차이나타운 필름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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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놈브레 (Sin Nombre)' -

2009년, 캐리 후쿠나가는 데뷔 작인 '신 놈브레 (Sin Nombre)'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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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놈브레 (Sin Nombre)' -

이 영화는 미국 국경을 넘으려는 멕시코 갱스터와 어린 온두라스 소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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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놈브레 (Sin Nombre)' -

캐리 후쿠나가는 기차를 타고 2년 동안 중앙아메리카를 돌아다녔다. 갱스터와 접촉한 그는 좀 더 현실적인 대사를 쓰기 위해 갱스터들에게 직접 대본을 봐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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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놈브레 (Sin Nombre)' -

'신 놈브레 (Sin Nombre)'는 대성공을 거두었고 비평가들의 극찬을 받았다. 캐리 후쿠나가는 선댄스 영화제에서 신인감독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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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Jane Eyre)' -

같은 해, 캐리 후쿠나가는 샬럿 브론테의 소설 '제인 에어'를 원작으로 한 영화 '제인 에어'의 감독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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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Jane Eyre)' -

이 영화에는 미아 바시코스프카, 마이클 패스벤더 그리고 주디 덴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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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에어 (Jane Eyre)' -

영화 '제인 에어'는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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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디텍티브 (True Detective)’ -

그 후, 캐리 후쿠나가는 TV 드라마 '트루 디텍티브'의 감독이 되었다. 

(Photo: 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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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디텍티브 (True Detective)’ -

캐리 후쿠나가는 시즌 1의 감독을 맡았다. 연쇄 살인마를 찾는 두 명의 탐정 역에 매슈 매코너헤이와 우디 해럴슨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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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디텍티브 (True Detective)’ -

‘트루 디텍티브’는 전 세계를 강타했다. 이 작품은 영국 아카데미 영화상과 에미상을 수상했다. 특히 캐리 후쿠나가는 프라임타임 에미상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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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 디텍티브 (True Detective)’ -

캐리 후쿠나가는 시즌 2의 감독으로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이 드라마의 총괄 제작자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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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없는 짐승들 (Beasts of No Nation)' -

캐리 후쿠나가는 다음 영화인 '국적 없는 짐승들'을 촬영하기 위해 가나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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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없는 짐승들 (Beasts of No Nation)' -

이 영화는 끊임없이 지속되는 내전에서 싸워야 하는 소년 병사 Agu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영화에 출연한 이드리스 엘바는 미국 배우 조합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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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없는 짐승들 (Beasts of No Nation)' -

캐리 후쿠나가는 이 영화의 각본, 감독 그리고 촬영을 모두 담당했다. 넷플릭스가 이 영화를 1,200만 달러에 구입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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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 (It)' -

캐리 후쿠나가는 영화 '그것'으로 다시 할리우드에 돌아왔다. 그는 이 영화의 각본가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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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 (Maniac)' -

그 후 캐리 후쿠나가는 넷플릭스에 방영된 다크 코미디 드라마인 '매니악'의 감독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는 엠마 스톤과 조나 힐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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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악 (Maniac)' -

이 드라마는 제약 실험에 참가한 뒤 엄청난 변화를 겪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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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25 (Bond 25)' -

2018년 9월, 캐리 후쿠나가는 새로운 007 영화인 '본드 25'의 감독으로 내정되었다. 이 영화는 2020년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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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 25 (Bond 25)' -

대니 보일은 '본드 25'의 감독을 맡을 예정이었으나 견해의 차이로 인해 감독직을 하차했다. 그렇다면 캐리 후쿠나가는 어떤 작품을 맡을 예정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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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크웨이브 (Shockwave)' -

지난 2017년, 캐리 후쿠나가는 히로시마 원자폭탄에 대한 내용을 담은 영화 '쇼크웨이브'의 연출을 제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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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 오브다크니스 (The Angel of Darkness)' -

캐리 후쿠나가는 칼렙 카의 소설 '앤젤 오브다크니스'를 바탕으로 한 범죄 드라마의 총괄 프로듀서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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