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버트 드니로의 뛰어난 연기에 담긴 비밀들 -

로버트 드니로는 위대한 배우 가운데 한 명으로 여겨진다. 올해 77세를 맞이한 로버트 드니로는 여전히 활발하게 연기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영화 '조커'와 '아이리쉬 맨'에 출연한 로버트 드니로는 작품에 참여할 때마다 뛰어난 메소드 연기를 펼치며 맡은 역할에 완벽하게 몰입한다. 

사진을 통해 로버트 드니로가 출연했던 작품과 그의 메소드 연기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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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 -

로버트 드니로는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인 스텔라 아들러를 연기 스승으로 두었다. 스텔라 아들러는 로버트 드니로에게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 (Stanislavski's system)에 대한 중요한 것들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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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 -

스타니슬랍스키 시스템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가 고안)은 "경험의 예술"로 알려져 있으며 기본적으로 메소드 연기를 일컫는 학술 용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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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의 효과 -

역할의 내부적인 면과 외부적인 면을 모두 탐험하는 법을 배운 로버트 드니로는 촬영장 안과 밖에서 자신이 맡은 역할에 몰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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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열한 거리' -

로버트 드니로와 리차드 리차드 로마너스는 영화 '비열한 거리'를 촬영하는 동안 마찰을 빚었다. 이 사건은 영화에 라이벌 분위기를 불어넣었고 중요한 클라이맥스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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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2' -

'대부 2'에 출연한 로버트 드니로는 뉴욕의 마피아 두목이었던 비토 코를레오네의 젊은 시절 역할을 맡았다. 드니로는 이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시실리아에서 3개월을 보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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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 2' -

로버트 드니로는 이탈리아 혈통을 지니고 있으나 시실리아 지방의 사투리를 배우는데 4개월이 걸렸다. 사실 그가 맡은 대부분의 대사가 시실리아 방언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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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드라이버' -

작품 '택시 드라이버'는 로버트 드니로를 거의 완벽에 가까운 영화 속 존재로 만들었다. 로버트 드니로는 역할을 준비하기 위해 매일 15시간씩 운전을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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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드라이버' -

로버트 드니로는 정신 질환의 영향을 공부했으며 미드웨스턴 군인들과 나눈 대화를 녹음했던 이탈리아 북부에 있는 미군 기지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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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드라이버' -

함께 출연한 조디 포스터는 로버트 드니로가 계속 커피 데이트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반복적으로 저녁을 먹는 장면을 리허설 했는데, 드니로는 완벽한 장면을 위해 리허설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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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타이쿤' -

로버트 드니로는 엘리아 카잔의 마지막 영화인 '더 라스트 타이쿤'에서 빛나는 스타였다. 드니로는 먼로 스테이 역을 위해 77kg에서 58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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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타이쿤' -

엘리아 카잔은 로버트 드니로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그는 내가 감독한 영화들에서 가장 열심히 일하는 배우들 가운데 한 명이다. 그리고 일요일에 리허설을 요청한 유일한 배우이기도 하다. 다른 배우들은 테니스를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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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뉴욕' -

1977년, 로버트 드니로는 영화 '뉴욕 뉴욕'에서 색소폰 연주자 역할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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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헌터' -

'디어 헌터' 촬영장에 강한 긴장이 감돌았다. 촬영하는 동안 크리스토퍼 워컨은 로버트 드니로에게 침을 뱉는 연기를 했다. 이에 분노한 로버트 드니로는 거의 촬영장을 벗어날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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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헌터' -

한 장면에서 등장인물들은 러시안 룰렛을 하면서 서로를 때린다. 이 장면은 실제로 촬영되었으며 배우들의 얼굴에는 명백한 분노가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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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헌터' -

다른 장면에서 로버트 드니로는 러시안 룰렛을 위해 실제로 총을 요구했다. 실제 총은 촬영장의 긴장감을 한층 더 높였지만 스태프들은 촬영을 할 때마다 총을 확인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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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황소' -

1980년, 로버트 드니로는 '성난 황소'에서 매우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그는 27 kg을 증량했으며 복싱하는 법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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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황소' -

로버트 드니로는 프로 복서였던 제이크 라모타 역을 맡았으며 실제로 그와 함께 복싱을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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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황소' -

로버트 드니로는 비싼 트레이닝을 받았으며 심지어 브루클린 복싱 경기에 참가해 두 번이나 승리하는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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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황소' -

형제애를 쌓기 위해 로버트 드니로와 조 페시는 함께 살면서 훈련을 했다. 그 이후 이 배우들은 친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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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왕' -

로버트 드니로는 '코미디의 왕'에서 제대로 된 연기를 펼쳤다. 한 장면에서 그는 동료 배우인 제리 루이스를 상대로 반유대주의 욕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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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의 왕' -

제리 루이스는 메소드 연기에 충분한 경험이 없었던 것 같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카메라가 있다는 사실조차 잊었다...정말로 나는 드니로를 때릴 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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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

로버트 드니로는 영화 '언터처블' 촬영을 준비할 충분한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 그는 알 카포네를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증량했음에도 불구하고 몸을 커보이게 하기 위해 패드와 베개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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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터처블' -

로버트 드니로는 알 카포네의 재단사를 찾아가 그가 입었던 옷과 똑같은 의상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심지어 그는 영화에서 사람들이 볼 수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알 카포네가 입었던 실크 속옷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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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인 러브' -

1980년대 중반, 로버트 드니로는 '브라질'과 로맨틱 코미디인 '폴링 인 러브'와 같은 다른 장르의 영화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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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링 인 러브' -

로버트 드니로는 맡은 역할을 위해 실제로 명함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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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피어' -

로버트 드니로는 1990년대 스릴러 영화 '케이프피어'로 다시 메소드 연기를 펼쳤다. 그는 영화 촬영을 위해 몇 개월동안 혹독한 다이어트를 해서 체지방을 3%까지 낮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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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피어' -

로버트 드니로는 치아를 나쁘게 만들기 위해 치과의사에게 거액을 지불했다. 촬영이 끝난뒤 드니로는 치아를 정상으로 돌리기 위해 다시 돈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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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피어' -

그가 맡은 역할인 캐디는 매우 이상한 미국 남부 억양을 지니고 있었다. 드니로는 대본을 읽으면서 남부 출신의 현지인들의 억양을 녹음했다. 심지어 그는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에게 전화를 걸어 남부 억양으로 말한 보이스 메일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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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

로버트 드니로는 알 파치노와 불편한 관계를 연기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알 파치노와 함께 리허설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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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셰퍼드' -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에 대한 끝없는 열정은 감독으로 이어졌다. 그는 영화 '굿 셰퍼드'의 감독을 맡은 것 때문에 영화 '디파티드'에 출연할 수 없었다. 하지만 드니로는 "출연하기를 희망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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