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 개봉 25주년을 맞이하는 영화들 -

1995년은 당신의 인생에서 어떤 해였는가? 아마 아직 태어나지 않았거나 아주 어린 시절이라 기억이 가물가물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인생의 황금기 혹은 중요한 결정을 했던 시기로 기억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만약 기억이 난다면 당신은 어떤 영화를 보았는가? 믿기 어렵겠지만 1995년에 개봉했던 영화들은 2020년에 개봉 25주년을 맞이한다!

1995년은 이베이가 만들어진 해이자 O.J. 심슨이 재판을 받았던 해이다. 그리고 수많은 유명한 영화들이 개봉한 해이기도 하다. 자 이제 사진을 통해 95년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 여러 영화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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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하트 - 멜 깁슨이 감독으로 제작한 두번째 작품이자 그가 주연배우로도 출연한 '브레이브하트'는 1995년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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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13 - 엄청난 상업적 성공과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은 이 영화는 달 착륙에 실패한 1970년 '아폴로 13호' 임무에 대한 실화를 담았다. 이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9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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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골든 아이 - 피어스 브로스넌이 제임스 본드 역을 맡은 첫 작품이자 1989년 이후 공백기를 깨고 나온 90년대 최초의 007 영화인 이 작품은 다시 한번 시리즈에 대한 인기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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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리스 - 이 영화는 주연배우 알리시아 실버스톤을 단박에 슈퍼스타로 밀어 올려주었다. 시간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이 작품은 여전히 끊임없이 영화계와 패션계 등에서 인용되고 언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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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 스토리 - 영화사에 큰 업적으로 남은 이 작품은 역대 최초로 컴퓨터 애니메이션 효과로만 제작되었다. 이 애니메이션 영화는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고, 후속편이 여러 차례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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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 - 마이클 맨 감독의 이 작품은 대단히 강렬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는 영화이다. 또한 로버트 드 니로와 알 파치노가 처음으로 한 스크린에서 호흡을 맞춘 것으로도 주목할만한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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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월드 - 당시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 만든 이 작품은 부정적인 반응 속에 흥행 참패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결국에는 힘들게 손익분기점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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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으며 흥행 성적 역시 끝내주게 좋았던 이 소름 끼치는 작품은 90년대 가장 영향력 있었던 작품 중 하나로 손꼽힌다. 그리고 이 작품을 연출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탄탄대로를 걷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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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 마틴 스코세지 감독이 라스베거스의 도박과 갱스터에 대한 대서사시를 담은 이 작품은 과하게 사실적인 폭력으로 인해 개봉 당시 관객들의 환영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오늘날 이 작품은 현대 영화계의 명작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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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 하드 3 - 1995년에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다이하드 3' 영화는 '다이 하드'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이며, 브루스 윌리스는 존 맥클레인 역을 맡아 다시 한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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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카혼타스 - 엄청난 흥행 수익을 얻었지만 이 작품은 90년대 초반에 개봉했던 디즈니의 다른 작품들에 비해 칭송을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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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얼 서스펙트 - 대박은 아니었지만 괜찮은 정도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인 이 작품은 개봉 당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이 작품의 명성은 계속해서 커졌으며 이제는 명작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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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만지 - 로빈 윌리엄스와 어린 커스틴 던스트가 출연한 이 판타지 영화는 1995년에 개봉한 작품들 중 10번째로 높은 흥행수익을 얻었다. 그러나 작품에 대한 평가는 보통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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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퍼 - 이 어린이 영화는 만화 캐릭터 캐스퍼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흥행 성적은 엄청났지만 일부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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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앤 센서빌리티 - 제인 오스틴이 1811년에 발표한 소설을 영화화한 이안 감독의 작품 '센스 앤 센서빌리티'는 비평가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이끌어냈다. 또한 이 작품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의 노미네이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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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 쇼티 - 존 트라볼타가 출연한 이 영화는 박스오피스에서 돌풍을 일으켰으며 흥행 수익면에서도 대단히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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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몽키즈 - 테리 길리엄의 이 절망적인 영화는 종말 이후의 미래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브루스 윌리스와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출연한 작품이다.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환영을 받았고 엄청난 흥행 대박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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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트맨 3 - 포에버 -

'배트맨' 시리즈에서 발 킬머가 유일하게 출연한 이 영화는 작품 전반에 대해 비평가들의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이 영화는 놀랍게도 1995년에 가장 높은 흥행 수익을 얻은 작품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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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켓볼 다이어리 -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이 영화에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출연했다. 이 작품은 헤로인 중독자가 되어 가는 고등학교 농구선수를 중심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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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맨 워킹 - 동명의 논픽션 작품을 바탕으로 한 팀 로빈스의 이 영화는 흥행과는 인연이 없었지만 비평가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러 부문의 노미네이션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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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 오늘날 컬트 영화의 고전으로 확고하게 자리 잡은 이 영화는 개봉 당시 비평가에게 혹평 받고 흥행에도 참패했다. 뿐만 아니라 '펄프 픽션'의 아류작으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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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디슨 카운티의 다리 -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연출하고 주연으로 출연한 이 영화는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다. 이 영화는 흥행 성적도 대단히 좋았고 비평가들로부터 꽤나 좋은 평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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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 프랑스의 컬트 고전이라 불리는 이 작품은 국내외에서 널리 호평을 받았다. 또한 1995년 칸 영화제에서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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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녀석들 - 흥행 초대박을 친 이 영화는 자주 다투지만 덕분에 코믹한 캐미가 폭발하는 두 형사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주연으로는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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져지 드레드 -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화한 이 작품에서 실베스터 스텔론은 드레드 판사 역을 맡았다. 대단한 흥행 성적을 올린 영화는 아니었으며, 비평가들에게 아주 나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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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래츠 - 감독으로서 케빈 스미스가 두번째로 연출한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환영을 받지 못한데다가 흥행 성적 역시 처참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며 이 작품은 컬트 영화의 반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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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인지 데이즈 - 이 영화의 흥행 대참패로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의 커리어는 크게 피해를 입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대단히 긍정적인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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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룩클린의 뱀파이어 - 웨스 크레이븐의 이 영화는 전세계적으로 거의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제작비 회수도 거의 하지 못했다. 게다가 이 영화는 무섭지도 않으면서 불쾌하기만 하다는 조소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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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거스를 떠나며 - 동명의 소설을 기반으로 한 이 영화에서 주인공을 맡은 니콜라스 케이지는 심각한 알콜 중독자 역을 맡았다. 흥행 성적은 좋았고 비평가들로부터 대단히 훌륭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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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다이 4 - 극도로 풍자적인 이 다크 코메디 영화에서 니콜 키드먼은 자신의 삶에서 원하는 그 어떤 것이든 얻으려고 모든 것을 불사하는 인물을 연기했다. 이 작품은 비평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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