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제작 과정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들 -

미디어 제작자는 종종 가짜 뉴스를 영속화하고 재정적 이익을 위해 청중의 감정을 속이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 그러나 앞으로 소개할 다큐멘터리들은 그렇지 않다. 이 다큐멘터리들을 제작한 사람들은 세상에 숨겨진 놀라운 일들을 밝히기 위해 심각한 위험을 감수했다.  활발한 전쟁 지역에서 야생 동물에 이르기까지 사람들은 진실과 예술을 위해 생명을 걸었다. 

사진을 통해 위험한 제작 과정으로 만들어진 다큐멘터리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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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모르가나' (1971) -

베르너 헤어초크는 역대 가장 유명한 영화 제작자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장편 영화와 다큐멘터리에서 인간의 극한 경험을 보여주었다. 또한 작품들로 인해 두 번 이상 심각한 위험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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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 모르가나' (1971) -

1971년 다큐멘터리 '파타 모르가나'는 사하라 사막과 사헬 사막의 신기루를 담은 실험 영화로 예정되어 있었다. 촬영은 쿠테타가 발생한 지 불과 몇 주 만에 취소되었다. 헤어초크와 제작진들은 카메론에서 실수로 체포되어 감옥에 갇혔으며 구타를 당했다. 헤어초크는 심지어 Bilharzia 라는 위험한 기생충에 감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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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즐리 맨' (2005) -

헤어초크의 2005년 다큐멘터리 '그리즐리 맨'은 참가자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이 다큐멘터리는 알래스카의 야생 회색곰들 사이에서 매년 여름을 보내는 것으로 유명한 티모시 트레드웰이 찍은 영상이 특징이다. 그는 곰과의 관계를 주의 깊게 기록해 90시간 분량의 영화를 촬영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트레드웰과 그의 여자친구는 2003년 당시 곰들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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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쇼' (2016) -

'The War Show'는 최악의 내전이 진행되는 동안 시리아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다큐멘터리이다. 이 영상은 시리아 라디오 DJ인 Obaidah Zytoon이 친구들과 함께 아랍의 봄을 겪는 도중 촬영되었다. 이 당시 카메라 촬영은 엄격하게 금지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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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쇼' (2016) -

억압과 폭력이 커지면서 Obaidah Zytoon은 상황을 포착하기 위해 더 큰 위험을 감수했다. 때로는 거리에서 저격수들을 피해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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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스 바이 더 비치' (2004) -

'블루스 바이 더 비치'는 텔아비브 해변에서 사랑받는 작은 술집에 초점을 맞춘 영국 작가 잭 백스터의 다큐멘터리 영화이다. 두 명의 자살 폭탄 테러범이 술집에서 폭발을 일으켜 세 명이 사망하고 백스터를 포함해 50명이 부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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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라스트 서몬' (2020) -

백스터는 다음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번 작품은 그의 감정적인 부분을 위험에 빠트렸다. 그는 유럽을 여행하며 자살 폭탄 테러범을 조사했고 그들의 가족과 이야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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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인사이드 노스 코리아' (2009) -

리사 링은 의료 선교사 그룹에 있는 친구의 초대를 받아 북한에 입국할 기회를 가졌다. 리사 링은 미국의 언론인이자 TV 호스트이다. 이 선교사 그룹은 북한에서 백내장 수술을 진행하고자 입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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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지오그래픽: 인사이드 노스 코리아' (2009) -

이 의료 선교사들의 방문은 널리 알려져 수천명의 현지인들이 그들을 만나러 왔다. 리사 링은 실제 경험에 대해 많은 사람들을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그러나 북한은 국제 언론인을 환영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북한 사람들과 언론인들의 교류를 허락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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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사건 -

리사 링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지만 여동생은 운이 좋지 않았다. 로라 링은 탈북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위해 중국 국경에서 촬영을 하고 있었다. 로라에 따르면, 북한 경비대가 그녀와 다른 기자였던 유나 리를 국경 너머로 끌고 갔다. 이들은 북한에 불법 입국을 한 혐의로 기소되어 노동 수용소에서 12년형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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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사건 -

몇 달 간의 협상과 빌 클린턴 대통령의 개인적인 방북 끝에 두 언론인은 사면을 받고 가족들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104일 동안 구금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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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솔로' (2018) -

엘리자베스 차이 베사헬리는 다큐멘터리 감독이며 남편 지미 친은 전문 등반가이자 사진 작가이다. 친은 10년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리솔로 등반가인 알렉스 호놀드의 등반을 촬영해왔다. 그리고 이들은 호놀드의 위대한 도전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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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솔로' (2018) -

프리솔로 등반가로서 알렉스 호놀드는 안전 장비 없이 거대한 절벽면을 오른다. 호놀드는 3시간 56분 동안 3,000피트에 달하는 화강암벽인 악명 높은 엘 카피탄을 등반했다. 지미 친은 호놀드의 매 순간을 포착하기 위해 그 옆 절벽에 매달려 있었다. 이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특별한 점은 아무도 죽지 않았다는 것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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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포' (2014) -

로라 포이트러스는 내부 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연락한 최초의 기자였다. 그는 기자 글렌 그린월드와 함께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로라 포이트러스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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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즌포' (2014) -

스노든은 고도 기밀인 CIA 문서를 유출했을때 목숨의 위협을 받았다. 이 문서는 광범위한 글로벌 감시 프로그램을 노출했다. 이로 인해 스노든은 미국에서 간첩과 절도 혐의로 수배되었다. 포이트러스와 그린월드는 모두 자신의 자유와 안전에 대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스노든과 손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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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VJ' (2008) -

2007년, 수천 명의 사람들이 미얀마의 억압 정권에 항의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언론에 대한 정부의 단속이 있었지만 몇몇 용감한 언론인들과 사람들은 끔찍한 사건을 기록하기 위해 큰 위험을 감수했다. 

이 운동은 사프란 혁명으로 알려져있다. 수천 명의 승려, 학생 및 지지자들이 한 달 이상 평화적인 시위를 벌였다. 촬영된 영상은 해외로 밀수되어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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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룽가' (2014) -

극찬을 받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인 '비룽가'는 콩고 민주 공화국의 비룽가 국립공원에서 벌어진 절박한 갈등을 담고 있다. 이 공원애는 세계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마운틴 고릴라가 있다. 밀렵꾼, 민병대 및 이 지역의 풍부한 천연 자원을 수확하고자 하는 외부 영향으로 인해 이 공원은 많은 시달림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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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룽가' (2014) -

이 영화 제작자는 고릴라를 멸종에서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는 관리인을 보냈고, 지역 민병대 그룹이 전쟁을 선포했다. 이 다큐멘터리 제작에 관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위험은 매우 현실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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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팀' (2014) -

다큐멘터리 'E-팀'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직업 가운데 하나를 가진 네 사람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들은 "긴급팀"의 일원이며, 이들의 책임은 가장 적대적인 시기에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지역에서 일을 수행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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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팀' (2014) -

이들은 비극과 폭력의 현장 속에서 국제 법원과 언론에 공유될 수 있는 잔학 행위와 인권 침해의 증거를 수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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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랜드' (2015) -

영화 감독인 매튜 하이네만은 2015년 당시 다큐멘터리 '카르텔 랜드'를 위해 위험한 영역으로 모험을 떠났다. 마약 전쟁은 여러 히트 작품 때문에 인기있는 주제였지만 하이네만은 새로운 각도로 상황을 관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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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텔 랜드' (2015) -

그는 멕시코의 카르텔이 만들어낸 폭력과 공포 정권에서 활동하는 시민 자원 봉사자 그룹인 Autodefensas를 조명하는데 시간을 보냈다. 그는 또한 멕시코에서 멕시코 이민자들과 카르텔을 유지하려는 목표를 지닌 미국 측의 자원봉사자들을 따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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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투 더 다크 사이드' (2007) -

알렉스 기브니가 제작한 이 다큐멘터리는 미군의 고문 사용을 심층적으로 다룬다. 그는 무고한 택시 기사가 테러 음모에 연루되었다는 거짓 정보를 받은 후 미군에 의해 고문을 당한 사건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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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투 더 다크 사이드' (2007) -

기브니는 잔인한 고문을 수행하라는 명령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병사들을 인터뷰했으나 상사가 그 주장을 거부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이러한 인권 침해의 실상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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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오브 킬링' (2013) -

조슈아 오펜하이머의 다큐멘터리 '액트 오브 킬링'은 오스카상을 수상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역사상 가장 잔인한 집단 학살에 참여한 대량 살인범의 마음을 충격적으로 솔직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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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트 오브 킬링' (2013) -

오멘하이머는 1965년부터 1966년까지 반공산주의 시대에 수백만 명의 무고한 사람들을 청소한 인도네시의 죽음의 분대원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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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렐라' (2018) -

'아쿠아렐라'는 물의 힘을 탐구하는 시각적으로 놀라운 다큐멘터리다. 러시아 영화 감독인 Victor Kossakovsky는 영화의 일부를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담수호인 시베리아의 바이칼 호수에서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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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렐라' (2018) -

오프닝 장면은 멀리 얼어 붙은 호수를 가로 질러 운전하는 자동차를 추적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사실 이 장면은 계획의 일부가 아니었다. 영화의 다른 부분에서 감독은 그린란드의 녹는 만년설에 가까이 다가갈 용감한 도전자 두 명을 찾았다. 이들은 떨어지는 얼음 블록을 피해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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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사이즈 미' (2004) -

'Super Size Me'에서 모건 스퍼록은 한 달 동안 맥도날드 메뉴만을 먹었다. 이 다큐멘터리로 인해 그는 불쾌하고 다양한 부작용을 겪었다. 또한 회복하는데 1년 이상이 걸렸으며 전반적으로 건강 및 신체 상태의 악화를 경험했다. 

Sources: (Decider) (Taste of Cinema) (The Guardian) (NPR) (Indie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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