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그래미 어워즈를 빛낸 LGBT 아티스트들 -

제61회 그래미 시상식의 후보가 발표되었을 때, 올해 유독 강세를 보이는 LGBT 스타들이 다양하게 후보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과거 아웃사이더처럼 주류 음악계에서 따로 떨어져 있었던 이 스타들은 올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브랜디 칼라일과 레이디 가가는 각각 3관왕을 기록했으며 이외에도 자신의 성적 취향을 공개적으로 밝힌 다양한 성소수자 스타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과연 그래미 상의 영광을 안은 LGBT 뮤지션들은 누구일까? 궁금하다면 다음 페이지를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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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칼라일 - 레즈비언 싱어송라이터 브랜디 칼라일이 아메리칸 루츠/아메리카나 부문을 휩쓸었다. 사진 속 칼라일이 최고의 미국식 음악상을 수상하며 소감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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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칼라일 - 칼라일은 최고의 미국식 퍼포먼스상 및 아메리카나 앨범상을 수상한 것 뿐만 아니라 그래미 무대에서 공연을 하는 영광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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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디 칼라일 - 반려자인 캐서린 셰퍼드와 함께 세 개의 그래미 트로피를 품에 안은 브랜디 칼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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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빈센트 - 잭 안톤호프와 함께 선 세인트 빈센트는 최고의 락 음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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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빈센트 - 아트 디렉터 윌로 페런은 세인트 빈센트의 'MASSEDUCTION'을 연출하여 최고의 레코딩 패키지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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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 레이디 가가는 과거 자신이 양성애자라고 말해왔지만, 근래에는 LGBT 그룹의 지지자라고 말하는 편이다. 아무튼 그녀는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의 상을 시상했다. 사진 속 가가는 브래들리 쿠퍼와 함께 부른 'Shallow'로 최고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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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 'Shallow'는 영상 매체를 위한 최고의 음악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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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 또한 'Joanne (Where Do You Think You're Goin'?)'으로 최고의 팝 솔로 퍼포먼스 상도 수상한 레이디 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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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 비 - 2018년 초, 래퍼 카디 비는 다른 여성들과 관계를 가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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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제이 파섹 - 영화 '위대한 쇼맨'의 삽입곡 'This Is Me'를 공동 작곡한 작곡가이자 게이인 벤제이 파섹이 영상 매체를 위한 최고의 음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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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후보들 - 다음 LGBT 스타들도 아쉽게 수상을 하지 못했으나 수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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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 렉사 - 2018년 초, 비비 렉사는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공개했다. 그녀는 '최우수 신인상'과 '최우수 컨트리 듀오/그룹 퍼포먼스'(플로리다 조지아 라인과 함께함)의 수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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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넬 모네이 - 범성애자 아티스트 자넬 모네이는 '올해의 앨범'과 '최우수 뮤직 비디오'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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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미 로바토 - 데미 로바토는 자신이 성별과 상관 없이 데이트를 즐긴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녀는 가수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와 함께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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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디 타이거 - 트렌스젠더 싱어송라이터 테디 가이거(오른쪽, 왼쪽은 약혼녀 에밀리 햄프셔이다.)는 숀 맨데즈와 공동 작곡한 'In My Blood'로 올해의 노래상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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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애런스 - 레즈비언 싱어송라이터 사라 애런스는 제드, 마렌 모리스 그리고 그레이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올해의 노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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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 페리 - 공개적으로 동성애자임을 밝힌 베테랑 가수 린다 페리는 '올해의 프로듀서(비클래식 부문)'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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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 - 트렌스젠더 음악가 소피는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앨범상'의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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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뉴얼 - 드라마 '글리'의 스타 앨릭스 뉴얼은 뮤지컬 'Once on This Island'를 통해 '최우수 뮤지컬 쇼 앨범상'의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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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뉴게첼로 - 양성애자 아티스트 뉴게첼로는 '최우수 어반 컨템포러리 앨범상'의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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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고티에 - 레즈비언 싱어송라이터 메리 고티에는 '최우수 포크 앨범상'의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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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가우치 - 퀴어 싱어송라이터 티파니 가우치는 레일라 해서웨이(사진)의 앨범 'Honestly'의 총 프로듀서를 맡았다. 'Honestly'는 '최우수 알앤비 앨범' 후보에 올랐으며, 노래 'Y O Y'는 '최우수 알앤비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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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세다리스 - 게이 작곡가 데이비드 세다리스는 '최우수 스포큰 워드 앨범상'의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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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프얀 스티븐스 - 수프얀 스티븐스는 '영상 매체를 위한 최고의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그는 퀴어 영화 'Call ME My Your Name'에서 'Mystery of Love'라는 곡을 작곡하고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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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Call Me By Your Name' - 이 영화는 '비주얼 미디어용 최우수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앨범' 수상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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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Whitney' - 가수 휘트니 휴스턴에 대한 다큐멘터리 영화는 휴스턴이 양성애자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이 영화는 '최우수 음악 영화' 부문의 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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