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장벽을 뛰어 넘고 세계적인 히트송이 된 음악들 -

자랑스러운 K-pop 대표 아이돌 방탄소년단은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뮤지션이 되었다. 그럼에도 그들은 영어로 개사를 한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어 가사로 노래를 할 계획이 없다고 한다! Entertainment Weekly와의 인터뷰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해서 아름다운 우리말인 한국어로 노래할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세계 공용어라 불리는 영어가 전세계 가요계를 지배하는 현재 수많은 다국적 뮤지션들이 자신의 모국어로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 잡아왔다! 모국어로 노래하여 대히트를 만들어낸 아름다운 곡들이 궁금하다면? 다음 사진을 클릭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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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Fake Love' -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Fake Love'은 애초에 곡 제목을 영어로 지었으나 미국 음원 시장을 위해 영어로 개사를 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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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요크, 'Birthday' - 비요크는 세계를 대상으로 자신의 모국어인 아이슬란드어로 노래하는 것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다. 1987년 비요크가 발매한 국제적 히트곡 'Birthday'는 아이슬란드어로 제작되었다. 그래서 음반 바이어들은 생전 들어보지 못한 언어로 된 음악을 소개받았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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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강남 스타일' - 싸이의 '강남 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최초로 10억 조회수를 훌쩍 넘기며 K-pop의 최강자로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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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쥬 갱스부르 & 제인 버킨, 'Je t'aime (moi non plus)' - 이 곡은 1969년에 국제적인 스캔들을 일으켰다. 왜냐하면 격렬한 호흡이 느껴지는 이 음악은 지나치게 외설적이라는 평판을 받았으며, 바티칸의 교황청은 이를 금지하고 싶어했기 때문이다. 어떤 사람들은 이 곡이 베이비 붐 세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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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 라만, 'Jai Ho' - 다채로운 수상 실적을 남긴 영화 '슬럼독 밀리어네어'의 수록곡으로 제작된 이 곡은 국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푸시켓 돌즈를 비롯한 많은 이들로부터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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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델 리오, 'Macarena (베이사이드 보이즈 믹스)' - 1996년에 발매된 이 싱글은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으며, 오랜 세월 스페인어로 된 곡 중 최고의 히트곡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했다. 오늘날까지도 전세계의 사람들은 여전히 '마카레나'를 기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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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존스, 'La Vie en Rose' - 이 곡은 에디트 피아프에 의해 세상에 나왔지만, 사진 속 그레이스 존스는 이 곡으로 새로운 인생을 열었다. 실제로 그레이스 존스는 자메이카 출신으로 파리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프랑스어를 배웠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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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로매, 'Alors on Danse' - 벨기에의 슈퍼스타 스트로매는 2009년 자신의 최고 히트곡을 기록했으며, 프랑스어로 된 'Alors on Danse'는 거의 모든 유럽 국가에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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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퍼리 애니멀스, 'Dacw Hi' - 사이키델릭한 록 밴드 슈퍼 퍼리 애니멀스는 자신들의 네번째 LP인 'Mwng'을 모국어인 웨일즈어로 전체 녹음 하기로 결심했다. 이는 곧 국민적 자부심의 근원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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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프트베르크, 'Tour de France' - 1983년에 국제적인 히트를 기록한 크라프트베르크의 'Tour de France'는 샘플링이라는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며 큰 명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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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폰시 & 대디 양키, 'Despacito' - 이 곡에 저스틴 비버가 피쳐링을 하며 성공가도에 속도를 높인 것은 사실이지만 노래 자체도 귀에 쏙쏙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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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규어 로스, 'Svefn-G-Englar' - 아이슬란드 출신의 밴드 시규어 로스는 2000년 'Svefn-G-Englar'라는 히트곡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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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네사 파라디, 'Joe Le taxi' - 1987년의 더운 여름을 강타한 곡은 바로 프랑스 출신의 14세 소녀 바네사 파라디가 부른 'Joe Le taxi'였다. 그리고 이후 영국으로 인기 행렬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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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버틀랜드, 'Ça plane pour moi' - 이 곡은 1977년 국제적인 DIY 록 트렌드를 기념했다. 그러나 2010년 플라스틱 버틀랜드가 이 곡을 직접 부른 적이 없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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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나, '99 Luftballons' - 네나는 1983년에 국제적인 히트를 친 '99 Luftballons'로 유로비전 노래 대회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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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그마, 'Sadeness part 1' - 라틴어로 된 수도승들의 찬미가와 매혹적인 프랑스어 구어체가 조화를 이룬 이 곡은 놀라운 히트를 기록했다. 1990년 이 곡은 24개의 음원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거머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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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 로보스, 'La Bamba' - 1987년을 강타한 이 거대한 히트곡은 스페인어로 된 싱글로서는 최초로 미국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리치 발렌스는 이 멕시코 노래를 처음으로 세계에 알렸지만, 국제적인 유명세를 얻게 만든 것은 로스 로보스의 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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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코, 'Rock Me Amadeus' - 오스트리아의 팝가수 팔코의 이 음반은 웃음거리가 되었지만, 미국 역사 속에서 유일하게 1위를 차지한 독일어 곡이다. 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영국에서도 엄청난 히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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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샌드페이퍼, 'Guantanamera' - 1964년의 히트곡이자 스페인어로 된 'Guantanamera'은 가슴 절절하지만 인생을 낙관하는 시적인 가사를 가진 곡이다. 이 곡은 스페인어를 모르는 이가 듣기에도 좋은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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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는 수녀 (Soeur Sourire), 'Dominique' -

실제 한 수녀님이 모든 노래를 프랑스어로 녹음한 이 1963년 음반은 모든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다. 종교적인 내용을 담은 프랑스어 가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즐겁고 명랑한 민요를 즐겼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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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디 양키, 'Gasolina' - 이 전세계적인 히트곡은 레게톤의 문을 활짝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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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Da Da Da' -

1982년에 국제적인 히트를 기록한 이 곡의 원래 곡명은 'Da Da Da I Don't Love You You Don't Love Me Aha Aha Aha'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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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 하자, 'Im Nin 'alu' - 이스라엘 출신의 가수 오프라 하자는 1987년 MARRS의 최고 히트곡 'Pump Up the Volume'을 샘플링하여 유명세를 처음으로 맛보았다. 그 다음해, 그녀는 히브리어로 된 곡 'Im Nin 'alu'를 발매했고 영국에서 TOP 20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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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 무탄치스, 'A Minha Menina' - 브라질의 사이킥한 록 그룹 오스 무탄치스는 1968년에 히트곡을 탄생시켰다. 2002년 이 곡은 더 비즈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으며, 영화 '킥 애스 2'의 사운드 트랙으로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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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르 슐리만, 'Werni Werni' - 에너지가 넘치는 시리아 출신의 뮤지션 오마르 슐리만은 지난 2011년에 영국의 힙스터들로부터 엄청난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키에란 헤덴이 리믹스한 'Werni Werni'는 유튜브에서 250만 회 이상 시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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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슈타인, 'Du Hast' - 하드 록 그룹 람슈타인은 자신들의 음반을 영어로 녹음하고 있지만 독일어로 부를 때 최고의 기량을 보여준다. 그 사실을 증명한 것이 바로 독일어로 발매한 'Du Hast'의 대히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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쟌넷 비더만, 'Porque te vas' -

스페인 출신의 가수 쟌넷 비더만이 부른 'Porque te vas'는 1974년 녹음 당시 대개 아무런 반응도 얻지 못했다. 그러나 영화 '까마귀 기르기 (Cría Cuervos)' (1976)를 통해 주목 받아 곧 인기를 얻게 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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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메니코 모두뇨, 'Volare' - 1958년에 발매된 이탈리아어로 된 이 곡의 원제목은 'Nel Blu Dipinto Di Blu (Volare)'이다. 이 곡은 첫 그래미 시상식에서 도메니코 모두뇨에게 상을 두 개나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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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모토 큐, 'Sukiyaki' - 일본어로 작사된 이 곡은 제2차 세계대전 후 일본에 주둔하는 미군에 대한 노래이다. 1963년에 발매된 이 싱글은 화려한 보컬과 오케스트레이션의 조화로 아름다운 음률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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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다데스, 'Eres Tú (Touch the Wind)' - 이 곡은 1973년 유로비전 노래 대회에서 스페인 대표로 출전했던 곡이다.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뒤 이 곡은 싱글로 발매되어 히트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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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Wonderwall' -

어느 나라를 가든 상관 없이 술집에 가면 이 노래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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