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절 시비에 휘말렸던 헐리우드의 유명 아티스트들 -

표절로 인한 저작권 침해는 음악계에서 꽤 민감한 사안이다. 어떤 곡들은 우연히 다른 곡들과 비슷한 것으로 끝나지만, 많은 곡들이 원작자의 허락을 받지 않거나 저작권을 구입하지 않고 다른 곡을 표절한다. 심한 경우 저작권 침해는 법정 소송으로 이어진다.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도 표절 소송에 휘말렸다. 세 명의 판사는 두 명의 작곡가들이 테일러 스위프트를 상대로 낸 소송을 다시 부활시켰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2014년에 발매된 노래 'Shake It Off'가 숀 홀의 노래 'Playas Gon'의 가사를 표절했다는 주장을 받았다. 

사진을 통해 표절 시비에 휘말린 스타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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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 가가 & 마크 론슨 - 'Shallow' - 스티브 론센은 수백만 달러의 소송으로 레이디 가가와 마크 론슨을 위협했다. 스티브 론센은 이들이 노래 'Shallow'를 만들면서 자신의 노래 'Almost'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레이디 가가와 마크 론슨은 이 주장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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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 'Dark Horse' -

일주일의 법정 공방 끝에, 미국 법원은 케이티 페리가 플레임의 'Joyful Noise'의 일부분을 표절했다는 판결을 내렸다. 법정의 스피커가 고장 났기 때문에 케이티 페리는 그 자리에서 자신의 노래 'Dark Horse'를 직접 불러야 했다. 케이티 페리는 결정에 항소를 하고 있다. 

(Photo #2: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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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비스 스콧 - 'No Bystanders' - 쓰리 마피아의 DJ 폴이 트래비스 스콧의 곡이 자신들이 1997년에 발표한 곡인 'Tear Da Club Up'의 일부를 표절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DJ 폴은 2천만 달러 (약 232억 원)의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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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 'Thinking Out Loud' - 에드 시런에게 그래미 상을 안겨준 이 곡은 마빈 게이의 'Let's Get It On' 부분들을 표절한 혐의로 두 번이나 소송을 당했다. 게이의 곡을 공동 작곡한 에드 타운센드는 이 중 한 소송을 제기한 당사자이다. 사건을 맡은 미국의 담당 판사는 두 곡 사이에 "상당한 유사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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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스 월드 - 'Lucid Dreams' - now deleted tweets에 따르면, 주스 월드는 자신의 노래 'Lucid Dreams'에 1993년에 발표된 스팅의 노래 'Shape of My Heart'의 기타 리프를 사용했다. 스팅은 로열티의 85%를 지니고 있지만 아마 주스 월드에게 법정 소송장을 보낼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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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미나즈 - 'Sorry' - 트레이시 채프먼은 니키 미나즈가 자신의 노래 'Baby Can I Hold You'를 표절했다고 말하며 소송을 걸었다. 그녀는 자신의 노래가 이미 녹음을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니키 미나즈가 끊임없이 샘플 사용 허가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트레이시는 이 제안을 거절했는데, 니키 미나즈는 이 곡을 뉴욕 스테이션에 있는 DJ에게 넘겼다고 한다. 니키 미나즈는 저작권 침해를 저지른 것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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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프트 펑크 & 위켄드 - ‘Starboy’ - 가수 야스미나 (Yasminah)는 다프트 펑크와 위켄드의 노래 'Starboy'가 자신이 2009년에 발표한 노래 'Hooyo'를 표절했다고 말하며 500만 달러에 달하는 소송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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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일디시 감비노 - ‘This is America’ - 차일디시 감비노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는 도널드 글러버는 뉴욕에서 래퍼로 활동하는 제이스 할리의 노래 'American Pharaoh'를 표절했다는 시비에 휘말렸다. 제이스 할리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이 차일디시 감비노의 음악에 영감을 준 것으로 생각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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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 사이러스 - ‘We Can't Stop’ - 2018년 3월, 자메이카의 뮤지션인 플로르곤 (Flourgon)은 마일리 사이러스의 곡 'We Can't Stop'이 자신이 1998년에 발표한 곡 'We Run Things'과 비슷하다고 말하며 법정 소송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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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 시런, 페이스 힐 & 팀 맥그로 - ‘The Rest of Our Life’ -

호주의 가수인 신 캐리와 보 콜든은 에드 시런이 힐과 맥그로를 위해 쓴 곡이 자스민 래가 쓴 곡이자 자신들의 노래인 'When I Found You'를 표절한 것이라고 말하며 에드 시런에게 소송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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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간 트레이너 - ‘All About That Bass’ - 한 작곡가에 따르면, 메간 트레이너의 히트곡 ‘All About That Bass’는 한국의 혼성 그룹인 코요테의 노래 '기쁨 모드'와 매우 닮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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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 ‘Come Together’ - 비틀즈 또한 1973년 전설적인 록스타인 척 베리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그는 비틀즈가 자신의 노래 'You Can't Catch Me'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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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스튜어트 - ‘Do Ya Think I'm Sexy?’ - 브라질 아티스트인 조르지 벤은 로드 스튜어트가 자신의 노래 'Taj Mahal'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합의를 했고 로드 스튜어트는 수익금 일부를 자선 단체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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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헤드 - ‘Creep’ - 라디오헤드는 밴드 홀리스가 1973년에 발표한 노래 'The Air I Breathe'를 표절한 시비에 휘말려 법정 소송을 당했다. 결국 라디오헤드의 멤버 톰 요크는 홀리스의 노래로부터 영감을 받았다고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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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 델 레이 - ‘Get Free’ - 2018년, 라나 델 레이의 노래 'Get Free'가 발매되었을 때 사람들은 이 노래가 라디오헤드의 노래 'Creep'와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라디오헤드는 라나 델 레이를 고발하지는 않았지만 그녀에게 자신들의 이름을 언급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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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 시크 - ‘Blurred Lines’ - 로빈 시크의 노래 ‘Blurred Lines’는 마빈 게이의 가족이 저작권 침해로 그와 퍼렐 윌리엄스를 고소하면서 더욱 화제가 되었다. 그들은 로빈 시크의 노래가 마빈 게이의 노래 'Got to Give It Up'와 매우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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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 - ‘Are You Gonna Be My Girl’ - 이기 팝의 많은 팬들은 제트가 1977년에 발표된 이기 팝의 노래 'Lust for Life'을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제트는 모든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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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게타 - ‘Play Hard’ - 다비드 게타가 2012년에 발표한 노래 ‘Play Hard’가 네덜란드 밴드 앨리스 디제이의 노래 'Better Off Alone와 매우 비슷하다는 의혹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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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Z - ‘Big Pimpin' - 제이-지의 노래 'Big Pimpin'은 이집트 작곡가인 바일 함디 (Baligh Hamdi)의 노래 'Khosara Khosara'와 유사하다는 혐의를 받았다. 하지만 제이-지는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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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 마스 - ‘Treasure’ - 2012년, 브레이크봇은 브루노 마스의 노래 'Treasure'가 자신의 노래 'Baby I'm Yours'와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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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시스 - ‘Whatever’ - 닐 이네스는 오아시스의 노래 'Whatever'이 자신의 노래 'How Sweet to Be an Idiot'과 비슷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오아시스와 법정 소송을 한 후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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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 플랜 - ‘Your Love Is a Lie’ - 심플 플랜은 그린 데이의 광팬이다... 사람들은 심플 플랜의 노래 ‘Your Love Is a Lie’가 그린 데이의 노래 'Boulevard of Broken Dreams'와 매우 비슷하다는 것을 알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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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페리 - ‘Roar’ - 케이티 페리가 세라 바렐리스의 노래 'Brave'를 표절했는지에 대한 논쟁은 세라 바렐리스가 사건에 개입하고 나서야 끝이 났다. 그녀는 케이티 페리와 친구이며 표절 시비로 놀랄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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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 ‘Stairway to Heaven’ - 레드 제플린은 더 스피릿의 노래 'Taurus'를 표절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지미 페이지는 그 주장을 "웃기는 사건"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이들의 법정 소송이 완전히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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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제플린 - ‘Whole Lotta Love’ - 레드 제플린은 1969년 'Whole Lotta Love'를 발표하면서 머디 워터스의 노래 'You Need Love'를 샘플링했다. 하지만 래드 채플린은 작곡가인 윌리 딕슨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아 결국 소송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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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플레이 - 'Viva La Vida' - 이 노래는 찬사와 함께 표절 시비에 휘말렸다. 기타리스트인 조 새트리아니는 콜드플레이가 자신의 노래 'If I Could Fly'의 상당한 부분을 표절했다고 주장하며 콜드플레이에 소송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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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 라빈 - 'Girlfriend' - 에이브릴 라빈은 1970년대 팝그룹인 루비노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그들은 에이브릴 라빈이 자신들의 노래 'I Wanna Be Your Boyfriend'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두 당사자는 결국 합의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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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디렉션 - ‘Live While We're Young’ - 음악 비평가들은 원디렉션의  ‘Live While We're Young’가 더 클래시의 노래 'Should I Stay or Should I Go'와 유사하다고 혹평했다. 더욱이, 원디렉션은 표절을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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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스 - ‘Hello, I Love You’ - 전설적인 밴드인 더 도어스는 동료 밴드인 킹크스의 노래 'All Day and All of the Night'를 표절한 이유로 배상금을 지불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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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바나 - ‘Come As You Are’ - 커트 코베인은 킬링 조크의 노래 'Eighties'와의 유사성 때문에 긴장을 했다고 한다. 다행히 킬링 조크는 소송을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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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보이스 - ‘Surfin' U.S.A.’ - 비치 보이스는 척 베리의 노래 'Sweet Little Sixteen'을 표절해 자신들의 곡으로 만들었다. 비치 보이스의 매니저는 소송을 피하기 위해 척 베리에게 이 노래의 저작권을 주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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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 & 카니예 웨스트 ft. 프랭크 오션 - ‘Made in America’ - 제이-지 & 카니예 웨스트는 조엘 맥도날드의 노래 'Made in America'를 표절했다는 시비에 휘말렸다. 하지만 소송에서 이긴 쪽은 제이-지 & 카니예 웨스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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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지 & 비욘세 - ‘Drunk in Love’ -

헝가리 가수인 미츠 (Mitsou)는 2014년에 제이-지와 비욘세 커플에게 소송을 제기했다. 미츠는 이 커플이 자신의 노래  'Bajba, Bajba Pelem'를 표절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법정 소송으로 이어졌고 미츠는 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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