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들 -

그래미 시상식의 후보자 선정에 대한 뉴스는 매년 때때로 좋지 않은 이유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 주제가 되었다. 레코딩 아카데미는 훌륭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하면서도 여전히 오랫동안 현대 음악의 흐름을 따르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아왔다. 또한 이들은 사라질 것 같지 않은 끝없는 비판에 대한 수습책을 마련하느라 분주하다. 

최근에 발표된 후보자 명단은 그래미 시상식이 나이들어 간다는 비판을 피하고자 젊은 아티스트들 위주로 선정되었다. 그러나 의외로 후보에 들지 못한 스타들도 있어 그래미 시상식은 올해에도 여전히 논란을 받고 있다. 

사진을 통해 2020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대한 여러가지 논란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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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겪고 있는 그래미 시상식? -

수 년 동안 현대 음악과 멀어지고 있다는 비판을 받은 그래미 시상식이 이번에는 반대의 행보를 보이며 40세 이상의 아티스트들을 후보로 뽑지 않았다. 심지어 마돈나와 셰릴 크로 같은 유명 아티스트들도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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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스 스프링스틴 -

'The Rising' 이후 역대 가장 많은 찬사를 받은 브루스 스프링스틴의 앨범 'Western Stars'은 어떠한 후보에도 오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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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후보 한 명 -

61세인 태니아 터커만이 올해 유일한 중년 후보이다. 터커는 'Bring Me My Flowers'로 올해의 노래상을 포함해 4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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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아티스트 -

Variety는 올해의 레코드상 후보에 지명된 네 명의 아티스트들이 차를 렌트할 만큼 충분히 나이들지 않았다고 말하며, 그 중 세명은 모두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났다고 밝혔다.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앨범상 후보들은 모두 40세 이하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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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오르는 리조? -

리조는 이번 그래미 시상식에서 가장 많은 후보에 올랐다. 그 중 탑 네 부문은 올해의 레코드, 앨범 및 노래상에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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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아일리시 -

빌리 아일리시는 단지 17살에 여섯 부문의 후보에 올랐다. 또한 이 가수는 주요 네 개 부문 모두에 후보로 오른 가장 젊은 아티스트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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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리시의 가족 -

빌리 아일리시와 그녀의 오빠인 피니스 오코넬은 다 합쳐서 총 11개의 부문에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이 남매는 함께 아일리시가 발매한 거의 모든 곡을 썼다. 또한 피니스는 전체 앨범을 프로듀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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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후보가 된 리조와 빌리 아일리시 -

이 두 아티스트는 주요 네 개 부문에 후보로 오르면서 "그래미 그랜드슬램"을 함께 달성하는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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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아티스트들의 발전 -

2년 전, 그래미의 수장은 만약 여성들이 주목을 받고 싶다면 좀 더 "분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올해 그래미 시상식은 여성 아티스트들이 지배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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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오른 여성들 -

올해의 앨범상 후보에 오른 여덟 명 가운데 다섯 명이 여성이다. 그 중에는 아리아나 그란데와 라나 델 레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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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오른 여성들 -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는 전체적으로 여성 후보로 채워졌다. 후보는 비욘세, 빌리 아일리시, 아리아나 그란데, 리조 그리고 테일러 스위프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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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

아리아나 그란데는 프로듀서 케네스 에를리히와 공개적으로 논쟁을 벌이고 2019년 그래미 시상식에 등장하지 않았다. 그리고 1년 뒤 올해 그란데는 올해의 앨범상과 레코드상을 포함해 다섯 개 부문의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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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나 그란데 -

케네스 에를리히는 아리아나 그란데가 올해 최우수 팝 솔로 퍼포먼스 부문을 포함해 두 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노래 '7 Rings'를 부르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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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 스위프트의 'Lover' -

두 번이나 올해의 앨범상을 받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최신 앨범 'Lover'는 올해의 앨범상 또는 레코드상 그 어떤 부문에도 후보로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스위프트는 여전히 다른 세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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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나스 엑스의 앨범 '7'에 대한 논란 -

테일러 스위프트의 팬들은 릴 나스 엑스의 앨범이 테일러 스위프트의 'Lover'대신 올해의 앨범상 후보로 지명된 것에 대해 특히 분노를 터트렸다. 이들은 심지어 앨범 '7'이 정말로 앨범으로 여겨질 수 있는가에 대해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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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를 만든 릴 나스 엑스 -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최우수 랩/노래 콜라보레이션 및 최우수 뮤직 비디오상과 함께 올해의 앨범상 및 레코드상 부문의 후보에 오른 닐 나스 엑스는 공개적으로 자신의 성정체성을 드러내면서 이러한 성공을 거둔 첫 게이 래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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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그래미 -

2019년, 방탄소년단은 1996년 비틀즈 이후 1년 내에 세 개의 음악 차트 1위를 석권한 첫 번째 그룹이 되었다. 그러나 그래미 시상식은 방탄소년단을 후보로 지명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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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 차별 -

많은 사람들은 방탄소년단이 제외된 것은 오랫동안 레코딩 아카데미가 고수해온 차별의 결과라고 설명한다. 61년이 넘는 그래미 역사동안 오직 10명의 흑인 아티스트들이 올해의 앨범상을 수상한 것과 유색 인종 아티스트들이 반복적으로 "다른 장르"로 치부되는 것이 그 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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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아미들 -

Soompi에 따르면, 팬들은 곧 방탄소년단의 노래를 스트리밍하기 시작했고, 미국의 아이튠즈 탑 앨범 차트에 다시 방탄 노래들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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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베어 -

본 이베어의 앨범 'I,I'는 앨범 차트에서 26위에 오르는데 그쳤으나, 올해의 앨범상, 최우수 얼터네이티브 뮤직 앨범상 후보에 올랐다. 그리고 노래 'Hey, Ma'는 올해의 레코드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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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런 모리스 -

많은 사람들은 앨범 'Girl'이 최근 CMA 어워드 수상을 했기 때문에 올해의 앨범상 후보에 오를것이라고 생각했다. 혹은 적어도 차트 1위에 달성한 타이틀 곡이 후보에 오를 것이라고 여겼다. 그러나 매런 모리스는 브랜디 칼라일과 듀엣을 한 노래 'Common'로 이름만 언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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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 -

작년에 H.E.R.은 다섯개 부문의 후보가 되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 그녀는 올해의 앨범, 레코드 및 노래 부문를 포함해 또다시 다섯 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앨범 'I Used to Know Her'은 음악 차트에서 86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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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밴드는 어디에... -

더 블랙 키스와 래콘터스는 최신 앨범으로 발매 당시 판매 차트를 석권하면서 큰 성공을 맛보았다. 그러나 그래미 시상식 후보에 오르는 행복은 맛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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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페이스 -

록 부문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은 라이벌 손스, 본즈 UK, 아이 프레베일 및 블랙 푸마스와 같은 신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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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 로저스와 루이스 카팔디 -

매기 로저스와 루이스 카팔디는 인기 있는 신인 아티스트들이다. 그러나 카팔디는 올해의 노래 부문에만 이름을 올렸으며, 로저스는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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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들 -

많은 사람들이 노래 'Hot Girl Summer'를 즐겼음에도 불구하고 래퍼인 메건 더 스탤리언은 전혀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리코 네스티, 랩소디, 도자캣 및 시티 걸스도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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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래퍼들 -

오직 카디 B만 오프셋의 'Clout'의 피처링을 맡은 것으로 최우수 랩 퍼포먼스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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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조나스 브라더스 -

'Sucker'로 돌아온 조나스 브라더스는 최우수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만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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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라 -

욜라는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부문을 포함해 네 개 부문의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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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러 더 크리에이터 -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는 올해의 앨범상에 오를 것이라는 예측과 다르게 최우수 랩 앨범 부문에만 후보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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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나쁜 할시 팬들 -

할시는 그래미 시상식의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팬들은 할시의 싱글 'Without Me'가 차트 Top 10에 29주 동안 머물렀으며, 다섯 번의 플래티넘을 달성했다고 말하며 실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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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에 오르지 못한 다른 스타들 -

머라이어 캐리, 핑크, 주스 월드, 케인 브라운 그리고 샘 스미스 또한 올해 그래미 시상식에 초대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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