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동물들의 뿔난 표정 -

사랑스럽고 귀여운 동물들? 꼭 껴안아주고 싶을 정도로 깜찍한 표정? 종종 동물들에게도 그럴 기분이 아닌 날들이 있다. 동물들도 화나거나 성질을 부리고 싶은 날들이 있고, 심지어 외롭거나 뚱한 기분일 때도 있다! 

자 이제 동물들의 감정이 느껴지는 사진 속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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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맘에 안 들어 -

마치 마음대로 안된다는 듯한 표정의 사자. 

(Photo by Lemuel Bu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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꽥 -

위협을 받은 마눌들고양이가 꽥 소리를 질렀다.

(Photo: Flickr/CC BY-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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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역은 내구역 -

이 벽은 자기 영역이라는 듯이 표정을 지은 갈매기.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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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말하게 할래? -

사진 속 호랑이는 옆 친구에게 정말 화가 나서 소리치는 것 같은 표정이다.

(Photo: Flickr/CC BY-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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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분 -

이 개미는 사진 찍히는 것이 정말 못마땅한 것 같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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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달라구! -

눈빛이 정말 화난 듯한 새.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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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확마! -

커다란 물개가 조그마한 물개에게 매우 까칠한 반응을 보였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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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자 -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쪼아버릴 것 같은 표정의 닭.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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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 -

화가 난 곰이 입을 크게 벌려 으르렁 거리고 있다.

(Photo: Flickr/CC BY-NC 2.0-cropped and enlar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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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들어! -

한창 싸우는 중인 펭귄 두 마리.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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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만 있냐? -

강렬한 인상의 파랑새.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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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두지 않겠어... -

뭔가 흉계를 꾸미는 것 같은 표정의 마모셋 원숭이.

(Photo: Flickr/CC BY-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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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좀 가 -

뒤로 젖혀진 귀와 하악 거리는 소리는 싸울 준비가 됐다는 뜻이다.

(Photo: Flickr/CC BY-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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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쭉해졌어 -

샐쭉한 표정의 개똥지빠귀 새가 눈밭 위에 서 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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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두야 -

이게 무슨 야단법석인지 모르겠다는 표정의 물고기.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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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벼 -

제대로 화가 나 싸우기 직전인 오리.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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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길 조심하시라 -

오렌지빛 강렬한 눈빛의 이 에뮤와 나쁘게 얽혔다가는 큰 일이 날 것 같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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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몽사몽 -

일하러 가야 하는 시간이 다가오지만 잠에서 깰 수 없는 소.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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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혼나볼래??? -

입을 쩍 벌리며 위협하는 펠리컨.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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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다구욧 -

사진 찍힐 시간 따위 없는 독수리.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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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롱 - 거위도 기분 나쁜 날이 있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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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자.... - 뭔가 불길한 기운을 내뿜는 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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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다아 - 무엇 때문인지 화가 난 표정의 장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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쯧쯧 - 뭔가 마음대로 일이 돌아가지 않는 듯한 침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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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지금 화났다! -

하마를 화나게 하면 뼈도 못 추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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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 짜증나 - 울화통이 터질듯한 표정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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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얼른 데려가 - 근육질의 불독은 발이 젖는 것이 싫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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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이글 -

노기 충천한 대머리 독수리!

(Photo by Patrick Brinks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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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 말할 기분이 전혀 아닌 것 같은 버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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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민해요 - 뾰족한 주둥이만큼이나 예민해 보이는 벌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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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딱 젖은 - 강렬한 빗방울을 온몸으로 맞으며 버티는 사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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퉁명스러운 두꺼비 -

삐진 듯한 표정의 두꺼비. 아마도 저녁이 맛이 없었나보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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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가는거야? -

눈 속의 개는 아련한 표정을 짓고 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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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네잉 -

치통 같은 것에 시달리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 코뿔소의 표정.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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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소침 -

세월 가는 것이 이렇게 무상하다니...

(Photo: Flickr/CC BY-SA 2.0-enlarg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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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봐 내가 뭐랬어! -

주변 친구들에게 설교 하듯이 날카로운 표정을 한 새.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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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칫뿡 -

척 봐도 화가 난 고릴라.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는 걸까?

(Photo: Flickr/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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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목욕 안한다고 했지... -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가 매우 못 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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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이 나를 엄습할 때 -

사색에 잠긴 원숭이.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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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 금붕어의 눈 앞에 무언가 대단한 것이 나타난 것이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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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똑같은 반찬 - 매일 똑같은 반찬에 지친 원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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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 없는 날 - 갑작스러운 폭우에 홀딱 젖은 조랑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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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발... -

시험 결과를 기다리는 듯한 표정의 퍼그.

(Photo: Avigyan Chatterj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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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엉 - 피곤한 하루를 보낸 것 같은 표정의 알파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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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절만 하자 좀! - 제대로 짜증난 표정의 얼룩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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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 얘기하면 안될까 -

친구의 끝없는 수다에 완전 질려버린 표범의 표정.

(Photo: Flickr/CC BY-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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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지말라냐옹 -

높은 곳에 앉아 날카로운 표정을 지은 고양이.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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움직이면 문다 -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이구아나.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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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정말 미춰버리겠다 -

"이노무 집구석은 편한 날이 없어!"라고 외치는 것만 같은 마모트.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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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무거워... - 돌격 앞으로! 그러나 힘이 부치는 백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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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킥 - 심기가 어지러운 어린 북극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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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안 무섭다고? - 이렇게 발끈 화가 난 퓨마를 산에서 만난다면? 삼십육계 줄행랑이 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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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나 죽겠네 -

옆집 수달이네는 새 집으로 이사 갔다는데!

(Photo: Jason Haf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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