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의 보고, 마다가스카르 -

인도양에 위치한 섬나라 마다가스카르는 희귀하며 장관을 이루는 독특한 야생생태계를 보유한 놀라운 생물다양성의 땅이다. 마다가스카르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90%는 오직 이 땅에서만 찾을 수 있는 토착종이다.

생물학자 찰스 다윈도 감탄을 금치 못했던 섬, 마다가스카르로 랜선여행을 떠나보자!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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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서 카멜레온 (Panther chameleon) - 강렬한 총천연색의 피부가 눈에 띄는 이 카멜레온은 마다가스카르의 동부와 북부에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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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 개구리 - 불타는 듯 빨간 피부에 어딘지 모르게 우스운 모습을 한 토마토 개구리는 마다가스카르의 멸종 위기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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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목 바구미 - 마다가스카르 고유의 생명체 중에서도 가장 인기 있으면서도 가장 기이한 기린목 바구미는 섬의 동부 우림 지역에서 서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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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포디 (Red fody) -

마다가스카르 전역에서 널리 분포하는 마다가스카르 포디 수컷의 경우 밝은 빨강색의 깃털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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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파카 -

높게 뛰어오르는 사진 속 시파카는 마다가스카르 여우원숭이와 다른 시파카류와 함께 오로지 마다가스카르에서만 발견되는 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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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단 시파카 -

비단 시파카는 지구상에서 가장 희귀한 포유류로 손꼽히는 종이다. 이 종은 마다가스카르 북동부의 우림 보호구역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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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만텔라 개구리 - 마다가스카르의 멸종 위기 양서류이자 매력적인 색을 가진 골든 만텔라 개구리는 독성이 있다. 그러므로 이렇게 사진으로나 멀리에서 보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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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마라하의 칭기 자연 공원 - 유네스코가 보호하는 칭기 드 베마라하 자연보호구역은 마다가스카르 섬의 서부 해안가에 위치하고 있다. 깎아 지르는 듯한 석회암 봉우리가 모여 있는 이 곳은 빗물의 침식으로 형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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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흰죽지 (Madagascar pochard) -

놀랍게도 마다가스카르 흰죽지는 2016년 마차보리메나 호수에서 발견되기까지 멸종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수많은 조류학자들이 이 희귀종을 보기 위해 몰려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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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링기트라 국립공원 - 안드링기트라 국립공원에 위치한 안드링기트라 대산괴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탁월한 하이킹 코스와 자연 속에서 즐기는 백패킹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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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드리 원숭이 - 바바코토라는 이름으로도 불리는 인드리 원숭이는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서식하는 가장 거대한 여우꼬리원숭이의 일종으로 심각한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이 특별한 포유류는 마다가스카르 사람들 사이에서 전해지는 전설과 신화 속의 단골손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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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코아 - 터키석 색의 눈꺼풀과 하늘빛 깃털이 아름다운 파랑 코아는 마다가스카르 토착 조류 중에서도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새로 꼽힌다. 이국적인 색의 이 새는 뻐꾸기목의 일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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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 - 고양이를 닮은 포사는 마다가스카르 고유의 퓨마이다. 실제로 포사는 몽구스와 생물학적으로 매우 가까운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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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사 -

포사는 마다가스카르 전역에 분포하지만 숲 지대에서만 서식한다. 매우 취약한 종으로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에 의해 서식지를 위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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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 나방 - 독특한 형태와 눈에 띄는 강렬한 색감을 자랑하는 혜성 나방은 누에 나방 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큰 종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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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락꼬리 여우원숭이 - 마다가스카르의 여우꼬리원숭이 종류 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사랑스러운 외모의 알락꼬리 여우원숭이는 여전히 멸종 위기에 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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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슨 카멜레온 -

카멜레온 중에서도 가장 큰 몸집을 가장하는 파슨 카멜레온의 수컷은 독특한 주황색 눈꺼풀이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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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마리 섬 - 지역에서 노시 보하라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생트마리 섬과 마다가스카르 섬 사이 해협은 고래를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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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트마리 섬 -

이 섬은 17~18세기까지 한 때 해적들의 천국이었다. 사진에 담긴 장소는 해적들의 공동 묘지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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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 나뭇잎 꼬리 도마뱀 -

야행성 파충류인 사탄 나뭇잎 꼬리 도마뱀의 기이하고 독특한 외모는 야생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동물이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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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머리 모란앵무 -

회색머리 모란앵무의 암컷(왼쪽)은 몸 전체가 완전히 초록색인 반면 수컷은 밝은 회색의 머리와 상반신이 특징적이다.

(Photo: Wikimedia/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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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손나무 -

여행자의 야자수로 알려진 이 상징적인 식물 길손나무는 사실 야자수 종류가 아니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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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살루 국립공원 - 멸종 위기종인 마다가스카르 무지개 개구리를 비롯한 다양한 동물들이 서식하는 이살루 국립공원에서는 트레킹을 즐길 수 있지만 반드시 현지인 가이드와 동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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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아이 원숭이 - 세계에서 가장 큰 야행성 영장류인 아이아이 원숭이를 보려면 밤을 새며 원숭이를 기다릴 수 있는 애호가의 인내심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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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베 섬 - 마다가스카르의 북서쪽 해안에 자리 잡은 노지베 섬은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는 리조트들이 있다. 반면 신록이 우거진 섬의 조용함과 거의 버려지다시피 한 해변들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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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리머 - 조그마한 여우꼬리원숭이의 한 종류인 쥐리머는 큰 눈으로 빤히 응시하는 모습 때문에 으스스한 느낌이 든다. 실제로 쥐리머는 마다가스카르 사람들을 영적인 세계로 밀접하게 연관시키는 동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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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가스카르 고슴도치붙이 - 마다가스카르 고슴도치붙이는 마다가스카르와 아프리카 대륙 일부에서도 발견되는 종이다. 뾰족한 가시와 탈색한 듯 밝은 몸의 일부색 덕분에 일부 고슴도치 등 다양한 종과 닮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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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드 카멜레온 -

라보드 카멜레온의 이름은 프랑스의 탐험가이자 기업가이며 마다가스카르의 첫 프랑스 영사인 장 라보드(1805–1878)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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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밥 거리 -

마다가스카르 섬에서 가장 잘 알려진 자연의 보고인 바오밥 거리는 모론다바와 벨로니 치리비나 사이에 길게 늘어선 바오밥 나무들을 부르는 이름이다. 이 곳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관광명소이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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