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 시티에서 만날 수 있는 보물들 -

바티칸 시티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독립 국가이다. 작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이곳은 종교적 및 문화적 유산이 가득 차 있는 보물 같은 장소이다.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예술 작품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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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광장(St. Peter's Square) -

성 베드로 성당의 돔에서 바라본 로마 전경과 성 베드로 광장.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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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박물관(The Vatican Museums) -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에서 위대한 예술 작품들이 모여있는 곳들 가운데 한 곳이다. 16세기 초 교황 율리오 2세가 설립한 곳으로 시간에 따라 점점 확장되었다. 이 박물관에는 고전적인 조각상과 르네상스 시대의 명작들이 전시되어 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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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도서관(The Vatican Library) -

교육과 연구를 중요시하는 바티칸 도서관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박물관들 가운데 한 곳이다. 바티칸 도서관은 17세기 초까지 이곳에 보관되어 있었다. 사진은 도서관의 아름다운 시스티나 홀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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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티나 성당(Sistine Chapel) -

시스티나 성당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바로 미켈란젤로가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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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창조'(The Creation of Adam) -

성당 내부에는 미켈란젤로가 그린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되어 있다. 특히 천장이 아름다우며 유명한 작품인 '아담의 창조'(사진)가 그려져 있다. 다른 훌륭한 벽화로는 '최후의 심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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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타(Pieta) -

미켈란젤로가 조각한 유명한 조각상 피에타는 성 베드로 성당 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Photo: Wikimedia/CC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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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아래에 코끼리가? -

1962년 바티칸의 벨베데레 뜰 아래에서 코끼리 뼈가 발견되었다. 엄청난 몸집을 자랑하는 코끼리 하노(Hanno)는 1513년에 교황으로 선출된 교황 레오 10세의 소유였다. 코끼리가 죽자 교황은 벨베데레 뜰에 시체를 묻었고 현재까지 그 뼈가 남아있게 되었다. 사진은 라파엘로가 그린 코끼리 그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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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갤러리(Gallery of Maps) -

바티칸 박물관에서 반드시 봐야 할 다른 작품은 바로 16세기에 제작된 이탈리아 지도 벽화이다. 박물관 벽에 엄청난 크기의 프레스코 벽화가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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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갤러리(Gallery of Maps) -

1580년 교황 그레고리오 13세의 부탁에 따라 수사이자 지리학자였던 이그나지오 단티(Ignazio Danti)는 3년에 걸쳐 지도 벽화를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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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fetta del cardinal Bibbiena -

교황의 주거지에 있는 작은 목욕실은 1516년 라파엘로가 그린 에로틱한 프레스코 벽화들로 유명하다. 이 비밀스러운 방은 출입 금지 지역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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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네크로폴리스(Vatican Necropolis) -

성 베드로 성당 아래에 있는 이곳은 바티칸 네크로폴리스로 로마 시대의 흔적을 보여준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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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네크로폴리스(Vatican Necropolis) -

바티칸 네크로폴리스는 원래 바티칸 언덕의 남쪽 경사면에 마련된 묘지였다. 1940년대 고고학적 발굴이 이루어지면서 고대 모자이크 예술작품이 드러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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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의 무덤(Tomb of St. Peter) -

바티칸 네크로폴리스에는 성 베드로의 무덤이 있는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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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고 통로(Passetto di Borgo) -

바티칸 시티와 산탄젤로 성을 잇는 통로이며 한때 교황의 비밀 탈출 루트였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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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고 통로(Passetto di Borgo) -

오래전에 이 통로는 1527년 로마가 약탈되었을 때 교황 클레멘스 7세가 탈출한 곳이었다. 현재 이곳은 여름에 제한된 기간 동안 관광객들을 받는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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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탄젤로 성(Castel Sant'Angelo) -

로마 제국의 황제 하드리아누스의 유골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로 지어진 산탄젤로 성은 나중에 요새 주거지 및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현재 이곳은 박물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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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테 계단(Bramante staircase) -

바티칸 박물관에는 두 개의 브라만테 계단이 있다. 이 계단은 1505년에 지어진 곳으로 피오클라멘티노 박물관에서 찾아볼 수 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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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만테 계단(Bramante staircase) -

이 브라만테 계단 또한 피오클라멘티노 박물관에 있으며 1932년에 지어졌다. 아름다운 나선 모양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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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성당(St. Peter's Basilica) -

세계에서 가장 큰 교회인 성 베드로 성당은 로마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이곳은 르네상스 건축물의 상징이자 카톨릭계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들 가운데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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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성당(St. Peter's Basilica) -

성 베드로 성당은 1626년에 지어졌으며 도나토 브라만테, 미켈란젤로, 잔 로렌초 베르니니 그리고 카를로 마데르노가 건축가로 참여했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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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베드로 성당(St. Peter's Basilica) -

테베레 강에서 바라본 대성당과 산탄젤로 다리.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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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로의 방(The Raphael Rooms) -

이곳에 가면 전성기 르네상스의 위대한 예술가인 라파엘로가 그린 프레스코 벽화를 만나볼 수 있다. 가장 유명한 프레스코 벽화는 '아테네 학당'이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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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피스트리 갤러리(Gallery of Tapestries) -

아름다운 태피스트리를 이용해 제작된 그림으로 길이는 75 m에 달한다. 양털, 실크 그리고 금색 및 은색 실을 사용해 그림을 만드는데 각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수년이 걸렸다고 한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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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오벨리스크(The Vatican obelisk) -

뾰족한 모양이 인상적인 바티칸 오벨리스크는 37년 로마 제국의 황제 칼리굴라가 이집트에서 로마로 가져온 것이다. 이 오벨리스크는 원래 성구 보관실 근처에 있었는데 16세기에 성 베드로 광장으로 옮겨졌다. 

(Photo: Wikimedia/CC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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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궁(The Apostolic Palace) -

교황의 공식적인 거주지인 사도궁은 바티칸 박물관, 라파엘로의 방 그리고 시스티나 성당으로 이루어진 복합 건물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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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근위대(Pontifical Swiss Guard) -

스위스 근위대는 바티칸의 공식 군사 조직으로 치안 및 교황의 안전을 책임진다. 마치 서커스에 나올 것 같은 복장이지만 근위대는 매우 고도로 훈련받은 조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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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미술관(Pinacoteca Vaticana) -

바티칸 미술관에는 값을 치를 수 없을 만큼 중요한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카라바조의 '매장'이다. 또한 올리부치오 디 시카렐로의 'Opere di Misericordia', 라파엘로의 '그리스도의 변용, 상세' 그리고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광야의 성 히에로니무스'도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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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칸 정원(Vatican gardens) -

평화롭고 푸르른 바티칸 정원은 엄청난 수의 관광객을 피해 잠깐이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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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독 관저(Governor's Palace) -

성 베드로 대성당 뒤의 정원에 위치한 이곳은 바티칸 시티의 교황청 위원회가 있는 곳으로 이름만 거창한 총독 관저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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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벤티노 언덕(Aventine keyhole) -

아벤티노 언덕에 있는 이곳은 몰타 기사단의 수도원이다. 이 수도원의 열쇠 구멍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원과 함께 완벽한 구도를 자랑하는 성 베드로 성당의 꼭대기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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