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거나 신비롭거나: 전 세계의 영화 촬영지 -

태국의 마야 베이 (Maya Bay) 등 세계 곳곳의 여러 아름다운 장소들이 무기한으로 폐쇄되었다는 소식이 해가 갈수록 더 자주 들리고 있다. 마야 베이는 2000년에 개봉한 영화 '비치'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진 곳이며,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이 곳에서 영화를 찍기도 했었다. 이처럼 평범한 사람들이 쉽게 갈 수 없지만 영화에 나와서 널리 알려진 다른 장소들은 어디일까? 사진을 통해 영화에 등장했던 아름답고 신비한 장소들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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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베이, 태국 -

작년 태국의 마야 베이가 해양 생태계 복원을 이유로 폐쇄되었다. 하얀 모래가 깔린 해변을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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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마타, 뉴질랜드 -

뉴질랜드의 나우루호에산 및 마타마타는 영화 '반지의 제왕'과 '호빗'의 배경에 되었다. 덧붙여, 여전히 호빗 마을이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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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요르단 -

페트라는 영화 '인디아나 존스: 최후의 성전'에 나온 캐니언 시티로 잘 알려졌다. 바위에 건설된 이 고대 도시는 할리우드의 촬영장이 아니다. 페트라가 영화에 등장한 이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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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배너 공원 벤치, 조지아 -

서배너에 있는 치페와 스퀘어에 가면 영화 '포레스트 검프'에 나온 유명한 벤치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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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시디 이드리스, 튀니지 -

튀지니 마트마타에 있는 지하 도시에 가면 영화 '스타워즈: 새로운 희망'에서 루크 스카이워커의 집으로 사용된 장소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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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데되 물렝 (Café des 2 Moulins), 프랑스 -

이 카페는 프랑스 영화 '아멜리에'의 촬영지가 된 곳이다. 극중에서 아멜리아는 이 카페에서 일하며 행복을 전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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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피스 천문대, 미국 -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그리피스 천문대는 영화 '이유 없는 반항'과 '라라랜드'의 배경이 되었다. 하늘에 있는 별 (star)뿐만 아니라 영화에 나온 스타들을 느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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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리 해안 주립공원, 미국 -

하와이 제도에 있는 나 팔리 해안 주립공원은 영화 '쥬라기 공원'의 배경이 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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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츠 델리 (Katz's Delicatessen), 미국 -

뉴욕에 있는 이 곳은 영화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의 유명한 장면이 촬영된 곳이다. 이 식당은 아직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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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스페인 -

구엘 공원을 포함해 아름다운 도시인 바르셀로나는 영화 '내 남자의 아내도 좋아'의 배경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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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벨로 마켓, 런던 -

고전 로맨스 코미디 영화인 '노팅힐'은 런던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들 가운데 한 곳인 노팅힐에서 촬영되었다. 영화에 등장했던 이 아름다운 서점은 여전히 유명한 관광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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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펠로스 섬, 그리스 -

영화 '맘마미아'는 그리스의 아름다운 섬인 스코펠로스섬에서 대부분 촬영되었다. 특히 남동쪽 해안에 있는 카스타니 해변이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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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킹스크로스 역, 잉글랜드 -

이 곳에 가면 해리 포터가 호그와트로 가는 급행 열차를 타러 가는 플랫폼인 9와 4분의 3 승강장을 만날 수 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에 와서 해리 포터처럼 포즈를 취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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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르자자트, 모로코 -

아틀라스 산맥에 있는 우아르자자트 마을과 아름다운 타우리르트 카쉬바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아라비아의 로렌스' 그리고 '미이라'의 무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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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를리츠 백화점 (Görlitz Warenhaus), 독일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나온 호화로운 건물은 바로 독일에 있는 백화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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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타우크, 미국 -

아름다운 해안인 몬타우크는 짐 캐리와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한 영화 '이터널 선샤인'의 촬영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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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레스 가든스, 미국 -

사이프레스 가든스에 가면 영화 '노트북'에서 노아와 앨리가 그랬던 것처럼 보트를 빌려 아름다운 뱃놀이를 할 수 있다. 이 영화는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찰스턴에서 대부분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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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

영화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월터 미티는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배경을 마주하면서 짜릿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 영화는 월터 미티와 같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아이슬란드에 대한 환상을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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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틀리 캐슬, 캐나다 -

브리티시 컬럼비아에 있는 해틀리 캐슬은 영화 '엑스맨'에 등장하는 자비에르 학교의 외부 배경으로 등장한다. 또한 TV 드라마인 '스몰빌'에서 루터 맨션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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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칼, 과테말라 -

영화 '스타워즈'에서 야빈 4에 있는 마사시 전초지기로 등장하는 이곳은 사실 과테말라에 있는 마야 문명의 유적인 티칼이다. 조지 루카스 감독은 런던에서 촬영을 하는 동안 여행사에 게시된 사진 한 장을 보고 이 곳을 촬영 장소로 선택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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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리어트 마르퀴스 호텔, 미국 -

조지아 애틀란타에 있는 이 호텔은 영화 '헝거 게임: 캣칭 파이어'에 나오는 훈련 센터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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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월 주, 잉글랜드 -

영화 '어바웃 타임'을 보면 영국 콘월 주에 있는 아름다운 경치를 만나게 될 것이다. 이 곳은 환상적인 해안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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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허, 벨기에 -

다크 코미디 영화 '킬러들의 도시'에 등장하는 도시 브뤼허는 아름다운 운하와 광장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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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차 밸리, 슬로베니아 -

영화 '나니아 연대기: 캐스피언 왕자'는 슬로베니아의 야생이 살아 숨 쉬는 소차 밸리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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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나스키스, 캐나다 -

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의 극중 배경은 미국의 로키산맥이지만, 사실 이 영화는 캐나다의 아름답고 웅장한 카나나스키스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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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건 주, 미국 -

리즈 위더스푼이 출연한 영화 '와일드'를 본 많은 여성들이 거친 오리건 주로 하이킹을 떠나는 꿈을 꾸었다. 오리건 주에 있는 후드산, 크레이터 호 그리고 뉴베리 국립 화산기념지가 영화의 배경으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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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오스트리아 -

영화 '비포 선라이즈'는 오후부터 이른 아침까지 오스트리아 빈을 거니는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이야기로 구성된다. 이 영화는 아름다운 도시 빈에서 마법 같은 로맨스에 빠지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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