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유럽 문화의 수도 : 이탈리아의 마테라 - 세계에서 3번째로 오래된 도시라 알려진 이탈리아의 마테라가 2019년 유럽 문화의 수도로 선정되었다. 어두운 역사의 순간을 맞이하기도 했던 이 도시의 앞날에는 이제 밝은 미래의 가능성이 보인다! 다음 사진들을 통해 마테라만의 환상적인 분위기 속으로 빠져들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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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정착지 - 마테라 정착지는 약 만 년 전인 구석기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지닌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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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원 - 도시 이름에 대한 기원은 불확실하지만 그 중에서도 한 가설은 그리스어 'meteoron' (별이 빛나는 하늘)과 연관성이 있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고대에는 거주지의 입구에 광원을 배치하는 관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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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 봉기 - 마테라는 독일 나치의 점령에 맞서 처음으로 봉기를 일으킨 이탈리아의 남부 도시였다. 1943년 9월 21일에 일어난 이 봉기로 인해 26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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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도시 - 마테라는 쉽게 파낼 수 있는 연질의 바위인 응회암 재료로 만든 도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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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 사씨 - '사씨 (Sassi)'라는 표현은 마테라의 중심지를 가리키는 단어이다. 이는 사소 바리사노와 사소 카베오소라는 두 지구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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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곡의 도시 - 마테라는 그라비나 강이 빚어낸 작은 협곡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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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 지난 1993년 이후 마테라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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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자연 - 유네스코는 도시를 둘러싼 건축물과 자연 경관이 이루는 완벽한 조화를 알아보고 이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한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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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 대성당 -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진 마돈나 델라 브루나와 산테우스타키오 대성당을 꼭 방문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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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 대성당 - 내부 인테리어는 시간이 흐르며 여러 번의 보수 과정을 거쳤으며 바로크 양식으로 점차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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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디 이드리스 성당 - 전세계의 가장 매력적인 동굴 성당 중 하나인 이 성당은 말 그대로 바위를 통과하여 들어가는 기분이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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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 마리아 디 이드리스 성당 - 이 성당은 12세기에 건립되었으며,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프레스코 벽화를 연상시키는 지하실과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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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피에트로 카베오소 성당 - 산타 마리아 디 이드리스 성당에서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두번째 예배처인 산 피에트로 카베오소 성당이 자리하고 있다. 이 성당의 내부는 환상적인 응회암 통로가 특징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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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성당 - 응회암의 도시 마테라에는 독특한 동굴 성당이 여러 개  보존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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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내부 - 일부 동굴 성당에는 비잔틴 양식의 프레스코화가 여전히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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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성당 - 대부분의 동굴 성당들은 중세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며, 오랜 시간을 거치며 동물들의 우리와 같은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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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테 델라 치키타 - 마테라의 동굴 주택은 그 기원이 선사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일부 주택들은 무르자 국립공원 너머의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럭셔리한 호텔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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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주택의 내부 - 과거 농민들이 거주하던 동굴 주택을 재건한 곳에 직접 방문하여 생생한 마테라의 역사를 느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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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여행 - 마테라의 거리 곳곳을 거닐다보면 당신은 마치 시간 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마테라는 나쁜 평판을 가진 도시로 전락한 적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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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부끄러움" - 1950년대 빈곤과 과밀한 인구로 인해 마테라의 주민들은 적절한 하수도 시스템 없이 가축들과 함께 거주하는 동굴에서 불안정하게 살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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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적 부끄러움" - 이탈리아의 정치 지도자 팔미로 톨리아티는 마테라의 사씨를 "국가적 부끄러움"이라고 언급했고, 1950년에는 또 다른 정치인 알치데 데가스페리가 마레타의 주민들에게 대단히 큰 충격을 준 이주를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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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와 영화 -

마테라는 고대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를 위한 탁월한 장소로 활용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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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와 영화 - 수많은 영화 제작자들이 자신들의 영화를 위해 마테라를 촬영 장소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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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멜 깁슨은 마테라에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2004)를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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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오브 크라이스트' - 감독 멜 깁슨이 마테라 세트장의 밖에서 출연진에게 지시 사항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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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 -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은 '벤허' (2016) 촬영을 위해 마테라를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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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오의 복음서' - 위대한 이탈리아 출신의 감독이자 지식인이었던 피에르 파올로 파졸리니는 1964년작 '마테오의 복음서'에서 예루살렘을 표현하기 위해 마테라의 사씨를 촬영지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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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 문화의 수도 - 마테라 재건 과정은 2019년 유럽 문화의 수도로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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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유럽 문화의 수도 - 유럽 문화의 수도라는 타이틀은 도시 시설을 개선하는 데 필요한 자금을 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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