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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수면 패턴을 지닌 야생동물 - 인간에게는 필수불가결한 수면이 동물들의 세계에게는 조금은 다르게 작용한다.

종일을 수면으로 보내는 동물들이 있나 하면 아주 적은 수면시간만으로도 하루를 보내는 동물들도 있다.

다음 사진들을 통해 동물들의 독특한 수면습관에 대하여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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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 Natural History Magazine에 따르면, 달팽이는 수년 동안 수면 상태를 지속할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4년 가까이나 수면 상태에 있었던 달팽이 샘플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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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니개코원숭이 - Animalia는 낮에는 사냥을 하고 밤에는 큰 나무에서 잠을 자는 영장류 기니개코원숭이를 소개했다. 이들은 각각 다른 나무가지에 자리를 잡고 수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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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 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코끼리는 하루 평균 3~4시간 동안 수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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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 - 물 속에 사는 상어는 호흡을 하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여야한다. 그리하여 바닷물은 상어의 아가미를 항상 통과하게 된다. SharkSider에 따르면 어떤 종의 상어 개체들은 심지어 자고 있는 동안에도 호흡을 위해 움직여야 한다! 반면 다른 종들은 잠을 자면서 짧은 시간은 숨을 참을 수 있도록 신체적 매커니즘을 거듭 발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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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 - 사바나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자들의 모습은 우리에게 아주 흔한 이미지이다. 사자들은 보통 하루에도 여러 차례 낮잠을 청하며, 한번에 여러 시간을 몰아서 자지 않는다. BBC에 따르면 사자들은 하루에 총 14시간까지 분산하여 수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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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늘보 - 보편적인 통념과는 반대로 나무늘보는 늘 잠만 자는 동물이 아니다. BBC의 기사에 따르면, 나무늘보들은 대개 하루 9~10시간 동안 수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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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 BBC에 따르면, 기린들은 하루에 3~4시간만 수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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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 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호랑이들은 하루 평균 15~16시간 동안 잠자면서 보낸다. 대표적인 육식동물인 호랑이에게는 섭취한 고기를 소화할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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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 BBC에 따르면, 고래들은 잠자는 동안에도 뇌의 절반만 수면상태이다. 나머지 절반의 뇌는 잠든 동안 고래의 신체운동을 관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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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 - Smithsonian의 기사에 다르면, 영장류인 고릴라, 오랑우탄, 침팬지는 대개 인간과 비슷한 수면패턴을 보인다. 이들은 몸을 웅크린 채 편안한 바닥 위에서 누워 자는 것을 선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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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학 - 홍학은 언제나 선 채로 잠을 잔다. Mental Floss에 따르면, 홍학의 서식지 어디에도 이들이 편하게 수면을 취할 수 있는 곳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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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쥐 - BBC의 기사에 따르면, 박쥐들은 하루 평균 20시간을 잠든 채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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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벌레 - 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바퀴벌레들도 잠은 잔다! 그러나 이 곤충이 수면상태인지 구별하는 것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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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달 - Mental Floss에 따르면, 수달들은 대개 무리를 이루어 수면 위에 누운 채로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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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 Mental Floss의 기사에 따르면, 동면을 취하는 겨울철 동안 임신한 암컷 곰의 심장박동은 느려지고, 음식을 섭취하거나 물을 마시지 않는다. 또한 배설하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다. 그러나 동면중 이들은 출산을 한다. 태어난 새끼들은 어미가 깨어날 때까지 어미를 돌보며, 자신들을 바깥세상의 안전한 곳으로 인도할 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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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 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돌고래들은 5일 연속 깨어있을 수 있다. 돌고래의 뇌 양쪽은 번갈아가며 잠을 자기 때문에 그들을 언제든지 '반만 깨 있는'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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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고래 - Mental Floss에 따르면, 향유고래는 다른 고래들이나 돌고래와는 다르게 잠자는 동안 움직이거나 숨도 쉬지 않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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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어캣 - Mental Floss에 따르면, 미어캣은 밤 동안 지하에 여러 갈래로 만들어 둔 통로들로 구성된 굴에서 잠을 잔다. 굴 안에 모인 미어캣들은 한 곳에 모여 서로의 체온을 유지하고, 그들의 우두머리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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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마딜로 - 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아르마딜로는 하루 20시간까지 잠 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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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코끼리 - NBCNews의 기사에 따르면, 바다코끼리는 지상에서 19시간까지 수면을 취할 수 있다. 그러나 물 속에 있을 때에는 호흡을 위해 4~5분 간의 짧은 잠을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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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 BBC의 기사에 따르면, 귀여움의 대명사 코알라는 하루 14.5시간 가량을 잠든 채로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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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트로스 - 알바트로스는 바다 위 높은 창공을 수천 마일이나 날아갈 수 있는 새이다. BBC에 따르면, 알바트로스는 밤시간 동안 바다 위에서 휴식을 취하며 잠을 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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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 Scientific American에 따르면, 다양한 종류의 기후에서 발견되는 개구리 중에서도 추운 지역에서 사는 일부 종은 기온이 낮은 시기 동안 동면을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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