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그 이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도시 프리피야티

방사능 누출의 휴우증을 간직한 프리피야티

Stars Insider

31/05/19 | StarsInsider

여행 프리피야티

현재 TV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드라마는 바로 '체르노빌'이다. 어두운 역사를 배경으로 하는 이 드라마는 소련 시절 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 끔찍한 핵재앙을 다루고 있다. '블랙 미러'나 '왕좌의 게임'과는 달리 이 드라마는 소설이 아니다. 체르노빌 재앙은 인간으로 인해 발생한 가장 끔찍한 사고 가운데 하나였다.

약 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소셜미디어를 들썩이게 했다. 하지만 이 드라마는 인기만큼 높은 비판을 받고 있다. 로튼토마토는 "드라마 '체르노빌'은 제도의 부패를 지능적으로 분석하고 훌륭한 방식으로 국가적인 비극을 각색하면서 절대 사라지지 않을 오싹한 공포에 집중한다."라는 공감대와 함께 약 96%의 긍정적인 평가를 보여주었다. 잡지 '디 애틀랜틱'은 이 드라마가 "진실을 드러내는 엄숙한 논고"라고 평했다. 더욱이, 워싱턴 포스트는 드라마 '체르노빌'이 "거짓이 보편화되고 정당한 것이 부패되었을 때 무엇이 발생하는가"를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이 드라마는 체르노빌이 아니라 리투아니아 빌니우스에 있는 주거 지역에서 촬영되었다. 기획자는 이그나리나 원자력 발전소를 촬영 장소로 사용했다. 실제 체르노빌은 여전히 위험한 지역이지만 많은 여행자들이 관광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소가 되었다.

이 드라마에는 제러드 해리스, 스텔란 스카드가드 및 에밀리 왓슨이 출연한다. 또한, 이 드라마의 기획자는 흥미로운 커리어를 지니고 있는 크레이그 메이진이다. 메이진은 '무서운 영화', '행오버' 후속편 및 새롭게 리메이크로 제작되는 '미녀 삼총사'의 각본을 맡았다. 

이 드라마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체르노빌 사건으로 비극적인 결말을 맞은 도시 '프리피야티'를 알아보도록 하자. 원전에 가장 가까이 위치해 있던 도시인 프리피야티는 방사능에 가장 많이 노출된 지역이었으며 오늘날 많은 관심을 받지만 여전히 위험한 곳이다. 사진을 통해 이 버려진 도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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