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미와 현대미를 보여주는 전세계의 타워들 -

타워(Towers)는 다양한 목적으로 건설된다. 방어, 종교적 이유 또는 송신탑 등 다목적으로 지어지는 독특한 탑들은 인상적인 건축 양식 때문에 관광 명소가 되기도 한다. 엄밀히 따지면, 타워는 주거용이 아닌 다른 기능을 위해 건설되기 때문에 일반적인 "건물"과 구별된다. 또한 어떤 타워들은 역사적인 건축물이면서 도시의 랜드마크와 스카이라인을 담당하기도 한다! 

사진을 통해, 전세계에 있는 다양한 타워들을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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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 타워, 프랑스 -

1889년에 개최될 세계 박람회를 위한 랜드마크로 건설된 에펠탑은 파리에서 가장 인상적인 명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 잡았다. 

(Photo: Flickr/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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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 타워, 캐나다 -

토론토에 있는 553 m 높이의 CN 타워는 1976년부터 도시의 스카이라인을 책임지는 랜드마크가 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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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사의 사탑, 이탈리아 -

세계에서 가장 독특한 탑들 가운데 하나인 피사의 사탑은 불안정한 토대로 인해 약 5.5도 정도 기울어진 모습 때문에 세계적인 관광 명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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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타워, 잉글랜드 -

웨스트민스터 사원은 런던에서 가장 매력적인 건물 가운데 하나이며, 그곳에 있는 벨 타워 (빅 벤)는 런던에서 사진 찍기 좋은 구조물 가운데 한 곳이다.

(Photo: Flickr/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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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월드 트레이드 센터, 미국 -

뉴욕에 있는 원 월드 트레이더 센터의 높이는 독립 선언이 서명된 해인 1776년을 기념하는 1,776 ft (541 m)이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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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101, 타이완 -

2004년에 개장된 타이베이 101 타워는 포스트모더니즘 건축 스타일로 건설되었다. 이 타워의 이름은 건물 내에 있는 계단의 수에 따라 지어졌다. 

(Photo: Wikimedia/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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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 할리파, 아랍에미리트 -

가느다란 첨탑이 특징인 두바이의 부르즈 할리파는 829 m의 높이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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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스카이트리, 일본 -

전망대와 식당을 갖추고 있는 도쿄 스카이트리는 일본에서 가장 높은 탑이며 부르즈 칼리파의 뒤를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장 높은 건축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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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로나스 트윈 타워,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이 탑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쌍둥이 타워이다. 아르헨티나의 건축가인 시저 펠리가 디자인한 이 건물은 21세기 문화의 아이콘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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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렘탑, 포르투갈 -

포르투갈의 독특한 마누엘 양식을 보여주는 이 탑은 소위 대항해 시대인 1514년에 건설되었다. 이 탑은 세계 문화 유산으로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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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세인트 메리 엑스, 잉글랜드 -

노먼 포스터가 디자인한 이 타워는 런던에 자리잡고 있으며 정통을 벗어난 배치와 디자인으로 '거킨 빌딩'이라고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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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명주탑, 중국 -

1994년에 완공된 이 탑은 상하이를 밝히는 랜드마크 가운데 한 곳이다. 이 탑의 높이는 467 m 이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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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 타워, 캐나다 -

또한 승리와 평화의 타워라고 알려진 피스 타워는 오타와의 의회 빌딩의 중앙부 장식이다. 이 타워의 높이는 92 m 이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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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레 안토넬리아나, 이탈리아 -

투린에 있는 이 랜드마크는 타워는 아니지만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박물관인 국립 영화 박물관 (Museo Nazionale del Cinema)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이 건물은 세계에서 가장 큰 비보강 벽돌 건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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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샤드, 잉글랜드 -

런던에 있는 샤드 타워의 31층과 32층은 식당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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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타워, 중국 -

올림픽 타워로 알려진 이 아름다운 건축물은 사실 2008 베이징 올림픽이 열리고 6년 뒤인 2014년에 완공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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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픝톤 힐 워터 타워, 미국 -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급수탑인 컴프톤 힐 워터 타워는 또한 미국에 남아있는 일곱 개의 급수탑 가운데 하나이다. 이 곳은 내셔널 히스토릭 랜드마크로 지정되어 있다. 

(Photo: Wikimedia/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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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한 마가렛 성탑, 에스토니아 -

탈린에 있는 16세기에 지어진 이 탑은 구시가지의 그레이트 코스트 게이트와 연결되어 있다. 현재 박물관이 된 이 탑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의 일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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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바 타워, 스페인 -

바르셀로나에 있는 아그바 타워는 프랑스 건축가인 장 누벨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이 타워는 특히 밤에 아름답게 빛난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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룬데토른, 덴마크 -

코펜하겐의 심장부에 자리 잡은 이 타워는 17세기에 천문대로 건설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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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텁 미너, 인도 -

퀴텁 미너는 퀴텁 컴플렉스의 일부분이며 높이는 73 m이다. 이 건물은 델리 근처에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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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타 탑, 터키 -

이스탄불 스카이라인을 밝게 비추는 이 타워는 중세 로마네스크 건축 양식으로 건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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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저우 타워, 중국 -

604 m 의 높이를 자랑하는 광저우의 다목적용 전망탑은 두 개의 회전하는 타원형 모양으로 건설되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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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서울 타워, 대한민국 -

남산 정상에 있는 N 서울 타워는 롯데월드타워에 이어 서울에서 두 번째로 높은 탑이다. 서울 타워의 전망대에서 시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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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시르의 파로스, 이집트 -

마리아웃 호수 (Lake Mariout) 근처에 있는 이 타워는 프톨레마이오스 2세 필라델포스 정권 당시 알렉산드리아의 등대를 모델 삼아 크기를 축소시켜 고대 무덤처럼 만든 육각형의 원형 타워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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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코프 방송 탑, 러시아 -

모스크바에 있는 이 송신탑은 1922년 러시아 내전이 진행되는 동안 완공되었다. 러시아의 아방가르드한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이 희귀한 건축물은 파괴의 위험을 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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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무흐다르 모스크, 예멘 -

1914년에 지어진 이 역사적인 모스크는 저명한 예멘의 건축가인 아와드 살만 아피프 알-티르미에 의해 디자인 되었으며 높이는 40 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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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숨의 오벨리스크, 에티오피아 -

4세기에 세워진 이 오벨리스크의 높이는 24 m 이며 지하 묘실을 나타낸다. 

(Photo: Wikimedia/CC BY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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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타워, 잉글랜드 -

우스터셔의 브로드웨이 힐에 있는 이 타워는 1799년에 완공되었으며 높이는 20 m 이다. 이 타워는 현재 잘 알려진 관광 명소가 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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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리구스 타워, 포르투갈 -

이탈리아 건축가인 니콜라우 나소니가 건설한 이 타워는 18세기에 지어졌다. 이 타워는 포르투의 상징으로 남아있다.

(Photo: Flickr/CC BY-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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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미냐노, 이탈리아 -

높이가 다른 14개의 타워로 이루어진 이 곳은 13세기에서 14세기에 지어졌다. 이 곳은 잘 보존된 성곽과 탑들로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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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바이 시계탑, 인도 -

영국의 건축가인 조지 길버트 스콧이 디자인한 이 타워는 1878년에 완공되었다. 뭄바이에 있는 이 시계탑은 베네치아 양식과 고딕 스타일로 건설되었으며 높이는 85 m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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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트 타워, 미국 -

샌프란시스코의 텔레그래프 힐 정상에 있는 코이트 타워는 1933년에 지어졌으며, 사람들은 전망대로부터 아름다운 베이 에어리어를 감상할 수 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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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성사 삼탑, 중국 -

중국 대리시에 있는 숭성사 삼탑은 벽돌과 하얀색 머드로 만들어졌으며 세 개의 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823-840년에 건설된 이 탑은 중국에서 가장 높은 사찰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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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타워, 아일랜드 -

위클로 주에 있는 글렌달로그에 가면 중세 초기의 건축 양식을 보여주는 라운드 타워를 볼 수 있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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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나크 정착지, 체첸 공화국 -

바이나크 타워 건축 양식의 훌륭한 예인 바이나크 (Vainakh) 정착지는 중세 초기의 정착지 환경을 잘 보여준다. 이 곳에는 정사각형 모양의 토대, 가늘어지는 벽 그리고 피라미드 모양의 지붕을 특색으로 한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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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네티안 타워, 조지아 -

조지아에 가면 방어 구조물과 스바네티안 타워라고 알려져 있는 폐허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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