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난 환경 비용이 드는 크루즈선 관광

아직도 크루즈선 여행을 하고 싶다면?

Stars Insider

05/06/19 | StarsInsider

여행 크루즈선

과거 십 년 동안, 크루즈선 관광은 스트레스 없이 편안한 여행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 상품이 되었다. 파라다이스 같은 목적지로 향하는 배 안에서 사람들은 모험과 휴식의 균형을 맞추며 다양한 유흥을 즐긴다.

불행하게도, 크루즈선 관광은 무고한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가거나 환경에 미치는 나쁜 영향으로 비판과 함께 엄청난 환경 비용을 야기하고 있다.

CTV 뉴스에 따르면, 최근, 65,500 톤의 크루즈선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작은 크기의 리버보트와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이 사고로 5명이 부상을 당했으며 크루즈선은 시멘트 강둑과 충돌했다. 

안전 문제 이외에, 이 사고는 여전히 크루즈선 관광이 이루어져야 하는가에 대한 논란을 부추겼다. 베니스 환경학자들은 오랫동안 취약한 석호에 크루즈선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은 크루즈선이 물길을 바꾸며 섬세한 토대를 마모시키고 공기 오염을 일으킨다고 주장했다. 여전히 베니스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크루즈선 정박지 가운데 한 곳으로 남아있다.

베니스 사고가 나기 전에, 헝가리의 다뉴브 강에서 관광 유람선 한 대가 크루즈선과 충돌하면서 현재 한국인 관광객 12명이 사망하고 14명이 실종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크루즈선 사고로 실종되었다. 심지어 승무원들도 주기적으로 실종되는 사고를 당한다. 

또 하나의 사고로, 2012년 1월 13일에 코스타 콘코르디아호가 이탈리아에서 출발해 프랑스와 스페인으로 가다가 이탈리아 해안에서 충돌해 좌초하고 말았다. 이 사고로 승객 32명과 승무원들이 사망했지만 사람들은 꿈 같은 휴가 계획을 안고 여전히 크루즈선 예약을 멈추지 않고 있다.  

만약 특별한 휴가를 위해 크루즈선 여행을 계획했다면, 사진을 통해 크루즈선 관광 산업에 대한 진실을 알아보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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