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라면 가봐야할 국내 여행지 : 여름편 -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여행지 100선 중 여름철에 가볼만한 국내 여행지들을 선정해 보았다. 산과 바다 뿐만 아니라 도심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여름 피서지들이 가득한 갤러리를 함께 살펴보자!

© iStock

5대궁 투어 - 여름철 서울의 궁들은 푸른 녹음과 함께 더욱 빛을 발한다. 가족과 함께 아름다운 궁궐들을 거닐며 여름을 즐길 수 있다. 

© iStock

부산 감천마을 - 6.25 피난민의 삶의 터전이 되었던 감천마을은 '마을미술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아름다운 경관으로 부산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아름다운 벽화와 미로 같은 골목들을 이리저리 탐험해보자. (주민들을 위해 조용히 이용하는 것은 필수!)

© iStock

파주 도라전망대 -

DMZ 안에 위치한 도라전망대에서는 북한 땅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제3땅굴을 돌아보고 임진각까지 살펴볼 수 있다. 도라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신분증 소지를 잊지 말자.

© iStock

평창 대관령 - 눈 내린 대관령의 모습도 좋지만 여름철 푸른 초원에서 풀 뜯는 양떼을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높은 고지대에 위치해 있어 선선한 바람이 불어 도시보다 시원하다.

© Shutterstock

군산 근현대 여행 - 이번 여름에는 군산의 옛스러운 분위기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근현대사 박물관부터 영화 '8월에 크리스마스'에 등장한 '초원사진관'까지 맛있는 빵집과 매운 짬뽕은 덤이다.

© Shutterstock

춘천 남이섬 - 드라마 '겨울연가'에 등장한 남이섬은 이제는 수도권 사람들이 주말마다 찾는 '힐링섬'으로 자리잡았다. 남이섬의 상징적인 산책길인 메타세쿼이아 길 위에서 기념 사진을 남기는 것을 잊지 말자.

© iStock

속초 설악산 - 태맥산맥의 아름다운 능선들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설악산은 속초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등산을 좋아한다면 7개의 등산 코스에 도전해보자. 등산이 부담스럽다면 간단히 케이블카를 타고 울산바위에 도착할 수 있다.

© Shutterstock

삼척 대이리 동굴지대 - 삼척은 거대한 천연동굴들이 곳곳에 존재한다. 디이리 동굴지대에서만 10여개의 크고 작은 석회암 동굴들이 자리잡고 있고, 그 중 하나인 환선굴은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시원한 동굴 속에서 피서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 Shutterstock

강릉 카페거리 -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를 보며 향기로운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강릉 카페거리는 떠오는 힐링 핫플레이스다. 우리나라 1세대 바리스타인 박이추 커피 명장의 가게와 크고 작은 카페들을 만나볼 수 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4.0)

© Wikimedia/Creative Commons

서울 남산 N서울타워과 남산공원 - 서울시민의 쉼터인 남산공원은 경사가 가파르지만 어르신들의 운동 장소로 인기인 곳이다. 또한 남산 위에 우뚝 솟은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서울의 전경, 특히 야경은 경이로울 정도이다. 

© iStock

제주 비자림 - 제주의 허파로 불리는 비자림은 수령이 500~800년의 오래된 비자나무 2,800여 그루가 신비롭게 펼쳐져 있는 곳이다. 산책코스가 길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 Shutterstock

서울 동대문시장& DDP (동대문 디지털 프라자) - 마치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DDP 건물에는 각종 전시와 패션쇼가 열린다. 동대문 일대는 늦은 밤시간대까지 쇼핑할 수 있는 시장들이 많다. 또한 먹자골목과 이색적인 러시아거리도 만날 수 있다.

© iStock

인천 차이나타운 - 인천항과 맞닿아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은 화려운 붉은 빛의 거리가 인상적인 곳이다. 짜장면의 원조를 찾아볼 수 있으며, 근처 인천개항박물관과 근대건물전시관 등 한국 근대 역사를 품고 있다.

© iStock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 가평에 위치한 아침고요 수목원에는 계절마다 달라지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수국, 클레마티스, 백합 등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생태 체험장소로도 훌륭하다.

© Shutterstock

태안 안면도 - 태안 꽃지해안의 낙조는 새해안 3대 일몰로 꼽힐 정도로 아름답다. 조수간만의 차가 커 물때를 맞춰간다면 할미 바위, 할아비 바위까지 30분 정도면 다녀올 수 있다. 텐트촌과 오토캠핑장도 이용할 수 있어 야영도 가능하다.

© iStock

울산 태화강 십리대숲 - 도심 한 가운데 하늘로 곧게 솟아있는 대나무숲을 찾아볼 수 있는 십리대숲은 울산광역시 태화강을 따라 10리 (4km)정도 형성돼 있다. 숲에 들어가자마자 서늘한 기운에 무더위도 가볍게 무찌를 수 있다.

© Shutterstock

거제 바람의 언덕 - 거제 해금강에 다다르기 전에 만나볼 수 있는 바람의 언덕은 시원한 남해를 바라보는 풍차전망대가 있는 언덕이다. 여러 TV 드라마에 등장하면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가 되었다.

© Shutterstock

남해 독일마을 - 마을의 이름처럼 독일식 주택들이 모여있는 독일마을은 1960년대 파독 근로자로 일한 교포들의 정착을 위해 만들어진 마을이다. 독일 정통 소시지와 맥주를 맛볼 수 있어 마치 독일에 온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Shutterstock

보성 녹차밭 - 보성하면 떠오는 단어는 바로 녹차일 것이다. 보성 녹차밭는 우리에서 가장 오래된 녹차산지이자 최대 생산지이다. 그림같은 녹차밭을 거닐고 나서 마시는 녹차 한 잔은 마음의 여유를 가져다준다.

© iStock

전주 한옥마을 - 내국인, 외국인 할 것 없이 찾는 전주 한옥마을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곳이다. 한복, 한지, 한옥 등 전통 문화가 살아있는 곳이다. 한복을 입고 한옥마을 거닐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다.

© Shutterstock

우도 -

섬의 형태가 소를 닮아 우도 (牛島)라고 불리는 이 섬은 제주 성산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 수 있다.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아름다운 해변도로가 인기이다. 푸른 제주의 바다를 즐기고 싶다면 우도로 떠나보자!

© Shutterstock

외도 보타니아 - 경상남도 거제에 있는 외도 보타니아는 화려한 꽃이 만발한 정원으로 유명하다. 올해 여름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기억에 남을 사진을 찍어보도록 하자. 

© Shutterstock 

경주 불국사 - 경주는 특히 아이들과 함께 역사여행을 할 수 있는 좋은 여행지이다. 아이들과 역사 공부도 하고 경주의 먹거리를 체험하는 것을 잊지 마라.

© Shutterstock 

제주 올레길 - 제주 올레길은 최근 꼭 방문해야할 여행지가 되고 있다. 특히 해안을 따라가며 길을 걷는 10번 송악산길은 아름다운 경치와 시원한 바람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Shutterstock 

단양팔경 - 단양팔경은 충청북도 단양에 있는 관광명소이다. 특히 도담삼봉은 단양의 명승지로 맑고 푸른 남한강에 솟아있는 세 개의 봉우리를 뜻한다. 

© Shutterstock 

영덕 - 대게 축제로 유명한 영덕은 경상북도 동해안에 자리잡고 있다. 이곳에 있는 해수욕장으로는 고래불, 장사 및 대진 해수욕장이 있다. 

© Shutterstock 

대천해수욕장 - 충청남도 보령시에 있는 대천 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여름 휴양지이다. 올해에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다고 한다. 

© Shutterstock 

용인 에버랜드 -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는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계절에 상관없이 가도 좋은 곳이지만 여름에 에버랜드에 가면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를 즐길 수 있다!

© Shutterstock 

태종대 - 부산은 오랫 동안 여름 휴양지 1번지로 여겨진다. 해운대 및 광안리 해수욕장과 함께 유명한 관광지로 정해져 있는 태종대는 올해 여름에도 많은 사람들로 붐비게 될 것이다! 

© Shutter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