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그린란드로 향하는 여행 -

그린란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큰 비대륙 섬이면서 가장 인구가 밀집되지 않은 땅이기도 하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그린란드는 탐험하기에 좋은 매우 흥미로운 장소 가운데 하나로 여겨진다. 

강, 빙하, 화산 및 다양한 지질학적 활동으로 때묻지 않는 자연 환경을 유지하고 있는 그린란드는 자연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을 통해 한번쯤은 가보고 싶을 섬인 그린란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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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 그린란드 국립공원 -

북동 그린란드 국립공원은 그린란드의 북동쪽 해안과 내부를 포함해 약 972,000 ㎢의 엄청난 면적을 자랑한다. 

(Photo: Wikimedia/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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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동 그린란드 국립공원 -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이 공원에는 주민이 거주하지 않는다. 이곳에 살고 있는 주민 (?)은 북극곰과 바다코끼리 및 사향 소 등이다. 사진은 카이저 프란츠 조셉 피오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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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소 -

발정기에 강한 냄새를 뿜는 수컷의 특징 때문에 사향소라는 이름이 붙은 이 동물은 그린란드의 보호 지역에 서식한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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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여우 -

그린란드를 여행한다면 하얀털이 매력적인 북극 여우를 만나게 될 것이다. 북극 여우는 추운 그린란드의 기후에 잘 적응한 동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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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란드의 빙상 -

1,710,000 ㎢의 면적에 섬 전체의 80%를 덮고 있는 그린란드의 빙상은 과학자들이 생각한 것보다 더 빠르게 녹고 있다. 얼음이 사라지는 속도는 2003년 이후로 4배나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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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Ilulissat) -

아기자기한 마을인 일루리사트는 그린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로 알려져 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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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Ilulissat) -

일루리사트는 개썰매를 사용해 처음으로 북서항로를 건너간 유럽인이었던 그린란드-덴마크 북극탐험가인 크누드 라스무센과 관련이 있다. 그가 태어난 곳은 현재 크누드 라스무센 박물관이 되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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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Ilulissat) -

이 마을에 사는 주민의 수는 4,500명 이상이다. 일루리사트는 누크와 시시미우트 다음으로 그린란드에서 세 번째로 가장 큰 마을이다. 이 마을의 묘지는 주민들의 과거를 간직하고 있는 장소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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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Ilulissat) -

일루리사트는 그린란드어 (에스키모-알류트족어)로 "빙산"를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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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Ilulissat) -

산악 바이킹을 즐기는 사람들은 근처에 있는 일루리사트 아이스 피오르드를 탐험하기도 한다. 그린란드는 모험가들과 아웃도어를 즐기는 관광객들에게 진정한 도전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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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아이스 피오르드 (Ilulissat Icefjord) -

일루이스트 아이스 피오로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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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아이스 피오르드 (Ilulissat Icefjord) -

일루리사트 아이스 피오로드는 그린란드 빙상에서 일루리사트 마을의 남쪽에 있는 디스코 만까지 서쪽으로 40 km를 잇는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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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아이스 피오르드 (Ilulissat Icefjord) -

일루리사트 아이스 피오르드의 자콥스하븐 이스프레 빙산은 북반구에서 가장 비옥한 빙하이다. 약 200억 톤의 빙산이 매년 피오르드를 지나간다. 디스코 만의 풍부한 수량은 혹등고래를 포함해 다양한 야생 동물에게 서식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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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루리사트 아이스 피오르드 (Ilulissat Icefjord) -

자콥스하븐 이스브레 빙하에서 떨어져 나온 거대한 빙산들은 축구장 크기만큼 거대하며 최대 높이 3,300 피트를 자랑한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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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 (Nuuk) -

그린란드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누크는 1728년에 설립되었으며 세계 최북단에 있는 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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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 (Nuuk) -

누크에 있는 그린란드 내셔널 뮤지엄은 1972년에 발견된 얼음 무덤에서 발굴한 유명한 킬라킷소그 (Qilakitsog) 미라를 전시하고 있다. 이 미라는 2세기에 매장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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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 (Nuuk) -

래브라도해의 동쪽 해안에 있는 눕 칸젤루아 피오르드 끝자락에 자리잡고 있는 누크는 그린란드의 경제 및 문화 중심지이다. 이 도시에 사는 인구는 현재 약 18,0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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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크 (Nuuk) -

한스 에게데 (1686-1758)는 노르웨이 출신의 선교사로 "그린란드의 사도"로 알려져 있다. 그는 현재 누크라고 알려진 그린란드의 수도 고트호프 (Godthåb)를 설립했다. 1728년에 만들어진 그의 주거지는 현재 밖에서만 감상할 수 있으며 내부는 폐쇄되어 있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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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콰트수트 (Oqaatsut) -

사진은 오콰트수트에 있는 아기자기한 가옥들이다. 이 작은 마을은 동쪽 디크스 만에 있는 작은 반도에 자리잡고 있다. 이 마을에 사는 사람들은 2010년 당시 4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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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피오르드 -

그린란드의 남동쪽에 있는 이 피오르드는 하늘로 솟아있는 화강암 절벽으로 유명하다. 이 절벽은 유이루이트 콰가 (Uiluit Qaaqa)와 율라메토르수와크 (Ulamertorsuaq) 같은 큰 봉우리를 형성한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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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쪽 피오르드 -

이 지역에 있는 산들은 등반을 즐기는 모험가들에게 멋진 도전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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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발세이 (Hvalsey) -

흐발세이 교회에서 1408년에 행해졌던 결혼식에 대해 노스 그린란드어로 남긴 기록이 있는 이 유적은 그린란드에서 최고로 잘 보존된 노르딕 유적이다. 

(Photo: Wikimedia/CC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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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크르톡 (Qaqortoq) -

그린란드 남쪽의 쏘발센 곳에 자리잡고 있는 콰크르톡은 또다른 관광 명소이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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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크르톡 (Qaqortoq) -

이 마을은 고대 노르웨이 문화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 그린란드 남부 역사에 대한 기록은 10세기 후반에 이곳에 도착한 노르웨이인들로부터 시작된다. 이 마을은 1990년대 스톤 & 맨 프로젝트로 유명해졌다. 북유럽 아티스트들이 바위를 조각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냈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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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라메르토수아크 (Ulamertorsuaq) -

그린란드의 뛰어난 자연 환경 가운데 하나인 울라메르토수아크의 높이는 1,858 m 이상이다. 케틸 (Ketil)및 나루마소토크 (Nalumasortoq)와 함께 이 세 봉우리는 그린란드의 주요 등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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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아수크 (Qassiarsuk) -

그린란드 남쪽에 있는 까시아수크 위로 오로라가 춤을 춘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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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시아수크 (Qassiarsuk) -

까시아수크는 10세기에 세워진 고대 바이킹 식민지였던 브라타흘리드 (Brattahlid)라고 알려진 곳에 세워졌다. 투눌리아피크 피오르드 해안에 가면 아메리카에서 세워진 첫 유럽 교회의 재건축 건물이 세워져 있다. 

(Photo: Flickr/CC BY-NC-ND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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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즈비 만 (Scoresby Sound) -

칸게르티티바그 (Kangertittivaq)라고 알려진 스코즈미 반은 그린란드 동쪽에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피오르드 가운데 하나이다.  

(Photo: Wikimedia/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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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스쿠 (Kulusuk) -

쿨루스쿠는 등반가 및 북극 탐험가들에게 매력적인 베이스 장소이다. 겨울이 되면 이곳은 개썰매로 매우 인기가 높다. 

(Photo: Flickr/CC BY-NC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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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 그린란드 -

겨울에 그린란드를 방문한다면 개썰매를 탈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마라! 

(Photo: Flickr/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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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더스 섬 (Saunders Island) -

그린란드 북서쪽에 있는 울스턴홈 피오르드  (Wolstenholme Fjord)의 입구에서 떨어져 있는 사운더스 섬은 층을 이룬 바위가 특징인 독특한 섬이다. 

(Photo: Flickr/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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