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기 전에 필독! 세계 각국의 독특한 관습 - 여행과 관광 문화가 성장하면서 다른 나라의 관습과 문화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다. 우리가 한국에서 흔히 쓰는 제스처와 행동이 다른 나라에서는 매우 모욕적이고 불쾌한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여름 휴가를 계획하기 전에 다른 나라의 관습부터 배워보도록 하자. 준비되었다면 다음 장을 넘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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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주는 사람 앞에서 선물 개봉 -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선물을 받자마자 바로 개봉하는 것을 탐욕으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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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뒷자리에 앉는것 -

호주, 뉴질랜드, 아일랜드 및 네덜란드는 평등주의 때문에 손님들이 항상 택시 운전사 옆자리에 앉아야 하는 관습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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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을 벌리고 크게 웃는 것 -

일본에서 치아를 드러내면서 크게 웃는 것은 매우 무례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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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을 주는 것 -

일본에서, 아무리 서비스가 훌륭하다고 해도 팁을 주는 것은 무례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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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에 대해 불평하는 것 -

"손님이 왕이다"는 유럽에서 통하지 않는다. 나쁜 서비스에 대해 불평한다고 해서 직원들이 들을 것이라고 기대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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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할 때 손의 위치 -

독일에서 식사를 할 때는 항상 손을 테이블 위에 두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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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으로 음식을 먹는 것 -

때때로 우리는 손으로 음식을 먹기도 한다. 하지만, 칠레에서는 심지어 감자튀김을 먹을 때도 식기를 사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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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 사인 -

특정 나라에서 엄지와 검지를 둥글게 마는 "OK" 사인은 무례하고 불쾌한 것으로 여겨진다. 특히 터키에서 이 제스처는 동성애를 모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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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사람들에게 웃는 것 -

러시아에서 웃음은 누군가에게 보내는 친밀하고 사적인 제스처이다. 아무에게나 웃음을 보이는 것은 가식적이고 진실되지 못한 것처럼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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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에서 음식을 먹는 것 -

일본에서 식당이 아닌 곳이나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는 것은 이상하고 정중하지 못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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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 (V) 사인 -

영국에서 손바닥을 얼굴 방향으로 보이면서 하는 V자 포즈는 가운데 손가락을 올리는 욕과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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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꼬는 것 -

중동에서 특히 나이가 많은 누군가 앞에서 다리를 꼬는 것은 결례를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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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서 신발을 신는 것 -

특히 아시아 문화권과 카리브해 국가들은 집 안에서 신발을 신는 것을 무례한 것으로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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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 제스처 -

중동, 라틴아메리카 및 서부아프리카에서 엄지를 치켜올리는 것은 가운데 손가락으로 욕을 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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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장소에서 통화하는 것 -

공공장소에서 남들의 통화 내용을 듣는 것은 꽤나 재미있다. 하지만 일본인들은 기차 및 버스 안에서 전화통화를 하는 것을 무례하다고 생각한다.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가 더 선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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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선물을 받는 것 -

일본과 중국 문화권에서 누군가가 선물을 한다면 여러번 거절을 한 다음에 선물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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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십 -

중국 및 중동 지역에 있는 많은 국가에서 누군가를 쉽게 만지고 껴안는 행위는 불쾌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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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 소스를 추가하는 것 -

남유럽에서, 제공된 음식에 양념이나 소스를 넣는 것은 요리사에 대한 모욕이라고 여겨진다. 이런 행위는 요리사에게 음식을 잘 준비하지 않았다고 말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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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를 푸는 것 -

중국, 프랑스, 일본 및 사우디 아라비아를 포함해 여러 나라는 공공장소에서 코를 푸는 것은 무례하고 역겹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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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서를 나누는 것 -

프랑스에서 계산서를 따로 나누는 것은 세련되지 못한 것이라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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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남기지 않는 것 -

중국, 러시아 및 태국를 포함해 많은 나라에서 접시에 있는 음식을 깨끗이 비우는 것은 충분히 먹지 못했으며 여전히 배가 고프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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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무단 횡단 -

북유럽에서 무단 횡단은 불법이며 사람들은 엄격한 도로법의 적용을 받는다. 심지어 도로에 차가 없을 때도 사람들은 신호등 신호를 준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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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심리치료사를 찾아가는 것은 점점 흔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하지만 영국에서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드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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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소리를 내는 것 -

일본에서, 국수나 라면을 먹으면서 후루룩 소리를 내는 것은 음식에 대한 만족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북아메리카 문화에서 음식을 먹을 때 내는 후루룩 소리는 무례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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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을 보이는 것 -

아랍, 불교, 무슬림 및 힌두 문화권 국가에서 발바닥을 보이는 것은 불쾌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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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거부하는 것 -

레바논에서 주는 음식을 거부하는 것은 레바논 사람과 문화를 모욕하는 매우 심한 행동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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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뒤에 마시는 카푸치노 한 잔 -

이탈리아에서 정오가 되기 전에 마시는 카푸치노 한 잔은 매우 흔한 습관이다. 하지만 점심을 먹고 난 뒤에는 에스프레소를 마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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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라고 말하는 것 -

작은 것에도 감사하는 것은 언제나 좋은 일이다. 하지만 인도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말하는 "고맙다"는 보통 좋은 의미가 아니다. 감사의 말 대신 다음에 식사를 대접하는 것이 더 좋게 받아들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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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단지 "아메리카"라고 말하는 것 -

남아메리카에서 미국을 "아메리카"라고 부르는 것은 아메리카 대륙에 사는 남아메리카인들을 모욕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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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교차시키는 것 -

북아메리카에서 손가락을 교차하는 것은 행운의 제스처이거나 "나도 그렇게 희망한다"를 의미한다. 그러나 베트남에서 손가락을 교차하는 것은 여성의 성기를 의미하는 부주의한 제스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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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간에 나타나는 것 -

라틴아메리카에서, 정해진 시간에 도착하는 것은 다른 나라에서 한 시간 일찍 도착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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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주의 -

많은 나라와 문화권에서, 과도하게 국수주의에 빠져서 자부심을 드러내는 것은 부정적이며 파시즘을 연상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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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에게 어떤 일을 하냐고 묻는 것 -

네덜란드에서 이 질문을 묻는 것은 얼마나 많은 돈을 버냐고 묻는 것과 같다. 이 질문은 계급 차별적인 질문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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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음식을 더 담아서 먹는 것 -

칠레에서 스스로 음식을 더 담는 것은 무례한 것으로 여겨진다. 식사의 주최자가 음식을 덜어줄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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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각하는 것 -

독일에서 옷을 고르다가 지각을 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만약 정해진 시간에 누군가를 만나게 되어 있다면, 반드시 정해진 시간에 또는 더 일찍 약속 장소에 도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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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를 제공하지 않는 것 -

많은 국가에서, 친구나 수리공을 포함해 누군가가 집을 방문할 때 반드시 방문자에게 음료를 제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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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있는 악수 -

필리핀에서 악수를 할 때는 손을 느슨하게 해서 편한 분위기를 유지해라. 힘을 쥐고 하는 악수는 지배를 나타내며 느슨하게 하는 약수는 존중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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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표현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 -

미국인들은 무언가를 묘사할 때 "놀랍다 (amazing)" 또는 "최고 (the best)"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런 과장법은 많은 나라에서 가식 또는 거짓말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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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하세요' 문화 -

어떤 문화권에 사는 사람들은 손님들이 직접 음식을 담거나 과일을 깎아 먹도록 배려하는 문화를 지니고 있다. 하지만 아시아 많은 국가들은 이렇게 손님에게 관심을 두지 않는것 같은 문화를 부적절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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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적울리기 -

전세계 많은 사람들은 조금만 불편해도 바로 자동차 경적을 울린다. 하지만 노르웨이에서 경적은 오직 응급 상황에서만 울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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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한 손을 넣는 것 -

특정 아시아 국가에서 바지 주머니 한 쪽에 손을 넣는 것은 매우 오만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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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떨어진 음식을 먹는 것 -

중동 국가에서 땅에 떨어진 음식을 털어서 먹는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니다. 다른 나라에서 땅에 떨어진 음식을 먹는 것은 위생적으로 좋지 못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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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이 요청하기 전에 계산서를 가져오는 것 -

유럽에서 손님이 요청하기 전에 점원이 계산서를 가져오는 것은 마치 손님들에게 식당에서 나가라는 말하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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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술을 마시는 것 -

노르웨이에서 파티를 즐길 때 개인적으로 가져오지 않은 술을 마시는 것은 무례한 것이다. 하지만, 러시아에서 사람들이 주는 보드카를 거절하는 것은 무례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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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손 사용 - 아프리카, 인도 및 스리랑카에서 왼손은 더러운 손으로 여겨진다. 왼손으로 음식을 먹거나 악수를 하는 것은 매우 불쾌한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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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을 신고 추리닝을 입는 것 -

샌들과 추리닝바지, 헐렁한 옷 그리고 야구 모자와 같은 특정 의상은 일본과 여러 유럽 국가에서 불쾌한 의상이다. 이런 의상은 무례하고 후줄근하다고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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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의 음식을 만지는 것 -

에티오피아에 있는 전통 문화인 "구르샤 (gursha)"는 손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음식을 주며 유대감을 쌓는 문화이다. 하지만, 다른 많은 국가에서 손으로 다른 사람의 음식을 건드리는 것은 무례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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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을 빠는 것 -

중동 문화에서 식사를 한 뒤에 손가락을 빠는 것은 흔한 관습이다. 하지만 다른 나라 사람들은 냅킨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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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으로 장난치지 않는 것 -

독일에서 나이프와 포크로 감자를 자르는 것은 요리사에게 감자가 제대로 요리 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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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에 손을 넣고 이야기하는 것 -

평범한 제스처같이 보이지만 주머니에 손을 넣고 이야기하는 것은 독일에서 무례한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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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 -

중국에서 식사를 한 뒤에 트림을 하는 것은 요리사에 대한 칭찬과 같다. 하지만 유럽과 북미에서 트림을 할 때는 "실례합니다 (excuse me)"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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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를 말하지 않는 것 -

때때로 사람들은 식품을 구매하거나 주문할 때 상인들을 기쁘게 하는 말을 하는 것을 잊어버린다. 하지만 프랑스에서 "안녕하세요 (Bonjour)"를 말하지 않는 것은 상대방이 자신보다 아래에 있다고 여기는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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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가락 사용에 주의하지 않는 것 -

많은 아시아 국가에서 젓가락으로 누군가를 가리키는 것은 모욕적인 행동이다. 또한 젓가락을 밥 위에 꽂는 것은 장례식을 의미하기 때문에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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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에서 옷을 입는 것 -

핀란드에서 사우나는 특별한 사적인 목욕 공간이 아니다. 오히려 옷을 입고 사우나를 즐기는 것은 가식을 떠는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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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나누는 것 -

음식을 공유하는 것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다. 인도에서 누군가가 음식이 담긴 접시를 건드리면, 그 음식은 오염된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니 음식을 공유하는 것은 흔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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