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미로운 사실을 지닌 전세계 기상천외한 나무들 -

나무는 오랫 동안 우리 곁에 있어왔다. 어떤 나무들은 수천년 전에 만들어졌으며 운좋게도 우리는 여전히 이런 고목들을 감상할 수 있다. 전세계적으로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나무들이 있다. 이런 나무들은 아름답고 독특할뿐만 아니라 놀라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사진을 통해 오래된 나무에 존재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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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을 닮은 올리브 나무 -

현재 85살인 이 올리브 나무는 레바논에 있는 하스바야 마을에서 수도인 베이루트로 옮겨졌다. 이 나무를 옮긴 남성은 나무의 비정상적인 모양이 기적이라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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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있는 자전거 -

이야기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주의 배션섬에 사는 한 소년이 1914년에 자전거를 나무 위에 올려두고 전쟁에 참가했다. 그리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1954년에 실제 이야기가 밝혀졌다. 한 소년이 어떤 소녀의 자전거를 받았는데 그다지 행복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소년은 자전거를 나무에 그냥 두었다. 그리고 나무는 그 상태로 계속 자랐다.  

Photo: Wikimedia / CC BY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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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나타난 부처님 얼굴 -

태국, 아유타야에 있는 마하 탓 사원에서 발견된 이 부처님 얼굴에는 다양한 이야기들이 있다. 원래 있던 조각상이 1767년 버마 군인들에 의해 훼손되었으며 그대로 나무가 머리 주위로 자랐다는 가설이 있다. 다른 가설로는 1900년대 도둑이 부처 머리를 나무에 숨겨놓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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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즌 보압 나무 -

웨스턴 오스트레일리아에 있는 전설에 따르면, 1890년대에 이 나무에 있는 사람 크기만한 옹이구멍이 있었다. 그리고 이 옹이구멍은 감옥으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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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 블러드 나무 -

예멘에 있는 이 나무는 "피를 흘리는" 빨간 수액으로 유명하다. 이 수액은 독특한 색깔 때문에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에 사용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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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참나무 -

프랑스, 알루빌-벨레포스에 있는 Le Chêne Chapelle 나무는 적어도 8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1600년대, 번개가 이 나무를 강타하면서 중심부가 움푹 파졌다. 나무 안에는 성모 마리아 성지가 놓여져있다. 안타깝게도 이 나무의 일부는 생을 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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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릭실론 나무 -

미국 오클라호마에 있는 이스트 센트럴 대학에서 볼 수 있는 칼릭실론 나무는 멸종된 종이다. 이 나무는 2억 5천만 년 전에 태어났다.

(Photo: Flickr/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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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큰 원룸 하우스 -

이 나무는 캘리포니아 레드우드 고속도로에 자리잡고 있다. 이 나무는 300년 전에 화재를 입었으나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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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어진 나무 -

폴란드, 그리피노에 있는 이 굽어진 소나무 기둥은 1930년대 초기에 생겨났다. 과학자들은 여전히 왜 이 나무들이 굽어졌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한 가지 가설로 유전적 변형이 있다고 한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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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네 마후타 -

마오리어로 "숲의 왕"을 뜻하는 타네 마후타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카우리 나무이다. 마오리 신화에 따르면, "타네는 하늘의 신과 땅의 여신의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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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 트리 -

이 나무는 1873년에 하와이 마우이, 라하이나에서 첫 개신교 미션의 5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세워졌다. 주민들이 물을 담은 유리병을 이 나무에 내걸었는데, 결국 나무 가지가 낮게 퍼지는 상태로 자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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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셔먼 -

이 나무는 부피로 따졌을 때 세계에서 가장 큰 나무이다. 2,300년에서 2,7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나무의 이름은 남북 전쟁 당시 장군이었던 윌리엄 셔먼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이 나무는 캘리포니아 세쿼이아 국립공원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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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젤 오크 -

이 참나무는 400년에서 5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으며 미국 사우스 캘리포니아 존스 섬에서 자라고 있다. 이 나무의 이름은 이전 주인이었던 터커 앤젤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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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키 퍼즐 나무 -

칠레소나무는 칠레의 국목이다. 이 나무는 2,000년동안 자랄 수 있으며 식용이 가능한 잣을 생산한다. 1850년경, 찰스 오스틴이라는 한 영국 변호사가 이 나무를 보고 "이 나무에 올라가려면 마치 퍼즐을 푸는 것처럼 원숭이가 생각을 좀 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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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참나무 -

셔우드 포레스트에 있는 이 메이저 참나무는 영국과 노팅엄셔 관광명소에서 가장 큰 참나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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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프러스 터널 -

몬터레이 사이프러스 터널은 1930년경 캘리포니아 포인트 레이스 국립 해변에 심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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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랭글러 피그 -

 무화과 나무는 다른 나무들 주위에서 자라며 말 그대로 뿌리가 숙주 나무를 감싸며 자란다. 스트랭글러 무화과 나무는 열대 및 아열대 지방에서 포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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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삼나무 -

레바논의 국목은 예전만큼 풍성하지 않다. 하지만 여전히 수백그루의 삼나무가 있는 숲이 있다. 이곳에 있는 삼나무의 나이는 약 1,200살에서 2,000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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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브리틀 나무 -

이 나무는 심지어 스톤헨지보다 나이가 많다. 이 고목은 잉글랜드, 소머싯의 애쉬브리틀 마을에서 찾아볼 수 있다. 

(Photo: Wikimedia/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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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헤지 -

200년의 역사를 지닌 이 나무터널은 북아일랜드의 관광 명소이다. 이 숲은 '왕좌의 게임'을 포함해 다양한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했다. 

(Photo: Wikimedia/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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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 유칼립투스 -

이 나무는 진화하는 나무 껍질 때문에 독특한 색을 유지한다. 무지개 유칼립투스는 목피갈이를 하면서 시간이 갈수록 색을 변화시킨다. 

(Photo: Wikimedia/CC BY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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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에 날린 나무 -

뉴질랜드에 있는 이 나무들은 바람의 환경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런식으로 자란다. 

(Photo: Flickr/CC BY-SA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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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볼 델 툴레 -

멕시코, 산타 마리아 델 툴레에 자리잡고 있는 이 나무는 1,5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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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사이프러스 -

캘리포니아 몬터레리 반도에 있는 이 나무는 북아메리카에서 가장 사진이 많이 찍히는 나무이다. 이 사이프러스는 약 250년 동안 자라온 것으로 추정된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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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턴의 사과 나무 -

1666년, 아이작 뉴턴이 머리 위로 떨어진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생각해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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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볼 나무 -

미국 매사추세츠, 선더랜드에 있는 이 나무는 350년에서 400년의 역사를 담고 있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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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커스 나무 -

이 나무는 캘리포니아, 길로이에 있는 길로이 가든 테마 파크의 주요 명소 가운데 하나이다. 둥근 아치 형태로 자란 이 나무는 1947년 스웨덴-아메리카 농부인 알렉 엘런드손에 의해 만들어졌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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