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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 L. 잭슨은 언어 장애가 자신의 발목을 잡도록 허용하지 않았다. 그 대신 그는 자신의 문제를 가장 거친 방법으로 해결했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그는 "motherf***er"라는 욕을 연거푸 내뱉으며 말더듬는 증상을 극복했다!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1999)에서 사무엘 L. 잭슨은 메이스 윈두 역을 맡았다. 그리고 그는 수많은 제다이들이 등장하는 제노시스 전투 장면 동안 자신이 맡은 배역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전투 속 광선검은 모두 같은 색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무엘 L. 잭슨은 조지 루카스 감독에게 자신의 캐릭터가 더 부각될 수 있도록 보라색 광선검을 써도 되겠냐고 부탁했다.
▲루카스 감독은 처음에 잭슨의 부탁을 거절했지만, 결국 보라색 광선검을 잭슨에게 주었다. 이 광선검을 둘러싸고는 심지어 광선검에 BMF ("Bad Motherf****r")라는 잭슨의 전매특허 단어가 새겨져 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1968년 4월 9일 모어하우스 대학교에서 사무엘 L. 잭슨은 자원하여 캠퍼스에서 길을 묻는 이들을 도왔고, 장례식의 안내 담당자가 되었다. 그는 Hollywood Reporter에게 "해리 벨라폰테와 시드니 포이티어 같은 사람들을 본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당시 내가 절대 볼 일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들은 훗날에도 엮일 일이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1969년 봄, 모어하우스 대학교의 학생들이 자신들의 학교 이사들이 있는 대학 건물에서 출입구를 봉쇄하고 시위에 돌입했다. 이 시위는 하루하고도 한나절 동안 지속되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사무엘 L. 잭슨은 제적되었다.
▲사무엘 L. 잭슨은 69년의 여름을 임박한 혁명의 시간으로 말했다. 그는 자신의 어머니가 FBI의 일원에게 아들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기 전에 조지아를 떠나야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이야기 하기도 했다. 그래서 잭슨의 어머니는 아들을 학교에서 데려와 공항으로 데려갔다. 그리고 아들에게 로스앤젤레스행 비행기를 타라는 말과 함께 도착하면 모든 것을 설명해주겠다는 확신을 주었다.
▲KTLA의 앵커 샘 루빈이 생방송으로 사무엘 L. 잭슨과 인터뷰를 하며 슈퍼볼 광고를 통해 많은 반응을 얻었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잭슨은 잠깐 조용해졌다가 다시 묻기를 "무슨 슈퍼볼 광고를 말하시는 거죠?" 사무엘 L. 잭슨은 당시까지 한번도 슈퍼볼 광고에 나온 적이 없었고, 광고에 출연했던 배우는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에서 모피어스 역을 맡았던 로렌스 피시번이었다!
▲화면 밖의 제작진이 샘 루빈에 언질을 주었고, 루빈은 재빠르게 사과했으나 사무엘 L. 잭슨은 그 사과에 만족하지 못했다. "나는 로렌스 피시번이 아니예요! 흑인이라고 뭐 다 똑같은 줄 아세요?!" 라고 맞받아쳤다. "우리 두 사람 다 흑인이고 유명한 건 같지만, 그렇다고 똑같이 생기진 않았다구요!"
▲샘 루빈은 계속해서 화제를 전환하고자 했으나 사무엘 L. 잭슨은 이를 용납하지 않았다. "당신이 연예계 리포터라구요? 그런데도 차이점을 몰라요?" 이는 샘 루빈에게 제대로 한방을 먹인 장면이었으며 모두에게 교훈을 준 장면이었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의 인터뷰를 하던 도중, 또 다른 리포터가 같은 실수를 저질렀다. 그러나 이번에는 잭슨이 "나는 로렌스 피시번이 아니다 (I'm not Laurence Fishburne.)"라고 적힌 티셔츠를 입고 있었다!
▲도널드 트럼프는 자타공인 명배우 사무엘 L. 잭슨에게도 논쟁의 불씨를 당겼다. 트럼프는 "@SamuelLJackson의 골프 스윙은 별로다. 아마추어 수준이다." 그리고 "그리고 TV 광고에도 너무 많이 나와서 지루하다."라고 트윗을 날렸다.
▲그러나 실제로 사무엘 L. 잭슨은 영화 계약서를 쓸 때 1주일에 이틀은 골프를 칠 수 있도록 허락해야 한다는 조항이 들어갈 정도로 골프를 사랑한다.
▲영화 '스네이크 온 어 플레인' (2006)은 '퍼시픽 에어 플라이트 121 (Pacific Air Flight 121)'으로 작품명이 거의 바뀔 뻔 했었다. 그러나 사무엘 L. 잭슨은 상황에 개입하여 제작 책임자에게 작품명을 그대로 두게 설득했다. 이는 최악의 결정이 될 뻔 했던 기로에서 작품을 구한 격이 되었다.
▲또한 사무엘 L. 잭슨은 제작사를 설득하여 일부 폭력적인 장면을 추가하여 영화를 미성년자 관람 불가 등급으로 만들었다. 그냥 재밌으라고!
▲사무엘 L. 잭슨은 지금까지 스파이크 리, 스티븐 스필버그, 마틴 스코세지와 같은 유명 감독들과 작품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잭슨과 가장 좋은 궁합을 보인 감독은 바로 쿠엔틴 타란티노이다. 두 사람은 총 7편의 극적인 영화를 제작했다.
▲사무엘 L. 잭슨은 '펄프 픽션' (1994)에서 맡았던 줄스 윈필드 역으로 널리 칭송 받았으며, 이는 그의 마음 속에 남았다.
▲사무엘 L. 잭슨과 쿠엔틴 타란티노가 합작한 다른 작품으로는 '재키 브라운' (1997), '킬 빌 - 1부' (2003),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2009), '장고:분노의 추적자' (2012), '헤이트풀8' (2015)이 있다. 그리고 '트루 로맨스' (1993)의 경우, 타란티노 감독이 직접 연출하지는 않았지만 극본을 썼고 잭슨이 출연한 영화이다.
▲사무엘 L. 잭슨은 70년대부터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80년대 후반부터 TV나 영화에서 작은 배역을 맡았다. 그러나 그가 탑스타의 반열에 오른 것은 영화 '펄프 픽션'을 통해서 였다. 당시 그는 이미 45세의 나이였다!
▲사무엘 L. 잭슨은 남성의 암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단체인 One For The Boys의 설립을 도왔다. 그리고 그는 남성들에게 "살다 보면 남자답게 행동하고 스스로 목소리를 맞추어 내야 할 때도 있는 법입니다."라고 말하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곰곰히 생각해보자. 당신이 멋진 모자를 쓴 사무엘 L. 잭슨를 얼마나 많이 보았는지! 
▲코트 바로 옆에서 LA 레이커스의 경기를 보는 사무엘 L. 잭슨이 옅은 하늘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경기에 몰두해 있다.
▲Esquire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한결 같은 스타일을 자랑하는 사무엘 L. 잭슨에 대해 어른용 스트릿 스타일의 좋은 예라며 찬사를 보냈다. 그는 "브랜드에 대한 히스테리에서 벗어난 스타일"을 구사함과 동시에 "패션 추종자"들을 위한 성삼위일체라 불리는 비비드한 색감과 비니, 안경을 매치했다.
▲사무엘 L. 잭슨은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흥행 수익을 거둬들인 배우 가운데 한 명이다. 
▲사무엘 L. 잭슨은 해리슨 포드, 톰 행크스, 모건 프리먼, 그리고 자신의 좋은 친구 스칼렛 요한슨을 훌쩍 뛰어 넘은 수익을 올렸다.
▲올해 2019년, 영화 '캡틴 마블'과 '선 오브 샤프트'에 출연한 사무엘 잭슨. 그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그가 내뱉는 욕은 욕이 아니라 듣기 좋은 말처럼 들린다. 실제로 사무엘 L. 잭슨이 영화에서 말한 모든 "motherf****r" 장면을 모아 만들어진 영상도 있다. 주옥 같은 장면들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클릭하시라.
▲사무엘 L. 잭슨은 마블의 세계 속에도 출연했고 '스타워즈'의 세계 속에도 출연했다. 또한 픽사의 성우로도 출연했으며, 타란티노 영화의 레전드로 이름을 남겼다. 심지어는 팀 버튼 감독의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2016)에도 출연했다.
▲영화와 패션, 전매특허 찰진 욕, 창작활동까지 사무엘 L. 잭슨이 못하는 일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 나이를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사무엘 L. 잭슨은 오랜 시간 주연을 꿰차며 연기활동을 했으며 오는 21일 마침내 71세가 된다! 그러나 노년기에 접어든 그는 여전히 바쁘게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 모두 사무엘 L. 잭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쿨한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자, 이제 찰떡 같은 욕설로 헐리우드 최고의 흑인 배우로 우뚝 선 잭슨이 왜 역대급 스타인지 알아보자!

사무엘 L. 잭슨이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쾌남인 이유

오는 12월 21일, 헐리우드의 감초 사무엘 L. 잭슨이 71세가 된다!

17/02/25 por StarsInsider

연예계 사무엘 l. 잭슨

영화와 패션, 전매특허 찰진 욕, 창작활동까지 사무엘 L. 잭슨이 못하는 일이 과연 어디에 있을까? 나이를 전혀 가늠할 수 없는 사무엘 L. 잭슨은 오랜 시간 주연을 꿰차며 연기활동을 했으며 오는 21일 마침내 71세가 된다! 그러나 노년기에 접어든 그는 여전히 바쁘게 연기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우리 모두 사무엘 L. 잭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쿨한 남자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자, 이제 찰떡 같은 욕설로 헐리우드 최고의 흑인 배우로 우뚝 선 잭슨이 왜 역대급 스타인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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