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국 작가에 대해 우리가 모를 수도 있는 사실들
Bloomer라 불리는 바지는 19세기에 유행한 하의로 여성들이 즐겨 착용했다.
빅토리아 여왕이 입었던 이 반바지 여러벌은 엄청난 가격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배우 캐리 피셔가 연기한 레아 공주는 비키니를 입고 쇠사슬에 묶인 노예로 묘사되어 오랜 시간 논란의 대상이 되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지난 2015년 익명의 구매자가 이 의상을 구매했고 영화 속 레아 공주가 착용했던 목수갑과 밧줄에 맞는 세트를 완성했다고 한다.
1989년작 '백 투 더 퓨처 2'에서 마티 맥플라이 역을 맡았던 마이클 J.폭스. 맥플라이는 그가 신었던 신발로 인해 엄청난 악명이 높았던 캐릭터다.
영화에서 실제 착용되었던 신발은 굽이 무너지는 등 상태가 엉망이었지만, eBay에서 엄청난 금액에 판매되었다.
영국의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빈은 영국 왕실의 패션에 새로운 우아함의 시대를 열었다. 지난 2002년, 평민이었던 미들턴은 런던의 한 패션쇼에서 훗날 왕실여성으로서는 입을 수 없을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고 런웨이에 올랐다.
미들턴이 런웨이에서 이 드레스를 선보인 지 9년 후, 익명의 영국인 남성이 엄청난 금액을 지불하고 이 드레스를 구매했다. 위 사진은 당시 드레스를 제작했던 디자이너가 자신의 드레스와 함께 촬영한 모습이다.
1985년, 고 다이애나 왕세자비와 찰스 왕세자는 미국을 순방했고, 당시 미국의 대통령이었던 레이건이 그들을 백악관에 초청했다. 다이애나 비는 영화계의 스타 존 트라볼타와 함께 멋진 춤실력을 뽐냈다.
다이애나 비가 무도회에서 입었던 이 우아한 드레스는 억!하는 금액에 낙찰되었다.
나이키의 문 슈즈는 스포츠 브랜드 역사상 가장 엄청난 제품 중 하나였다. 이 신발의 밑창은 오리건 대학의 육상코치이자 나이키의 공동 창립자인 빌 보어맨이 디자인한 것이다. 보어맨은 아내의 와플기계에 뜨거운 고무를 부어 모양을 만들었다.
이 신발은 착용시 더 나은 접지력을 제공하는 상징적인 신발이 되었다. 그리고 아폴로 11호의 우주비행사가 달에 남긴 발자국과 비슷하여 문 슈즈라고 불렸다. 오늘날 같은 신발은 딱 6쌍만 존재하며, 그 중 한번도 착용하지 않았던 신발의 경우 한화 약 5억에 달하는 가치를 호가했다.
2020년 공개된 마이클 조던에 대한 다큐멘터리 '라스트 댄스' 덕분에 조던은 그 어느 때보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그리고 2020년 8월 에어 조던 1 한 쌍이 엄청난 금액에 판매되었다.
이 신발은 조던이 이탈리아에서 열린 프리 시즌 경기에서 백보드를 산산조각 냈을 때 착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1961년에 개봉된 명작 로맨틱코메디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주인공 홀리 고라이틀리 역을 맡았던 오드리 햅번. 그리고 홀리 역은 햅번의 연기 인생에서 가장 상징적인 역할이 되었다.
오드리 햅번이 영화에서 입었던 지방시의 아름다운 블랙 드레스는 예상보다 6배 가량 비싼 가격에 낙찰되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1965)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작으로 꼽힌다. 그리고 작품에서 사용되었던 의상들은 지난 2013년 경매에 나왔다.
이틀 동안 입찰 전쟁이 벌어진 이후, 마리아 '도레미' 드레스와 아이들이 입었던 의상은 사전 판매 견적보다 36만 달러나 비싸게 팔렸다.
16개월에 걸쳐 진행된 마이클 잭슨의 첫번째 솔로 투어였던 'Bad'는 15개국 440만 팬들과 함께한 123회의 콘서트를 말한다.
당시 'Bad' 투어에서 마이클 잭슨이 었던 이 빨간 재킷은 경매에서 엄청난 금액에 팔렸다.
1939년, 아역배우 주디 갈란드는 '오즈의 마법사'에서 주인공 도로시 역으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다.
영화 속 주디 갈란드가 입었던 도로시의 파란 드레스는 2015년 뉴욕에서 엄청난 금액에 낙찰되었다.
마를린 먼로 하면 떠오르는 환풍구의 바람으로 휘날리는 드레스를 손으로 누르며 놀라는 장면은 1955년작 영화 '7년만의 외출' 속 한 장면이다.
마를린 먼로를 시대의 아이콘으로 만들어주고 수많은 패러디의 주제가 되기도 했던 이 멋진 드레스는 비버리 힐즈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마를린 먼로는 1962년 민주당의 행사에 참석하여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하는 노래를 불렀다. 그리고 당시 그녀가 입었던 아름다운 드레스에는 '해피 버스데이' 드레스라는 재미있는 별명이 붙었다.
마를린 먼로의 섹시한 목소리와 함께 그녀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준 이 공연은 아쉽게도 먼로 생전의 마지막 공연이 되고 말았다. 이 공연 후 먼로는 석 달도 지나지 않아 짧은 생을 마감했다.
경매 역사상에 길이 남을 역대 최고가의 의상 중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 드레스는 패션 아이콘 오드리 햅번이 입은 또 다른 의상이다. 그녀는 1964년 개봉한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이 아름다운 드레스를 착용했다.
배우 데비 레이놀즈는 자신의 인생 대부분을 역사상 가장 명작으로 꼽히는 작품들의 사진과 의류, 소품 등 유명한 물품을 수집하는데 보냈다. 마침내 레이놀즈는 엄청난 돈을 쓴 끝에 햅번의 아름다운 드레스를 손에 넣었다.
출처: (Cheapi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