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미국 작가에 대해 우리가 모를 수도 있는 사실들
20세기에 마빈 게이만큼 미국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마빈 게이는 그 시대 최고의 흑인 음악가가 되었고, 역사상 최고의 가수이자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짧고 비극적인 삶 동안, 마빈 게이는 소울과 R&B를 바꾸려고 노력했고, 장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그 인기를 전 세계에 퍼뜨렸다. 사람들은 그의 목소리는 즉시 알아들을 수 있지만, 그의 삶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다. 사실, 마빈 게이의 삶은 그의 음악만큼이나 복잡하고 감동적이다. 가정에서의 폭력과 학대에서부터 약물 의존, 심지어 총상으로 인한 죽음까지, 이 영원한 소울의 왕자의 삶은 이야기할 가치가 있다.
이 갤러리에서 소울의 왕자, 마빈 게이에 대해 알아보자.
이 전설적인 가수는 오늘날 마빈 게이로 기억되는데, 1939년 4월 2일 워싱턴 D.C. 외곽에서 마빈 펜츠 게이 주니어로 태어났다.
마빈 게이는 오순절 목사인 마빈 게이 시니어와 앨버타 쿠퍼의 아들로 태어났다. 마빈은 4명의 자녀 중 둘째로 태어났다(그는 두명의 누이와 한 명의 남동생이 있었다).
마빈의 아버지는 아들을 교회 성가대에 등록시키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는데, 실제로 4살의 어린 나이였다. 교회의 억압적이고 엄격한 규칙과 아버지의 잦은 감정적이고 육체적인 학대에도 불구하고, 합창단에서의 시간은 음악에 대한 그의 사랑을 촉발시켰다. 그리고 그것은 그의 남은 인생 동안 계속해서 타오른다.
마빈 게이 가족의 가정 생활은 어둡고 종종 폭력적이었다. 앨버타와 그녀의 4명의 아이들은 모두 마빈 시니어가 만든 엄격한 규칙의 대상이 되었다.
종교적이고 가부장적인 가정의 장남으로서, 마빈은 그의 아버지로부터 특별히 스트레스를 받았다. 그의 어린 시절 집에서는 채찍질과 구타가 자주 발생했고, 그는 만약 그의 어머니, 그의 누이들, 그리고 음악에 대한 그의 사랑이 없었다면, 그는 젊었을 때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것이라고 말한 적이 있다.
가정에서 10년이 넘는 지속적인 트라우마를 겪은 후에, 17살의 마빈 게이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1956년에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집을 떠났다.
아버지의 학대에서 벗어난 후, 마빈은 미국 공군에 입대했다. 하지만 그는 곧 군 생활이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고, 공군이 자신에게 요구하는 무의미한 임무와 복종을 혐오하기 시작했다. 이 젊은 군인은 정신적 문제를 들어 군에서 제대했다.
민간인 생활로 돌아온 후, 마빈은 음악 분야에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친한 친구 리스 팔머와 함께, 마빈 게이는 그의 첫 번째 보컬 4중주단인 마르키스를 결성했다.
마르키스는 D.C. 주변의 다양한 장소에서의 공연이 성공을 거두었고, 로큰롤의 선구자 보 디들리와 알게 되었다. 디들리는 마르키스가 컬럼비아 레코드의 자회사인 오케 레코드와 계약하도록 도왔다. 오케와 함께 마빈과 마르키스는 1957년 싱글 'Wyatt Earp'을 발매했는데, 이는 음반사에게는 명백한 실패였다. 밴드는 곧 계약이 해지됐고, 마빈과 마르키스는 중서부로 이사했다.
시카고로의 이사는 유명한 음악가이자 음반 제작자인 하비 푸콰가 그의 밴드로 마르키스를 고용하면서 촉발되었다. 따라서, 마르키스는 하비와 뉴 문글로우가 되었다. 마빈이 그의 첫 리드 보컬 노래를 녹음한 것은 이 새로운 그룹과 함께였다.
뉴 문글로우는 1960년에 해체되었고, 마빈은 더 큰 성공을 찾기 위해 디트로이트로 이사했다. 그의 경력은 엄청나게 영향력 있는 모타운 레코드의 설립자인 베리 골디 앞에서 공연한 후 극적으로 바뀌었다.
모타운은 2년 전인 1958년에 설립되었지만, 이미 흑인 음악사에서 가장 중요한 독립 음반사 중 하나로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마빈 게이뿐만 아니라 스티비 원더, 슈프림스, 잭슨 파이브 등의 성공을 통해 1960년대 음악 역사에서 레이블 회사의 위치가 확고해졌다.
마빈 게이는 모타운과 함께 초기 몇 달 동안 세션 음악가로 일했고, 드러머, 피아니스트 또는 백업 가수로 레코드에 자주 등장했다.
1961년 코타운과 함께 첫 싱글을 발표하기 전, 마빈은 공식적으로 그의 성 Gay 끝에 "E"를 붙이기로 결정하면서 마빈 게이(Gaye)가 되었다. 마빈 게이가 아버지로부터 더 멀리 떨어지고, 그의 성(동성애자라는 의미)에 관한 빈번한 질문들을 잠재우기 위해 이러한 변화를 준 것으로 추측된다.
1961년 5월, 마빈 게이는 솔로 가수로서의 첫 싱글 'Let Your Conscience Be Your Guide'를 발표했다. 하지만 싱글과 그 뒤를 이은 앨범 'The Soulful Moods of Marvin Gaye'는 결정적인 실패로 돌아갔고, 다시 한번 마빈 게이를 세션 작업에 참여시켰다.
모타운 레코드는 그들의 음악가의 모든 측면에 관여했고, 그들의 예술가들이 노래하고, 춤추고, 무대에 더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자주 훈련시켰다. 마빈 게이는 유명하게도 디트로이트 지역의 차밍스쿨에 등록하는 것을 거부했고, 심지어 모타운의 유명한 안무가인 콜리 앳킨스의 댄스 수업을 거부하기까지 했다.
게이의 두 번째 음반 'Stubborn Kind of Fellow'는 1963년에 발매되었다. 이 앨범에 수록된 두 개의 싱글인 'Hitch Hike'와 'Pride and Joy'는 각각 30위와 2위에 오른 마빈 게이의 첫 번째 차트 트랙이었다.
마빈 게이의 명성은 'Stubborn Kind of Fellow'의 성공 이후 급상승했다. 마빈 게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치틀린 서킷에 합류했고, 뉴욕의 전설적인 아폴로 극장에서 공연했다.
1966년까지 마빈 게이는 가수 타미 테렐과 긴밀한 예술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그 두 사람은 1966년의 'Ain't No Mountain High Enough'와 1968년의 'Ain't Nothing Like the Real Thing'을 포함하여 마빈 게이의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듀엣곡들을 녹음했다.
마빈 게이는 1968년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는데, 이 차트는 오늘날까지도 그의 가장 인기 있는 노래로 남아 있다. 'I Heard it Through the Grapevine.' 이 싱글은 4백만 장 이상이 팔렸고, 이는 빠르게 당시 모타운의 가장 성공적인 발매가 되었다.
타미 테렐은 1967년에 그녀의 뇌에 악성 종양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는데, 공연과 녹음을 매우 어렵게 만들었다. 테렐의 상태는 마빈 게이에게도 깊은 영향을 미쳤고, 테렐이 1970년에 사망했을 때, 그는 새로운 음악을 녹음하지 못하고 몇 달간의 우울증에 빠졌다.
테렐의 죽음 후, 마빈 게이는 디트로이트 라이온스 축구팀에 도전하려고 시도했다. 실망스럽게도, 마빈 게이는 축구가 그를 음악으로부터 산만하게 할 뿐만 아니라 노래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시험에 참가할 수 없었다.
스튜디오로 돌아온 마빈 게이는 듀엣 파트너의 죽음으로 인해 자신이 새로운 전환기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게이의 1970년 싱글 'What's Going On'은 그가 이전에 작곡하거나 녹음한 어떤 노래보다 훨씬 더 가슴 아프고, 사회적으로 의식적이며, 정치적인 곡이었다. 이 트랙은 마빈 게이가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열린 반전 집회에서 목격한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경찰의 잔인함에서 영감을 받았다.
1970년까지 마빈 게이는 모타운에게 완전한 창조적 자율성을 요구할 수 있던 성공과 자신감을 모두 가졌었는데, 이는 모타운 예술가들 중 극소수만이 가지고 있던 사치였다. 마빈 게이는 레이블에 최후통첩을 했고, 이어서 'What's Going On'이라는 제목의 다음 앨범을 10일 만에 녹음했다.
'What's Going On'은 1971년 5월에 개봉되어 즉각적이고 압도적인 상업적,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마빈 게이의 이 걸작은 백만 장이 팔린 그의 첫 번째 앨범이 되었다. 전적으로 모타운의 한 아티스트에 의해 작곡되고 녹음된 첫 번째 앨범으로써, 음악 산업에 엄청난 파장을 일으켰다. 인상적이고 야심찬 이 음반은 소울과 R&B 음악가들이 음반을 쓰는 방식을 바꾼 컨셉 앨범 형식과 정치적으로 충전된 작곡의 영향력에 대해 소개했다.
마빈 게이는 공식적인 소울의 왕자였고, 20세기의 가장 중요한 미국 예술가들 중 한 명이었다. 1971년에 체결된 모타운과의 새로운 계약은 그를 미국에서 가장 높은 보수를 받는 흑인 레코딩 아티스트로 만들면서, 그에게 100만 달러를 약속했다.
인상적인 급여에도 불구하고, 마빈 게이의 모타운에서의 날은 얼마 남지 않았다. 유럽 투어 중 모타운에서 일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이 마빈 게이의 다음 앨범 'In Our Lifetime'의 마스터 녹음을 훔쳐서 모타운 경영진에게 전달했다. 이 음반은 마빈 게이가 인지하지도 못하는 사이에 그의 동의도 없이 요약되고 혼합되어 발매되었다. 마빈 게는 그의 미완성 작품을 미완성으로 남겨진 피카소의 그림과 비교했고, 다시는 모타운 레코드와 작업하지 않겠다고 맹세했다.
마빈 게이는 지속적으로 투어를 하고 앨범을 발매하여 꾸준한 성공을 거두었는데, 1982년 그의 가장 성공적인 싱글인 'Sexual Healing'은 마빈 게이에게 처음으로 두 개의 그래미 상을 안겨주었다. 하지만, 약물 의존에 대한 그의 문제들과 자살에 대한 생각들때문에 마빈 게이는 로스앤젤레스에서 그의 어머니, 아버지와 함께 살기위해 이사했다. 하지만 이 결정은 직접적인 그의 죽음으로 이어졌다.
게이와 그의 아버지 사이는 수십 년 동안 아무것도 변하지 않았다. 마빈 게이의 아버지는 이제 노인이었지만, 여전히 그의 아내를 가차없이 학대했다. 1984년 4월 1일, 그의 45번째 생일을 하루 앞두고, 마빈 게이는 집에서 그의 아버지가 어머니를 학대한 것에 대해, 아버지와 대면했다. 화가 난 마빈 게이의 아버지는 마빈 게이를 총으로 두 번 쏘았는데, 한 번은 심장을 직접 관통하고 한 번은 어깨를 관통했다. 마빈 게이가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그는 사망선고를 받았다.
출처: (Factinate) (Britannica) (Idol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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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마빈 게이만큼 미국 음악에 큰 영향을 미친 사람은 거의 없었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난 마빈 게이는 그 시대 최고의 흑인 음악가가 되었고, 역사상 최고의 가수이자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의 짧고 비극적인 삶 동안, 마빈 게이는 소울과 R&B를 바꾸려고 노력했고, 장르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고 그 인기를 전 세계에 퍼뜨렸다. 사람들은 그의 목소리는 즉시 알아들을 수 있지만, 그의 삶에 대해서는 모르는 것이 많다. 사실, 마빈 게이의 삶은 그의 음악만큼이나 복잡하고 감동적이다. 가정에서의 폭력과 학대에서부터 약물 의존, 심지어 총상으로 인한 죽음까지, 이 영원한 소울의 왕자의 삶은 이야기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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