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의 가족은 상당히 큰 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와의 사이에서 도널드 주니어, 에릭, 그리고 이반카 트럼프 세 자녀를 두었다. 이후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의 사이에서 딸 티파니 트럼프를 얻었고, 현재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는 아들 배런 트럼프를 두었다.
총 다섯 자녀를 둔 트럼프는 현재 손주가 10명 있으며, 또 한 명이 곧 태어날 예정이다. 이번 갤러리를 통해 트럼프의 손주들에 대해 더 알아보자.
카이 매디슨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전 부인 바네사 트럼프 사이에서 2007년에 태어난 딸로, 도널드 트럼프의 장손녀이다.
플로리다 주 주피터에 위치한 벤자민 스쿨에 재학 중이며, 골프를 사랑하는 뛰어난 운동선수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역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경력도 있다.
카이는 2024년 공화당 전당대회(RNC)에서 연설자로 나서 트럼프의 손녀로서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발언을 했다.
"저에게 그는 그냥 평범한 할아버지예요. 부모님이 안 보실 때 우리에게 사탕과 탄산음료를 주세요.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도 항상 궁금해하시고요. 제가 우등상을 받았을 때는 그걸 출력해서 친구들에게 자랑하셨죠."
도널드 존 트럼프 3세(일명 도니)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 트럼프의 아들로, 2009년에 태어났다.
누나 카이는 남동생의 탄생을 무척 기뻐하며 엄마를 도왔다고 전해진다. 바네사는 "카이는 아기를 너무 좋아해요. 베개를 들고 와서 제가 하는 대로 따라하며 트림 천을 들고 도와줘요"라고 밝힌 바 있다.
이제 십대가 된 도니는 아버지와 함께 사냥 여행을 즐긴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는 인스타그램에 “노스캐롤라이나에서의 연례 소년 사냥. 벌써 8년째 이어지는 전통인데, 올해도 실망시키지 않았어요. 훌륭한 음식, 더 좋은 친구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추억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아라벨라 로즈 쿠슈너는 이반카 트럼프와 재러드 쿠슈너의 첫째 딸로, 2011년에 태어났다.
이반카의 SNS에 따르면 아라벨라는 노래와 피아노, 그리고 브라질 주짓수에 관심이 많으며, 시를 낭송하는 것도 좋아한다.
실제로 2016년에는 다섯 살이던 아라벨라가 중국어로 시를 암송하는 모습을 이반카가 영상으로 공유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트리스탄 트럼프는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 트럼프의 세 번째 자녀로, 2011년에 태어났다. 손자의 탄생에 대해 트럼프는 "돈과 바네사가 이렇게 아름다운 새 가족을 맞이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트리스탄 역시 골프를 포함한 스포츠를 즐기며, 아버지에게 'T-맨'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 트럼프의 넷째 아이인 스펜서 프레더릭 트럼프는 2012년에 태어났다. 형들과 함께 낚시를 즐기며, 야외 활동을 사랑하는 성향을 보인다.
조셉 프레더릭 쿠슈너는 이반카 트럼프와 재러드 쿠슈너의 둘째 아들로, 2013년에 태어났다.
조셉의 어머니인 이방카는 조셉이 낚시하는 모습, 빵 굽는 모습,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는 모습 등 소셜 미디어에 아들의 사진을 많이 공유했다.
조셉 프레더릭 쿠슈너의 아홉 번째 생일을 맞아, 어머니 이반카 트럼프는 아들을 향한 애정이 가득 담긴 글을 SNS에 남겼다. 그녀는 “넌 존재와 친절, 경외심의 위대한 스승이야. 창의적이고 자비롭고 호기심 많은 소년으로 성장해 가는 너를 지켜보는 것은 완전한 기쁨이란다. 달까지, 그리고 다시 돌아올 만큼 널 사랑해.”라고 적었다.
클로이 소피아 트럼프는 2014년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바네사 트럼프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다.
네 살 때부터 골프를 치기 시작한 클로이는 이제 수준 높은 실력을 자랑한다. 골프 외에도 아버지와 함께 낚시를 즐긴다.
2025년 1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리버티 취임 무도회'에서는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함께 춤을 추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반카 트럼프와 재러드 쿠슈너의 막내아들, 시어도어 제임스 쿠슈너는 2016년에 태어났다.
시어도어는 가족 구성원들처럼 스포츠를 좋아하며, 특히 미식축구를 사랑한다. 그는 마이애미 돌핀스의 열렬한 팬이다.
이반카의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시어도어는 파쿠르, 주짓수, 기타, 피아노, 히브리어, 루빅스 큐브, 중국어, 퍼즐, 포커 등 다양한 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
에릭 트럼프와 라라 트럼프의 아들은 2017년에 태어났으며, 보통 미들네임인 루크(Luke)로 불린다. 에릭은 “루크는 라라의 할아버지 이름이에요…짧고 강렬하면서도 약간 독특한 이름이죠”라고 설명했다.
루크는 두 번째 생일을 맞아 아버지와 처음으로 낚시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 이후 골프, 플래그 풋볼, 더트 바이크 타기, 장난감 불도저 운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19년에는 에릭과 라라 트럼프가 딸을 맞이했다. 이름은 캐롤라이나(Carolina)이며, 이 역시 가족적 의미가 담긴 이름이다.
에릭은 “아내는 노스캐롤라이나 출신이에요. 2016년 대선 때 우리 가족을 위해 그 주에서 정말 열심히 뛰었죠…그래서 중요한 이름이 되었어요”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의 막내딸 티파니 트럼프는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남편 마이클 불로스와의 사이에서 태어날 이 아이는 도널드 트럼프의 열한 번째 손주가 될 예정이다.
출처:(Nicki Swift)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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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가족은 상당히 큰 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첫 번째 부인 이바나 트럼프와의 사이에서 도널드 주니어, 에릭, 그리고 이반카 트럼프 세 자녀를 두었다. 이후 두 번째 부인 말라 메이플스와의 사이에서 딸 티파니 트럼프를 얻었고, 현재의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와는 아들 배런 트럼프를 두었다.
총 다섯 자녀를 둔 트럼프는 현재 손주가 10명 있으며, 또 한 명이 곧 태어날 예정이다. 이번 갤러리를 통해 트럼프의 손주들에 대해 더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