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은 완전히 역사를 왜곡했다
아카데미 시상식의 열기가 한풀 식었지만, 할리우드는 올해의 개봉 시즌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액션 마니아든, SF 애호가든, 혹은 어릴 적 추억의 리메이크 영화를 찾고 있든, 누구나 만족하고 기대할 만한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팝콘을 챙기고 편히 앉아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들을 미리 만나보자!
2025년, 할리우드는 다양한 장르의 기대작들로 가득하다. 봉준호 감독은 영화 기생충으로오스카 수상 이후 SF 신작 미키 17을 선보인다. 로버트 패틴슨이 죽을 때마다 기억을 간직한 채 부활하는 개척 노동자로 등장한다.
스티븐 소더버그의 블랙백에서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케이트 블란쳇이 스파이 부부로 출연하며, 한쪽이 반역 혐의를 받으며 관계가 흔들린다.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감독들이 연출한 영화에서는 밀리 바비 브라운이 인간과 로봇 간의 전쟁으로 황폐해진 9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오빠를 찾아 떠난다.
TV 시리즈 더 보이즈의 잭 퀘이드가 강인한 영웅으로 변신하는 액션 스릴러! 여자친구가 납치되자, 그는 고통을 느끼지 않는 능력을 폭발적으로 발휘한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네드 역을 맡았던 제이콥 배털론도 함께 출연해 기대를 높인다.
디즈니의 실사화 에이사 곤살레스와 애런 폴이 주연을 맡은 이 SF 호러는 우주 선원들이 처참하게 학살당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디스트릭트 9(2009)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에이리언 같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열풍이 계속되는 가운데, 원작 애니메이션이 나온 지 90년 만에 백설공주가 새롭게 탄생한다. 레이첼 지글러가 백설공주로, 갈 가돗이 사악한 여왕으로 등장하며, 연출은 마크 웹이 맡았다. 바비(2023)의 그레타 거윅이 각본 작업에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에이사 곤살레스와 애런 폴이 주연을 맡은 이 SF 호러는 우주 선원들이 처참하게 학살당한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디스트릭트 9(2009)의 닐 블롬캠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에이리언 같은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로버트 드 니로가 한 편에서 두 명의 이탈리아계 마피아 보스를 연기한다! 배리 레빈슨 감독의 이 작품은 20세기 중반 뉴욕을 배경으로, 드 니로가 연기하는 비토 제노베세와 프랭크 코스텔로가 세력 다툼을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폴 러드와 제나 오르테가의 로드 트립이 예기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그들은 도로 위에서 유니콘을 치고 말고, 이를 이용하려는 거대 제약 회사의 음모 속에 휘말려 초현실적 대혼란이 벌어진다.
집 마당이 공포의 무대가 된다! 잔디밭 끝에서 침묵하는 여인이 가족을 괴롭히기 시작하며, 평범한 마당이 서서히 공포의 공간으로 변하는 충격적인 호러 스릴러.
제이슨 스타뎀 주연의 하드코어 액션 스릴러! 척 딕슨의 소설 레본의 트레이드를 원작으로, 전직 해병대원이 상사의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다시 전장으로 뛰어든다. 마이클 페냐, 데이비드 하버, 제이슨 플레밍이 함께 출연해 긴장감을 더한다.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마인크래프트가 실사 영화로 제작된다! 아직 줄거리는 비밀에 부쳐졌지만, 게임의 상징적인 세계관을 어떻게 구현할지 기대를 모은다. 제이슨 모모아, 제니퍼 쿨리지, 잭 블랙, 다니엘 브룩스, 세바스찬 유진 한센 등 화려한 캐스팅도 주목할 만하다.
페드로 파스칼 주연의 이 영화는 1987년 캘리포니아 오클랜드를 배경으로 네 개의 서로 얽힌 이야기를 펼쳐낸다. 오클랜드의 다채로운 문화를 영화적으로 조명하며, 2024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이후 극장 개봉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질라(2014)의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이 쥬라기 공원 신작을 연출한다! 스칼렛 요한슨과 마허샬라 알리가 주연을 맡았으며, 1993년 원작 쥬라기 공원의 각본을 담당했던 데이비드 코엡이 다시 한 번 시나리오를 집필한다. 제작 총괄은 스티븐 스필버그가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기묘한 이야기의 핀 울프하드가 빌리 브릭과 함께 감독 데뷔를 알린다! 캠프 카운슬러들이 정체불명의 가면을 쓴 살인마와 맞서 싸우는 공포 코미디로, 젊은 세대에 대한 기존의 편견을 깨부수는 신선한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레이 멘도사와 알렉스 가랜드가 공동 연출한 이 액션 스릴러는 적진 한가운데 고립된 미군 부대의 탈출기를 그린다. 가랜드 감독의 2024년 작품 시빌 워에서 군사 자문을 맡았던 멘도사가 자신의 이라크 전쟁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프로젝트라 더욱 현실감 넘치는 전투 장면을 기대할 수 있다.
메건 페이(화이트 로터스)와 브랜든 스클레너(잇 엔즈 위드 어스 (2024))가 소름 돋는 추리 스릴러에 출연한다. 페이는 위협적인 메시지에 시달리는 과부 어머니로, 가족을 지키기 위해 치명적인 게임에 휘말린다.
라미 말렉이 주연과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로버트 리텔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아내를 잃은 후 복수를 결심한 CIA 해독 전문가의 이야기를 그린다.
크리드와 블랙 팬서 시리즈를 탄생시킨 라이언 쿠글러와 마이클 B. 조던이 다시 뭉쳤다! 아직 줄거리는 베일에 싸여 있지만, 두 사람의 흥행 성공 이력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개빈 오코너 감독이 벤 애플렉과 존 번솔을 다시 한 번 한자리에 모았다. 2016년 액션 스릴러 어카운턴트의 후속작으로, 크리스천 울프(애플렉)가 돌아오며, 번솔이 이번엔 더 중요한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공포 게임이 스크린으로! 숲속 오두막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실사 영화로 구현한다. 게임에서 닥터 힐을 연기했던 피터 스토메어가 특별 출연하며, 새로운 캐스트가 게임 속 공포를 직접 마주한다.
공포 게임이 스크린으로! 숲속 오두막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실사 영화로 구현한다. 게임에서 닥터 힐을 연기했던 피터 스토메어가 특별 출연하며, 새로운 캐스트가 게임 속 공포를 직접 마주한다.
톰 하디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이 영화에서 그는 범죄 조직에 몸을 던져 정치인의 아들을 구하려는 형사로 분한다. 예고편만 봐도 강렬한 액션이 예고된다.
블레이크 라이블리와 안나 켄드릭이 2018년 반전 스릴러 어 심플 페이버의 후속작에서 다시 만난다. 이번에는 라이블리의 에밀리가 이탈리아 사업가와 결혼하고, 켄드릭의 스테파니가 그녀의 들러리를 맡으며 또 한 번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펼쳐진다.
마블의 2025년 신작 썬더볼츠가 재편된 악당 팀을 한데 모은다! 플로렌스 퓨, 세바스찬 스탠, 데이비드 하버 등 스타들이 출연하며, 해리슨 포드가 썬더볼트 로스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첫 등장한다.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부자가 고향 해변에서 지역 주민들과 충돌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칸 영화제에서 호평을 받은 후, 라이온스게이트가 2025년 개봉을 확정했다.
오랜 개발 끝에 딘 플라이셔-캠프 감독이 실사판 릴로 & 스티치를 선보인다. 마이아 케알로하가 릴로를 연기하며, 스티치의 창조자인 크리스 샌더스가 직접 목소리를 맡는다. 잭 갈리피아나키스, 빌리 매그너슨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합류했다.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가 계속된다! 에단 헌트(톰 크루즈)는 강력한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맞서며 한층 더 거대한 위협과 싸운다. 기존 캐스트인 사이먼 페그와 함께, 한나 와딩햄, 홀트 맥칼라니가 새롭게 합류한다.
R.L. 스타인의 피어 스트리트 시리즈가 더 프롬 퀸으로 돌아온다. 1988년을 배경으로 저주받은 도시 섀디사이드에서 펼쳐지는 공포를 그리며, 기존 작품과의 연결고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소니 픽처스가 새로운 영화로 베스트 키드도장을 다시 연다! 다니엘 라루소(랄프 마치오)와 미스터 한(성룡)의 재회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아나 디 아르마스가 존 윅 유니버스의 첫 스핀오프에서 주인공을 맡는다. 패러벨룸에서 처음 등장한 안젤리카 휴스턴의 암살 조직 출신 캐릭터로, 이야기는 3편과 4편 사이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키아누 리브스도 등장할 예정!
드래곤 길들이기의 딘 드블로이스 감독이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실사로 재현한다. 바이킹 소년 히컵과 용 투슬리스의 운명적인 첫 만남을 그리며, 두 캐릭터의 우정을 다시 한 번 그려낸다.
픽사의 29번째 장편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 2(2024)에 이어 개봉하며, 우주로 보내진 11살 소년이 지구 대표로 오해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턴링 레드의 도미 시와 코코의 공동 감독이자 각본가였던 에이드리언 몰리나가 연출을 맡았다.
오랜 기다림 끝에 대니 보일이 돌아왔다! 그의 영향력 있는 좀비 시리즈 세 번째 작품 28년 후 의 연출을 맡으며, 원작 작가인 알렉스 가랜드와 다시 한번 손을 잡았다. 아론 테일러-존슨, 조디 코머, 랄프 파인즈가 출연해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제라드 존스턴 감독이 다시 돌아와 전작의 SF 공포를 확장하는 속편을 선보인다. 앨리슨 윌리엄스와 바이올렛 맥그로가 역할을 이어가며, 이번엔 서로 연결된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깊이 파고든다.
F1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 루이스 해밀턴의 제작사가 워너 브라더스, 애플과 협력해 브래드 피트, 댐슨 이드리스 주연의 F1 영화를 제작한다. 실제 그랑프리 주말 동안 촬영되었으며, F1 전문가들의 참여로 리얼리티를 더했다.
제임스 건이 새로운 슈퍼맨 리부트를 지휘한다. 데이비드 코렌스웻이 희망적인 젊은 클라크 켄트로 등장하며, 헨리 카빌의 슈퍼맨과는 차별화된 톤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DC 유니버스에 본격적으로 연결되며, 슈퍼맨과 로이스 레인의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리한나가 스머프의 새로운 뮤지컬 애니메이션을 이끈다! 스머페트의 목소리를 연기하고, 직접 오리지널 음악을 제작하며 영화의 프로듀싱에도 참여한다. 닉 오퍼맨, 커트 러셀, 옥타비아 스펜서 등 화려한 출연진이 함께한다.
마블의 판타스틱 포가 MCU의 멀티버스 사가에 합류한다. 기원 이야기를 건너뛰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며, 페드로 파스칼, 바네사 커비, 조셉 퀸, 에본 모스-바크라흐가 출연한다. 완다비전의 맷 섀크먼이 연출을 맡아 향후 어벤져스 시리즈와의 연결 가능성이 기대된다.
배드 가이즈의 성공 이후, 후속작이 마침내 찾아온다. 이제는 개과천선한 주인공들이 범죄 없는 삶에 적응하려 하지만, 새로운 적(강력한 여성 범죄 조직)과 맞서기 위해 다시 한번 나서야 한다. 샘 록웰, 마크 마론 등 원작 성우진이 그대로 복귀한다.
전설적인 SF 시리즈가 다시 돌아온다! 이번 영화는 인공지능(AI)이 인간 세계로 침투하는 위험을 탐구한다. 자레드 레토가 ‘아레스’라는 강력한 AI 프로그램을 연기하며, 전작들과는 달리 가상 세계 ‘그리드’가 아닌 현실 세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제프 브리지스도 복귀하지만, 그의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모탈 컴뱃이 다시 한번 스크린을 강타한다! 1995년 영화는 엇갈린 평가를 받았지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고, 2021년 리부트 이후 이번 속편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루이스 탄이 돌아오며, 쇼군 시리즈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히로유키 사나다, 아사노 타다노부가 합류한다. 특히 칼 어번이 조니 케이지 역할로 새롭게 등장해 기대감을 높인다.
신시아 에리보와 아리아나 그란데 주연의 위키드 2부작이 마무리된다! 위키드: 파트 투에서는 엘파바와 글린다의 이야기가 완결되며, 제작자 마크 플랫은 뮤지컬의 모든 곡을 충실히 담기 위해 두 편으로 나눠 제작했다고 한다.
베누아 블랑이 돌아왔다! 나이브스 아웃 시리즈의 새로운 작품에서 다니엘 크레이그가 다시 한번 천재 탐정으로 등장하며, 이번에는 그의 경력 중 가장 위험한 사건을 맞이한다. 조시 오코너를 비롯한 새로운 캐스트가 합류해 또 한 번 예측 불가능한 추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출처: (IMDb) (Rotten Tomatoes)
벌써 뜨거운 2025년 기대작 총정리!
올해 기대되는 영화 라인업, 액션, 스릴러부터 SF까지!
영화 영화
아카데미 시상식의 열기가 한풀 식었지만, 할리우드는 올해의 개봉 시즌을 향해 다시 시동을 걸고 있다.
액션 마니아든, SF 애호가든, 혹은 어릴 적 추억의 리메이크 영화를 찾고 있든, 누구나 만족하고 기대할 만한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팝콘을 챙기고 편히 앉아 2025년 가장 기대되는 영화들을 미리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