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때 최전선에서 문명의 진보하는 모습을 상징하던 것들이 버려지고 부식된 자리를 자연이 다시 채워가는 모습에서 경외심을 느끼고 겸손해진다. 자, 이제 다음 사진들을 통해 비행기, 배, 기차, 자동차, 트럭 등 온갖 종류의 탈 것들이 잊혀지고 부식되는 중 느껴지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힘을 살펴보자!

(Photo: Richard Felix)

▲상투메 프린시페 연안에서 천천히 녹슬고 있는 난파선.

(Photo: João Ferreira)

▲얼어 붙은 키르키즈스탄 어느 곳에 버려진 외로운 자동차.

(Photo: Oziel Gómez)

▲이탈리아, 메씨나의 바닷 속에서 텅 빈 채 천천히 녹슬어 가는 거대한 선체.

(Photo: Giuseppe Murabito)

▲미국 닐랜드에 위치한 '구원의 산'은 1984년 만들어졌다. 황량한 들판에 세워진 이 차량들에는 성경구절이 새겨져 있다.

(Photo: Alex Radelich)

▲미국, 포인트 레이즈 스테이션의 버려진 배들은 많은 사진작가들이 사랑하는 장소 중 하나이다.

(Photo: Ben Cliff)

▲이 낡은 버스는 완전히 불에 탄 것 같아 보인다.

(Photo: Hans Eiskonen)

▲그리스에 위치한 난파선 해변에서 사람들이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

(Photo: Pho Da)

▲아르헨티나, 벨렌 드 에스코바르에 버려진 이 트럭은 도시의 불빛들로부터 완전히 잊혀진 듯 하다.

(Photo: Vytautas Dranginis)

▲미국, 포인트 레이즈 스테이션에 버려진 외로운 선박 한 척이 별빛 내리는 하늘 아래 고요히 쉬고 있다.

(Photo: Casey Horner)

▲1973년 미 해군 DC 항공기는 아이슬란드, 솔헤이마산두르의 검은 모래 위에 추락했다.

(Photo: Asa Rodger)

▲많은 사람들은 항상 빈티지 자동차는 시간이 감에 따라 더욱 멋이 난다고 말한다.

(Photo: Cayton Heath)

▲사람들에게 잊혀진 채 낡아가는 낚시배 두 척 근처로 먹구름이 몰려들고 있다.

(Photo: Igor Goryachev)

▲페루의 황량한 모습과 잘 어울리는 버려진 낡은 트럭.

(Photo: Christopher Burns)

▲미국, 라나이의 바다 위에서 부식되어 가는 난파선 위로 강한 파도가 강타했다.

(Photo: Anton Repponen)

▲아이슬란드에 추락한 미국 항공기를 다른 방향에서 바라본 사진.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 항공기는 1973년 연료 부족으로 추락했다.

(Photo: Jeff Sheldon)

▲아이슬란드의 한 해변에서 부식중인 이 선박은 끝내 이루지 못한 항해를 아쉬워하고 있다.

(Photo: Luke Stackpoole)

▲그리스, 메소포타모스, 네크로마디온 나이론에서 재앙으로 끝난 여행.

(Photo: Stefano Valicchia)

▲남아공, 클레르크스도르프의 한 차고 입구에 세워진 낡은 차가 그림자를 길게 드리우고 있다.

(Photo: Clinton Naik)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보디의 유령마을. 버려진 건물과 차량들 위로 자연의 힘이 지배하고 있다.

(Photo: Kevin Noble)

▲몰타, 세인트 폴스 베이에서 부식된 선체는 한때 아주 오랜 시간 바다를 여행하기도 했다.

(Photo: Robin Vrancken)

▲아이슬란드, 아크라네스에 우두커니 선 녹슨 배는 수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Photo: Milind Kaduskar)

▲호주, 뉴캐슬의 농장 헛간 안에 세워진 다 허물어져 가는 차가 녹슬어간다.

(Photo: Christopher Windus)

▲호주, 블루 마운틴스에서 완전히 불 탄 차량 한 대가 전복된 채 녹슬어 간다.

(Photo: Jordan Bebek)

▲멕시코, 산 미겔 데 아옌데의 거리에 자랑스럽게 서 있는 빛바랜 폭스바겐 비틀.

(Photo: Scott Umstattd)

▲미국, 보디의 놀라운 풍경은 지나간 시대의 마지막 유산을 보여준다.

(Photo: Eniko Polgar)

▲미국, 킬러, 세로 고도 고스트 타운에 남겨진 낡은 트럭.

(Photo: Ian Parker)

▲미국, 포인트 레이즈의 강 제방 위에서 낡아가는 배.

(Photo: Kace Rodriguez)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버려진 열차.

(Photo: David Hellmann)

▲앞쪽 절반만 남은 트럭이 버려진 채 녹슬어간다.

(Photo: Rémi Jacquaint)

▲독일, 베를린의 녹슬어 가는 이 포드 트럭은 아직도 사용되는 것 같아 보인다.

(Photo: Ross Sokolovski)

▲미국, 애리조나, 챈들러에 덩그러니 남겨진 비행기 4대.

(Photo: Richard Felix)

▲미국, 엔시노의 철도 마을은 이제 거의 사람이 살지 않아 버려진 집들이 많다.

(Photo: John Mark Jennings)

▲낡은 배 두 척이 스코틀랜드의 석양을 배경으로 함께 쉬고 있다.

(Photo: WEB AGENCY)

▲이 노란색 폭스바겐 비틀 차량은 서서히 자연으로 돌아간다.

(Photo: Peter Pryharski)

▲그리스, 펠로폰네소스의 해변에 서 있는 낡은 마차 수레.

(Photo: Chris Karidis)

▲미국, 샌 루이 호수 근처에 버려진 아름다운 빈티지 카는 서서히 빛을 잃어가고 있다.

(Photo: Sean Stratton)

▲종착역에 도착한 이 열차는 이제 자연으로 돌아갈 일만 남았다.

(Photo: Bart Christiaanse)

▲아르헨티나, 멘도자에 버려진 노란색 버스 내부.

(Photo: Lautaro Andreani)

▲녹으로 얼룩진 차 위로 눈이 살포시 덮고 있다.

(Photo: Kristian Karlsson)

▲오스트리아의 고철 처리장 한 켠에서 부식되어 가는 폭스바겐의 캠퍼밴.

(Photo: paul morris)

▲미국, 사우스캐롤리나의 한 주차장에 우두커니 서 있는 보트 한 척.

(Photo: Matthew Smith)

▲가죽 시트마저도 자연에 의해 서서히 갈라지고 부서지기 시작한다.

(Photo: Pawel Kadysz)

▲녹슬어 가는 한 차량이 마지막 종착지인 미주리의 쓰레기장에 도착했다.

(Photo: Sean Stratton)

▲독일, 빈터베르크의 이 오래된 카라반은 이제 자연의 일부가 되었다.

(Photo: Markus Spiske)

▲멋과 스피드를 위한 만들어진 이 빈티지 자동차 위엔 이제 낙엽들로 가득하다.

(Photo: Chloe Benko-Prieur)

▲이탈리아, 트리에스터 빈 기차.

(Photo: David Hellmann)

▲프랑스, 흐네빌-수르-메르의 오래된 보트는 이제 도색마저 벗겨졌다.

(Photo: Jerome Perelman)

▲캘리포니아의 한 들판 위에 버려진 오렌지 색 견인 트럭은 여전히 선명한 색을 띄고 있다.

(Photo: August Sporer)

▲뉴멕시코에 버려진 복고풍의 이 노란색 쉐보레 차량은 좋은 추억을 뒤로 한 채 자연으로 돌아간다.

(Photo: Rodolfo Mari)

▲즐거운 음악이 나오던 이 라디오는 이제 침묵 속에 부식되어 간다.

(Photo: Sean Stratton)

▲미국, 조지아의 차타후치 강 근처에 버려진 이 카누는 서서히 부식되어 간다.

(Photo: Ryan Bataillon)

▲미국, 앨버커키에 있는 이 빈티지 자동차는 이제 과거의 영광과는 멀어져 보인다.

(Photo: Hayden Walker)

세계 곳곳 버려진 교통수단들이 자아내는 기묘한 아름다움

아무나 볼 수 없는 흔치 않은 아름다움

14/05/23 por StarsInsider

여행 교통수단

우리는 한때 최전선에서 문명의 진보하는 모습을 상징하던 것들이 버려지고 부식된 자리를 자연이 다시 채워가는 모습에서 경외심을 느끼고 겸손해진다. 자, 이제 다음 사진들을 통해 비행기, 배, 기차, 자동차, 트럭 등 온갖 종류의 탈 것들이 잊혀지고 부식되는 중 느껴지는 대자연의 아름다운 힘을 살펴보자!

(Photo: Richard Fel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