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유럽에 위치한 발트 해 연안 지역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역사적인 항구 도시부터 고요한 해변 마을이 들어찬 이 지역에서 세계문화유산과 푸른 숲, 솟아 오르는 사구 및 매혹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섬을 발견해보자. 그간 널리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유럽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음 사진들을 통해 발트 해에 인접한 국가들로 떠나는 랜선 여행을 즐겨보자!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스웨덴, 독일, 폴란드, 러시아에 둘러 싸인 발트 해를 가장 잘 둘러볼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크루즈페리를 이용하는 것이다. 발트 해 연안의 주요 항구 모두에서 이러한 크루즈페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정박 시에 도보로 주요 관광지를 여행하거나 기차 혹은 차량으로 더 넓은 지역을 여행할 수도 있다.
사진은 모틀라와 강에 위치한 유럽에서 가장 큰 중세 항구 크레인이다. 이 크레인은 발트 해 연안의 항구로서 그단스크가 지닌 주요한 역할을 증명한다.
(Photo: Wikimedia/CC BY-SA 3.0)
뤼겐 섬의 휴양지인 젤린은 레스토랑으로도 활용되는 아름다운 부두로 유명하다.
야스문트 국립공원에서 가장 잘 알려진 백악질 절벽인 크니쉬톨 (Königsstuhl, 왕의 의자라는 별칭도 있음)은 뤼겐 섬에 있는 다양한 자연의 경이로움 중 하나이다.
유네스코는 발트 해 연안의 도시인 슈트랄준트에게 세계문화유산 등재라는 영예를 선사했다. 이 도시는 성 니콜라스 성당 및 시청 청사 등 장엄한 매력을 가진 고딕 양식의 벽돌 건물들이 특징적이다.
발트 해 연안의 워노우 강이 흐르는 로스토크는 길고 유명한 항해 관련 산업의 전통을 자랑한다.